
감사장을 받은 시민들은, 지난 11월 21일 오후 5시 40분경 부산터널(대신동→부산역 방면) 앞 도로에서 40대 남성이 몰던 승용차가 가드레일을 충격 화재가 발생한 상황에서, 거세지는 불길로 뛰어들어 소화기로 화재를 진화하고 차량 유리창을 깨고 고장난 문을 열어 운전자등을 구조해 심패소생술을 실시하는 등 함께 구조 활동에 참여한 시민들이다.
장원석 중부경찰서장은 이들에게 경찰서장 감사장과 부상품을 전달하며 “위급한 현장에서 소중한 생명을 살리신 여러분들이 진정한 시민영웅들”이라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경찰은 이들 시민에게 차량 탈출용 비상망치 및 차량용 소화기도 함께 증정키로 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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