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롯데렌탈과 롯데오토케어는 버려지는 폐타이어 중 연간 6000본을 제공하고, 트레드앤그루브는 이를 업사이클링해 신발로 재탄생시키며, 이 중 롯데오토케어 정비 인력에게 업사이클링 작업화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롯데렌탈은 롯데오토케어 대구TS(Tire storage)에서 연간 6000본의 폐타이어를 통해 약 160톤의 온실가스 배출량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들 3사는 향후 지속적인 폐타이어 공급을 통해 폐타이어로 야기되는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최소화해 나갈 예정이며, 제작된 제품들을 그룹사 유통 채널로 판매해 트레드앤그루브의 유통 채널을 점진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롯데렌탈 김현수 대표이사 사장은 “롯데렌탈은 실천가능한 ESG 상생경영을 위해 이번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ESG 경영 확대를 위해 다양한 기업들과 협업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최영록 로이슈(lawissue) 기자 rok@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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