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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바이오 이슈] GC녹십자, 국내 제약사 최초 메타버스 신입사원 교육 外

2021-10-15 14:51:12

[제약바이오 이슈] GC녹십자, 국내 제약사 최초 메타버스 신입사원 교육 外
[로이슈 편도욱 기자] ◆GC녹십자, 국내 제약사 최초 메타버스 신입사원 교육

GC녹십자(대표 허은철)는 지난 13일부터 이틀간 메타버스(Metaverse)를 활용한 온라인 가상 연수원에서 신입사원 입문 교육을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국내 제약사가 신입사원 교육에 메타버스를 도입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메타버스는 가상을 뜻하는 메타(Meta)와 현실 세계를 의미하는 유니버스(Universe)의 합성어로 현실과 가상세계를 혼합한 공간이다. 회사측은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교육의 한계를 극복하고, 신입사원들의 교육 몰입도 및 학습효과를 향상시키기 위해 메타버스를 활용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GC녹십자는 용인시에 위치한 GC녹십자 본사 및 R&D센터 전경과 신입사원 교육이 이뤄지는 교육장을 메타버스로 구현했다. 신입사원들은 본인의 아바타로 가상 연수원을 자유롭게 돌아다니며 동기들과 소통하고,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메타버스를 활용한 교육은 기존 방식 대비 쌍방 교류가 원활히 이뤄질 수 있다는 점이 강점이다.

GC녹십자 관계자는 “IT기술의 발전으로 교육 훈련의 패러다임이 변화하고 있다”며 “향후 메타버스를 활용한 사내 교육을 지속적으로 확장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

[제약바이오 이슈] GC녹십자, 국내 제약사 최초 메타버스 신입사원 교육 外

◆동화약품, 활명수 124주년 기념판 출시

동화약품(대표이사 유준하)이 창립 124주년을 맞이해 스포츠 브랜드 ‘휠라’와 협업한 활명수 기념판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콜라보레이션은 대표적인 장수 브랜드인 국민 소화제 활명수(活命水)가 론칭 110년 의 헤리티지를 가진 이탈리아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휠라(FILA)가 만났다는 점에 의미가 있다. 1911년 이탈리아에서 탄생하여 세계적인 스포츠 브랜드로 입지를 다져온 휠라는 전통을 지키면서도 다양한 변화를 시도하며 지금도 꾸준한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활명수 기념판은 지난 2013년 첫 선을 보인 이후, 매년 다양한 분야의 아티스트, 콘텐츠, 브랜드와의 협업으로 제작되어 왔다. 그 동안 카카오프렌즈 캐릭터, 힙합 서바이벌 프로그램 쇼미더머니, 패션브랜드 게스 등과의 협업으로 화제를 모았으며, 특히 작년에 진행한 문구 브랜드 모나미와의 콜라보레이션은 153볼펜의 시그니처 색상과 육각 형태를 그대로 재현한 재치 있는 디자인으로 주목을 받은 바 있다.

활명수 기념판의 판매수익금은 ‘생명을 살리는 물’ 캠페인의 일환으로 물 부족 국가의 식수 정화, 우물 설치, 위생 교육 사업 등을 지원하는 활동에 기부되고 있다. 동화약품은 그 동안 유니세프 한국위원회,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기부했으며, 지난해에는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네팔 다일렉 지역에 안전한 식수 공급 및 위생 시설 설치를 지원했다. 124주년 기념판의 판매수익금 역시 사회공헌활동에 전액 기부될 예정이다.

[제약바이오 이슈] GC녹십자, 국내 제약사 최초 메타버스 신입사원 교육 外

◆ ‘제39회 마로니에 여성 백일장’ 개최

동아쏘시오그룹은 15일 오전 10시 ‘제39회 마로니에 여성 백일장’이 개최됐다고 밝혔다.

마로니에 여성 백일장은 1983년 시작돼 39년간 이어온 가장 오래된 국내 여성 백일장 대회로, 미등단 여성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수석문화재단, 동아제약, 동아에스티가 후원한다.

이번 마로니에 여성 백일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됐다. 개최식과 글제 발표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 문학광장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됐다.

참가자들은 시, 산문, 아동문학(동시·동화) 3개 부문 중 한 부문을 선택해 발표된 글제 4개 중 1개를 선택해 원고를 작성한다. 참가자들은 작성한 원고를 15일 당일 23시 59분까지 분야별 접수 링크에 접수하면 된다. 원고를 접수한 참가자들에게는 동아제약의 셀파렉스, 미니막스, 파티온 등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한다.

문예 창작 활동의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온라인 문학강연도 마련됐다. 행사 당일 19시부터 20시 30분까지 ‘여성 그리고, 글쓰기’라는 주제로 박연준 시인, 온유 작가를 초대해 공개방송이 진행되며, 문학광장 유튜브 채널로 생중계될 예정이다.

시상은 부문별 장원 1명, 우수상 1명, 장려상 3명, 입선 5명 총 30명을 선발해 총 상금 2,000만원을 수여하며, 각 부문 장원 작품은 낭독 콘텐츠로 만들어질 예정이다.

접수된 원고는 심사 후 수상 후보작을 선정해 온라인으로 공개 검증을 진행한다. 최종 수상자는 11월 25일(목)에 발표된다. 시상식은 코로나19 로 인해 찾아가는 시상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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