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임용예정법관 156명은 10월 6일부터 내년 2월 28일까지 약 5개월 동안 사법연수원에서 사건처리 과정에서의 깊이 있는 사고훈련과 판결문 작성, 그리고 법관으로서 반드시 구비해야 할 덕목과 소양을 갖추는 신임법관 연수를 받은 후 3월 1일 각급 법원에 배치될 예정이다.
사법연수원 및 18개 법학전문대학원을 마친, 29세부터 44세까지의 다양한 직역에서 경험을 쌓은 74명의 남성과 82명의 여성이 신임법관으로 임용됐다. 사법연수원 수료자(37기~45기)는 77명이며 법학전문대학원 졸업자(변시 1회~5회)는 79명이다.
출신대(학부별)현황을 보면 서울대 48, 고려대 33, 연세대 21, 한양대 12, 성균관대 9, 서강대 5, 서울시립대 4, 이화여대 4, 경희대 3, 전북대 3, 경찰대 2, 부산대 2, 가톨릭대 1, 건국대 1, 국민대 1, 아주대 1, 영남대 1, 인하대 1, 전남대 1, 충남대 1, 한국외대 1, 고등학교 졸업 1(연수원 수료)으로 나타났다.
법조경력별 현황을 보면 경력 △5년이상 6년미만 112명, △6년이상 7년미만 24명, △7년이상 8년미만 6명, △9년이상 10년미만 5명, △10년이상 3명으로 집계됐다.
직역별로는 법무법인 등 변호사 출신이 87명으로 가장 많았다. 김앤장 19명, 세종 8명, 화우 6명, 율촌 5명, 태평양 5명, 바른 4명, 광장 3명, 대륙아주 2명, 엘케이비파트너스 1명 등이었다. 또 검사 11명, 국선전담 변호사 26명, 국가기관 및 공공기관 10명, 재판연구원 22명이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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