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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형, 현충원 참배 후 고향 영남권 방문해 표심 잡기... 윤석열 '휴가' 공백 민심 확보 '주력'

2021-08-05 08:5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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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로이슈 안재민 기자]
국민의힘 대권주자인 최재형 전 감사원장이 5일 고향인 경남 진해를 방문한다.

최 전 원장은 전날 대선 출마를 선언한 가운데 앞서 서울 동작구 국립현충원 참배로 공식 일정을 시작한 뒤 영남권 표심 다지기에 나선다.

오후에는 창원에 있는 국립 3·15 민주묘지를 참배한다. 천안함 수색 과정에서 숨진 고(故) 한주호 준위 동상이 있는 창원 진해구 진해루 공원도 찾는다.

진해에서 태어난 최 전 원장은 이어 이 지역 당협위원회 소속 당원들을 만난 뒤 진해 중앙시장을 찾아 구민들과 인사를 나눌 예정이다.

정치권에서는 최 전 원장이 윤석열 총장이 나흘간 휴가를 들어가는 시기에 맞춰 상대적으로 낮은 인지도를 높이기 위한 광범위한 활동을 펼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안재민 로이슈 기자 newsah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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