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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지도부, 장바구니 물가 현장 점검... 달걀 50% 이상 급등 우려

2021-08-05 08:47:27

사진=연합뉴스
사진=연합뉴스
[로이슈 안재민 기자] 송영길 대표 등 더불어민주당 지도부가 5일 농협 하나로마트를 방문해 식자재 물가를 점검한다고 밝혔다.

송 대표를 비롯해 김영호 대표 비서실장 등이 참석하며 점검 장소는 서울 서초구 하나로마트 양재점이다. 주로 농산물 및 축산물 가격을 파악할 예정이다.
송 대표는 관계자들을 만나 물가 상승세에 따른 소비자들의 애로사항도 청취할 예정이다.

이번 현장 점검은 지난달 달걀 소비자물가가 작년 대비 57.0% 급등하는 등 밥상 물가 상승세가 심상치 않다는 판단에 따른 조치다.

일각에서는 대선 정국을 앞두고 여야 모두 후보 경쟁이 과열 양상으로 가는 상황에서 자칫 민생을 소홀히 한다는 지적이 나올 우려가 있는 만큼 이번 조치를 계기로 민심 청취에 정치권이 더욱 귀를 기울여야 할 시점이라는 지적이다.

안재민 로이슈 기자 newsah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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