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안재민 기자] 국민의힘 대권 주자인 최재형 전 감사원장이 4일 제20대 대통령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한다. 지난 6월 28일 감사원장직에서 물러난 지 32일, 지난달 7일 정치 참여를 선언한 지 23일 만이다.
이날 선언식은 급격한 코로나19 확산세를 고려해 온라인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최 전 원장은 경기도 파주 한 스튜디오에서 10분 남짓 분량의 출마선언문을 발표하고 기자들과 문답할 예정이다.
출마선언문에는 헌법 정신을 수호하겠다는 의지와 함께 국민통합 등의 국정운영 철학이 담길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최 전 원장이 정식으로 대선 출마를 선언함으로써 당내 대선후보 경선도 더욱 치열해질 전망이다.
특히 정치권에서는 윤석열 전 검찰총장과 함께 현 정부 주요인사의 위치에서 야당의 유력 대권주자로 경쟁하는 모습이 이색적이라는 평가다.
안재민 로이슈 기자 newsah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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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마선언문에는 헌법 정신을 수호하겠다는 의지와 함께 국민통합 등의 국정운영 철학이 담길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최 전 원장이 정식으로 대선 출마를 선언함으로써 당내 대선후보 경선도 더욱 치열해질 전망이다.
특히 정치권에서는 윤석열 전 검찰총장과 함께 현 정부 주요인사의 위치에서 야당의 유력 대권주자로 경쟁하는 모습이 이색적이라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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