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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유엔군 참전의 날 맞아 참전용사 훈장 수여

2021-07-27 11:20:54

'한국전의 예수' 에밀 카폰 신부(사진=연합뉴스)이미지 확대보기
'한국전의 예수' 에밀 카폰 신부(사진=연합뉴스)
[로이슈 안재민 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유엔군 참전의 날'인 27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유엔군 참전용사에게 훈장을 수여했다.

한국 대통령이 직접 유엔군 참전용사에게 훈장을 준 것은 역대 최초다.

미국 참전용사인 고(故) 에밀 조세프 카폰 신부는 태극무공훈장을, 호주 참전용사 콜린 니콜라스 칸 장군은 국민훈장 석류장을 각각 받았다.

카폰 신부는 1950년 7월 15일 6·25전쟁에 군종신부로 파병돼 아군과 적군을 가리지 않고 부상병을 돌보다 수용소에서 사망해 '한국전쟁의 성인'으로 불린다.

고인의 유해는 숨을 거둔 지 70년만인 올해 3월 하와이주의 국립 태평양 기념 묘지에서 발견돼 가족의 품으로 돌아갔다.

고인의 조카인 레이먼드 에밀 카폰 씨가 이날 대리 수상을 했다.

칸 장군은 1952년 7월 호주왕립연대 1대대 소대장으로 참전했으며 호주 귀국 후에도 6·25전쟁의 참상과 한국의 발전상을 알리는 민간외교관 역할을 충실히 수행했다.

그는 건강 이유로 방한하지 못했고 조카손녀인 캐서린 엘리자베스 칸 씨가 방한해 대리 수상을 했다.

안재민 로이슈 기자 newsah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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