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이 전 대표는 이날 충북도청에서 기자간담회를 한 데 이어 오후에는 충북 청주로 이동, 지역 어린이집 연합회와 간담회를 이어간다.
충청은 역대 대선에서 '캐스팅보트' 역할을 해왔던 전략적 요충지다. 경선은 물론 대선 본대결에서도 승부의 방향을 결정 짓는 역할을 할 수 있는 곳이다.
이 전 대표를 포함한 6명의 대권주자는 9월 4일 대전·충남, 9월 5일 세종·충북을 시작으로 총 11차례의 지역순회 경선을 치른다.
이 전 대표는 앞서 지난 11일 예비경선 통과 이후 첫 지방 일정을 충남에서 소화한 바 있다. 이후 강원과 전남을 돌며 지역 민심을 청취했다.
이낙연 캠프는 경선 일정이 5주 뒤로 미뤄진 만큼 차분하게 지지율을 끌어올린 뒤 지역순회 경선 시점에 맞춰 절정에 이르도록 하겠다는 전략을 내세우고 있다.
이 전 대표는 이어 23일부터 사흘간 부울경(부산·울산·경남)을 돌며 '영남 민심투어'를 할 계획이다.
일각에서는 최근 지지율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는 이 전 대표가 현직 지사인 이재명 후보에 비해 상대적으로 운신의 폭이 넓은 만큼 선거 운동의 장점을 극대화 할 수 있다는 평가를 하고 있다.
이 때문에 이를 적극적으로 활용할 경우 민주당 경쟁 구도가 2강 체제로 굳어지고 나아가 이 지사와의 지지율 경쟁 구도도 박빙 형태로 자리 잡을 것으로 관측하고 있다.
안재민 로이슈 기자 newsah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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