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당 최고위는 16일 오전 비공개회의에서 경선 일정 연기와 관련한 상황을 공유했다고 이소영 대변인이 밝혔다.
지도부는 경선 연기의 불가피성에 대해 상당 부분 공감대를 형성하고 세부 일정을 고민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국정감사 전에 당 후보를 선출할 수 있도록 기존 일정(9월 5일, 결선투표 시 9월 10일)보다 3주가량 연기될 가능성이 유력한 상황이다.
후보들도 대체로 경선 연기에 대해 지도부의 결정을 따르겠다는 분위기다.
다만 다음 주 예정됐던 두 차례의 TV 토론이 취소된 것에 대한 입장은 상반된다.
최근 여론조사에서 상승세를 이어가던 이낙연 후보 측이 강하게 반발하고 있고 박용진 후보도 취소 이유가 석연치 않다고 지적했다.
반면 추미애 후보 등은 당의 판단을 존중하는 것이 좋지 않냐는 입장을 내놨다.
한편 정치권에서는 후보간 지지율 변동이 급락을 거듭하고 있는 경향을 나타내고 있어서 경선 일정 연기 등으로 인한 유불리는 섣불리 판단하기 어려운 상황이라고 분석했다.
안재민 로이슈 기자 newsah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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