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코리아스터디그룹은 2018년 출범한 미 의회 내 한미관계 연구 모임으로, 현재 상·하원 의원 50여명이 참여하고 있다.
이날 접견에는 공동 의장인 아미 베라 의원과 영 김 의원을 포함한 8명의 민주당·공화당 하원의원들과 토마스 번 코리아소사이어티 회장, 사빈 슐라이트 전미 의원협회(FMC) 최고운영책임자 등이 함께했다.
문 대통령은 "5월 미국 방문 당시 미 의회가 베푼 환대를 잊지 못한다"며 "또 지난달 상원 대표단에 이어 이번에는 초당적 하원 대표단이 방문했는데 미 의회가 한미동맹을 얼마나 중시하는지 보여주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한국과 미국은 지난 정상회담을 계기로 더 포괄적이고 호혜적인 전략 동맹으로 새로운 협력의 장을 열어가고 있다"며 "든든히 후원해 준 미 의회 역할에 깊이 감사드린다. 한미동맹이 가장 모범적인 동맹으로 발전하고 한반도의 항구적인 평화를 이끌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국계 의원인 영 김 의원은 "저는 한국이 낳은 딸"이라고 자신을 소개한 뒤 한국말로 "친정에 다시 온 기분"이라고 말했다.
이어 지난 한미 정상회담 공동성명에 '북한의 인권 상황을 개선하기 위해 협력한다는 데 동의한다'는 내용이 있었다며 "북한 인권 문제에 적극적으로 임하는 의원으로서 기뻤다"고 했다.
안재민 로이슈 기자 newsah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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