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로이슈

검색

대통령실·국회

민주당 강병원 최고위원, “2차 추경 캐시백 대신 20% 소득자에 상품권 지급” 주장

2021-07-02 11:42:02

사진=연합뉴스이미지 확대보기
사진=연합뉴스
[로이슈 안재민 기자] 더불어민주당 강병원 최고위원은 2일 2차 추경안과 관련, "신용카드 캐시백 정책을 철회하고 해당 예산 1조1천억원을 재난지원금에서 제외된 분들에게 지역상품권으로 지급하자"고 제안했다.

강 최고위원은 이날 최고위에서 "(소득 하위) 80%를 기준으로 무 자르듯 주고 안 주고를 구별한 재난지원금은 분명 문제가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재원 부족이 심각하다면 선별(지급)할 수 있지만, 돈이 없는 것은 아니다"라며 "지역상품권 지급으로 소비 촉진을 위한 코로나 극복 지원을 국민 누구나 쉽게 누리게 하자"고 말했다.

캐시백 정책에 대해선 "이해도 어렵고 쓰기도 어렵고 실제 받기도 어렵다"며 "사용처 제한을 받는 업종과 품목도 많아서 분명히 카드를 더 많이 쓴 것 같은데 결과적으로 캐시백을 받지 못하는 국민들이 허다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전혜숙 최고위원도 이날 "(하위 80%를) 선별하는 데 공무원들도 고생할 것이고 받는 국민들 모두 불평불만을 할 것"이라며 "정부는 1차 재난지원금처럼 (전 국민에게) 지원해야 한다. 수정을 요구한다"고 말했다.

정치권에서는 이 같은 주장이 지원금 차별지급에 대한 여론이 자칫 여론 분산으로 이어질 우려에 대한 반작용으로 나온 것이란 해석이다.

안재민 로이슈 기자 newsahn@hanmail.net
로이슈가 제공하는 콘텐츠에 대해 독자는 친근하게 접근할 권리와 정정·반론·추후 보도를 청구 할 권리가 있습니다.
메일: law@lawissue.co.kr 전화번호: 02-6925-0217
리스트바로가기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