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행사에 참석한 한전KPS 대전전력지사는 별관 의료동으로 이사하는 대산학교 측에 따뜻한 부모의 마음으로 기부금 800만원을 전달했으며, 대산학교는 기부금으로 드럼세탁기 7대, 건조기 3대를 구매해 이날 기증식을 가졌다.
한전KPS 대전전력지사는 2021년 1월 대산학교와 인연을 맺은 이후 학생용 노래방기기, 에어컨 등을 비롯한 다양한 기증물품을 지원해 학생들에게 나눔의 정을 실천해 왔다.
윤수근 한전KPS 대전전력지사장은 “학생들은 무한한 가능성이 있는 나이다. 한창 꿈을 펼쳐야 할 시기에 한때의 잘못으로 학생들의 꿈이 꺾이는 것이 항상 걱정이었다”며 지속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대산학교 윤일중 원장은 “코로나19로 외부 기증이 많이 줄어든 상황에서 학생들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해주신 한전KPS 대전전력지사에 무한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이번 ‘행복나눔 기증식’은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지침을 철저히 지켜 진행됐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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