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로이슈

검색

정부부처·지자체

강남구, 삼성동 GBC 가설울타리 ‘나나랜드’ 거리로 조성

2021-06-10 11:56:52

강남구, 삼성동 GBC 가설울타리 ‘나나랜드’ 거리로 조성이미지 확대보기
[로이슈 안재민 기자] 강남구(구청장 정순균)가 삼성동 GBC 공사장 250m 가설울타리를 이국적 경관의 이미지와 의자, 화분‧조명이 배치된 ‘나나랜드’ 거리로 재탄생시켰다고 10일 밝혔다.

구는 5년 넘게 이어진 GBC 착공 지연에 따른 골목상권 문제를 해결하고자 시공사인 현대건설과 협업해 주민참여 방식의 사업을 기획했다.

디자인 개발부터 설계에 이르는 모든 과정에는 구민의 아이디어가 반영됐다. 네 차례 열린 워크숍을 통해 지역상인과 구민이 직접 참여했다.

‘나나랜드’는 영화 제목을 패러디한 신조어로 ‘내가 주인공이 되는 공간’이라는 의미를 갖는다.

유럽의 아름다운 마을을 본떠 만든 배경의 거리는 방문객들이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조성했다. 인근 음식점의 각종 식사메뉴가 적힌 ‘메뉴선정 돌림판’도 설치해 누구나 활용토록 했다.

안재민 로이슈 기자 newsahn@hanmail.net
로이슈가 제공하는 콘텐츠에 대해 독자는 친근하게 접근할 권리와 정정·반론·추후 보도를 청구 할 권리가 있습니다.
메일: law@lawissue.co.kr 전화번호: 02-6925-0217
리스트바로가기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