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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한강공원 나무 7만그루 숲 조성 사업 진행

2021-05-17 12:0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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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서울시
[로이슈 안재민 기자] 서울시 한강사업본부가 올해 한강공원에 나무 7만 그루를 심는 사업을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앞서 서울시는 2015년부터 한강숲 조성사업을 벌여 지난해까지 총 108만 그루를 한강공원에 심었다.

올해는 우선 잠원한강공원 성수대교 남단과 생태학습원 주변에 약 1만5000그루, 이촌한강공원 동작대교 인근과 서빙고 놀이터 주변에 약 1만5000 그루를 심어 7월까지 숲 조성을 끝내고 개방할 예정이다.

또 한강공원 내 놀이터와 운동시설 주변에 경계목과 그늘목을 심는 '녹지식재사업'으로 3만5000그루, 민간기업과 시민단체의 기부를 받거나 시민들의 개별 참여를 유도하는 '시민참여 한강숲' 사업으로 5000그루를 심을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소나무와 낙우송 등 미세먼지 저감 효과가 우수한 나무와 하천구역 내 권장 수종(버드나무 등) 위주로 심을 방침이다.

안재민 로이슈 기자 newsah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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