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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소년원,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대비 자체 모의훈련 가져

2021-03-16 18:10:08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대비 자체 모의훈련. (사진제공=안양소년원)이미지 확대보기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대비 자체 모의훈련. (사진제공=안양소년원)
[로이슈 전용모 기자] 법무부 안양소년원(원장 이영호, 정심여자중고등학교)은 3월 16일 법무무 소년보호과 담당 사무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 19 확진자 및 의심환자 발생 대비 자체 모의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확진자 발생을 가정한 모의훈련을 통해 문제점 및 개선사항을 도출하고 자체 매뉴얼 재정비를 통해 현장 대응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이뤄졌다.
신입학생 중 확진자 발생의 소규모 시나리오, 유급강사 확진으로 밀접접촉자 발생이라는 대규모 시나리오 아래 실시된 모의훈련은 레벨D 방호복 착용부터 실제 시연했다.

특히 격리구역 지정, 확진자 이동경로 확보 및 방역조치, 코호트 격리구역 지정, 지정병원 후송 등 상황별–단계별 대응 훈련에 초점을 맞추었다.

안양소년원 이영호 원장은 “이번 모의 훈련으로 감염병 발생 상황을 가정하여 자체 대응체계를 점검했고 앞으로의 방역 보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법무부 안양소년원은 코로나19 대응 매뉴얼에 따라 현장 대책반을 편성·운영하고 있으며 전 직원 코로나 전수검사 1회, 자체방역 주 2회 등 방역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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