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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몬 한파기간동안 ‘집콕’ 난방 관련 매출 2배↑

2021-01-14 17:13:31

[로이슈 편도욱 기자] 티몬(대표 이진원)이 한파와 폭설이 몰아친 지난 기간(1.1~1.12) 난방과 보온 관련 매출을 분석한 결과 작년 동기 대비 평균 2배 이상 증가했다고 14일 밝혔다.

먼저 겨울철 주요 난방가전 중 전기히터가 208%로 제일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온수매트·전기장판이 68%, 전기요는 45% 올랐다. 집안 난방 효율을 높여줄 보조난방용품 판매도 증가하며, 단열시트·문풍지 등의 단열용품이 198%, 난방텐트는 151%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겨울철 필수품인 담요(518%), 핫팩(178%), 발열내의도 200%가 넘는 높은 증가세를 보였다.

특히 집에 있는 시간이 늘어나며 홈웨어의 신장율이 눈에 띄게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패딩 등 아우터의 증가세는 예년 수준을 다소 웃도는 수준이었는데 반해, 코로나19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강화되며 실내 생활에 적합한 잠옷, 실내복 등의 홈웨어 매출이 급증한 것이다. 남성용 홈웨어 323%, 여성용 109%, 유아동이 259% 올랐고, 수면잠옷도 82% 상승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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