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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소년원, 코로나19진단검사결과 직원·학생 전원 음성 판정

2021-01-11 12:14:54

코로나19 사전검사 모습. (사진제공=고봉중고등학교)이미지 확대보기
코로나19 사전검사 모습. (사진제공=고봉중고등학교)
[로이슈 전용모 기자] 법무부 서울소년원(교장 성우제, 고봉중고등학교)은 지난 1월 8일 의왕보건소의 감염병관리팀과 협력해 학교강당 임시선별진료소에서 학생 191명 전원에 대해 코로나19 진단 검사결과 1월 9일 전원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11일 밝혔다.

앞서 소속 직원은 1월 7일까지 의왕시 보건소의 선별 진료소를 방문해 PCR검사를 받았으며, 112명 전원 음성 판정을 받았다.

이번 검사는 타지역 교정시설 확진자 발생에 따른 선제적 예방 차원에서 무증상 감염자 선별 등 사전 예방을 위해 진행됐다.

서울소년원은 코로나19 상황 단계에 따라 자체 계획을 수립·운영하고 있으며, 교육과정을 정상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상황 별 방역 계획에 따라 학생 전원에게 KF-94 마스크를 1일 1개씩 지급해 상시 착용하고, 이동 전후에 손 세정제를 사용하고 있으며, 주기적 소독 등으로 철저한 대비태세에 임하고 있다.

성우제 서울소년원장은 “이번 직원과 학생 등의 전수검사 및 음성 판정을 통해 부모님과 사회의 우려가 해소되길 바라며, 향후에도 사회적 거리두기 등 코로나19 방역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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