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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나래 차 기아 ‘모하비’, 첨단사양 더한 2021년형 출시

2021-01-11 10:46:29

2021년형 모하비.(사진=기아자동차)이미지 확대보기
2021년형 모하비.(사진=기아자동차)
[로이슈 최영록 기자] 최근 MBC 나혼자산다에서 개그우먼 박나래가 타고 등장해 이슈가 된 기아 ‘모하비’가 첨단사양을 업그레이드 해 돌아왔다.

기아자동차는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ADAS) 및 편의사양을 새롭게 추가하고 조작계, 승차감 등 상품성을 강화한 프리미엄 대형 SUV ‘2021모하비’를 출시,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했다.
이번 ‘2021 모하비’에는 기아차 최초로 전측방 레이더를 신규 적용한 고속도로 주행 보조 Ⅱ(HDA Ⅱ, Highway Driving Assist Ⅱ)가 탑재된 것이 특징이다.

고속도로 주행 보조 Ⅱ는 고속도로 및 자동차 전용도로 주행뿐 아니라 방향지시등 스위치 조작 시 스티어링 휠 제어로 차로 변경을 도와주거나 20km/h 이하의 정체 상황에서도 근거리로 끼어드는 차량에 대응하는 등 기존보다 더 다양한 상황에서 운전자의 편리한 주행을 돕는다.

여기에 ▲고속도로 진출입로에서 안전한 주행을 위해 속도를 조절해주는 내비게이션 기반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진출입로(NSCC-R, Navigation Smart Cruise Control-Ramp) ▲평소 운전자 주행 성향을 반영해 차가 스스로 주행하는 운전 스타일 연동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SCC-ML, Smart Cruise Control-Machine Learning) 등을 탑재해 기존 모델보다 한층 강화된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을 경험할 수 있다.

신형 헤드업 디스플레이(HUD)도 기아차 최초로 적용됐다. 기존 8.5인치에서 10인치로 크기를 확대하고 도로 곡률과 차로 변경을 표시해주는 기능을 더해 사용 편의성을 향상시켰으며, 단독 선택 품목으로 구성해 고객 선택의 폭을 넓혔다.
아울러 후석 승객 알림(ROA, Rear Occupant Alert)과 스마트폰 무선충전을 모든 트림에 기본 탑재하고 주력 트림인 마스터즈에 운전자 체형에 맞춰 스티어링 휠, 아웃사이드 미러 등의 위치를 자동으로 설정해주는 스마트 자세제어 시스템(스마트 IMS, Intergrated Memory System)을 기아차 SUV 최초로 적용해 고객 만족도를 높였다.

이밖에도 엑셀 페달은 오르간 타입으로 변경됐고, 1열 도어에는 정숙성에 도움을 주는 차음 글라스가 적용됐다. 또 최근 차박 트렌드를 고려해 트레일러를 견인할 수 있는 트레일러 히치를 커스터마이징 품목에 새롭게 추가됐다.

2021 모하비 판매 가격은 개소세 3.5% 인하 기준 ▲플래티넘 4869만원 ▲마스터즈 5286만원 ▲그래비티 5694만원이다.

기아차 관계자는 “플래그십 SUV인 모하비가 강화된 첨단 안전 사양과 편의 사양 등을 통해 고객 만족도를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우수한 상품성과 다양한 마케팅 활동으로 대형 SUV 시장에서 입지를 더욱 높여가겠다”고 말했다.

최영록 로이슈(lawissue) 기자 rok@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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