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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쉐린, 레스토랑 178곳에 ‘코로나19 방역 키트’ 전달

2020-12-01 12:10:21

레스토랑 전달 모습.(사진=미쉐린코리아)이미지 확대보기
레스토랑 전달 모습.(사진=미쉐린코리아)
[로이슈 최영록 기자] 미쉐린이 최근 ‘미쉐린 가이드 서울 2021’에 선정된 178개 모든 레스토랑들에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코로나19 방역 키트’를 전달했다.

미쉐린은 코로나19가 지속되는 상황 속에서 레스토랑 매장 내 방역 환경을 강화해 레스토랑 직원들과 방문 고객들의 위생과 안전에 만전을 기하고자 마스크, 손소독제, 손세정제, 소독 티슈, 마스크 스트랩 등이 포함된 방역 키트를 마련했다.

미쉐린 가이드 관계자는 “지난달 27일 코로나 19 방역 키트를 전달하며 힘든 시기 속에서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는 셰프들과 팀원들을 응원하는 감사 메시지와 함께 미쉐린이 한마음으로 어려운 상황을 함께 극복하겠다는 뜻을 전했다”고 밝혔다.

한편 코로나19가 장기화 속에서 미쉐린 가이드는 전세계 다이닝 업계 및 지역 사회 상생을 위해 나눔과 소통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앞서 지난 5월에는 ‘미쉐린 가이드 서울 2020’의 27개 미쉐린 스타 레스토랑과 함께 특별히 제작한 1,500개의 도시락을 서울시 코로나19 전담 의료기관 의료진 및 독거노인들에게 전달한 바 있다.

최영록 로이슈(lawissue) 기자 rok@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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