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퍼포먼스 자전거 브랜드 첼로(대표이사 신동호)가 카본 산악자전거 ‘XC PRO’ 시리즈의 2021년 신제품을 출시했다.

첼로 XC PRO 시리즈는 카본 산악자전거(이하 MTB) 스테디셀러로 전년도 인기에 힘입어 기존 2종에서 6종으로 확대 출시되었다. 이번 신규 2021년형 라인업에서는 바퀴 크기와 구동계를 다양하게 구성해 제품 선택의 폭을 넓혔으며, 부담 없는 가격으로 퍼포먼스 카본 MTB를 즐길 수 있도록 한 것이 장점이다. 신제품은 27.5인치 바퀴를 장착한 제품 4종과 29인치 바퀴를 장착한 제품 2종이며, 신규 색상으로 펄이 적용되어 고급스러움을 한층 더했다.
새롭게 선보이는 XC PRO 시리즈는 프레임 디자인과 구조를 업그레이드해 속도와 승차감을 대폭 향상했다. 기존 다이아몬드 형태의 프레임을 탈피해 탑 튜브를 한 번 더 꺾은 디자인으로 충격 흡수율을 높였으며, 차체의 무게 중심을 낮춰 주행 안정감을 더했다.

특히, XC PRO 시리즈는 각 부분의 강성에 맞는 육각형 단면을 프레임에 접목한 ‘허니콤 엣지 디자인’을 적용했다. 이를 통해 부드럽고 내구성 있는 프레임 강도를 구현했으며 탄탄한 주행감으로 더욱 역동적인 산악 라이딩이 가능하도록 제작했다.

한편, 첼로는 국내 최대 규모의 퍼포먼스 자전거 브랜드로 전국 346개의 대리점을 운영하고 있으며 1996년부터 퍼포먼스 자전거를 연구, 생산 및 판매하고 있다. ‘라이더 포커스드(RIDER FOCUSED)’라는 슬로건으로 보다 더 높은 완성도의 퍼포먼스를 구현할 수 있도록 라이더 중심의 자전거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