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가정법원은 2012년부터 매년 대한민국 법원의 날을 기념하고, 그림을 통해 「가정의 소중함과 가족사랑」에 대한 의미를 되새기며 학생들의 인성 교육 및 준법정신 함양에 이바지하고자 부산 소재 초․중학교(특수학교 포함) 학생 및 동일 연령대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가족사랑 그림 공모전을 개최해 왔다.
이번 공모전에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예년의 2배를 넘는 총 865점의 작품이 접수됐고, 지난 9월 3일 심사위원회의 의결을 거쳐 애초 시상 예정이었던 34점에 36점을 추가한 총 70점을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수상한 작품은 내년 공모전까지 부산가정법원 곳곳에 전시되어 그림을 보는 법원 직원들과 당사자들이 가정의 소중함과 가족 사랑의 중요성을 다시금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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