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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광명14구역 재개발 ‘광명 푸르지오 포레나’ 6월 분양

2020-06-11 13:46:00

대우건설, 광명14구역 재개발 ‘광명 푸르지오 포레나’ 6월 분양이미지 확대보기
[로이슈 최영록 기자] 대우건설은 한화건설과 함께 6월 광명뉴타운 14구역에 ‘광명 푸르지오 포레나’를 공급할 예정이다.

‘광명 푸르지오 포레나’는 지하 3층~지상 27층, 14개동, 총 1187세대로 구성된다. 타입별 세대수는 전용면적 기준 ▲32㎡ 30세대 ▲39㎡ 53세대 ▲49㎡ 119세대 ▲59㎡ 356세대 ▲74㎡ 200세대 ▲84㎡ 429세대 등이다. 수요선호도가 높은 전용 84㎡ 이하의 중소형 타입으로만 구성되는 것이 특징이다. 일반 공급분은 397세대다.

단지가 들어서는 광명동 일대는 굵직한 호재가 이어지고 있어 미래가치가 높은 곳으로 꼽히고 있다. 우선 광명뉴타운 사업을 통해 11개 구역, 총 2만5천여 세대가 신규 공급될 예정으로, 향후 KTX광명역세권지구와 함께 광명시를 대표할 중심 주거지로 거듭날 전망이다. 여기에 2024년까지 총 2조4천억원이 투입되는 광명·시흥테크노밸리 내 유통단지 개발사업도 최근 경기도로부터 실시계획을 승인 받아 광명지역의 분위기 상승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최근 발표된 부동산 규제책도 이 단지의 인기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우선 수도권 대부분 지역과 지방 광역시의 전매가 이르면 7월 말부터 원천 금지될 예정으로, 규제 시행 전 분양단지에 많은 관심이 모이고 있는 상황이다. 또 민간택지 분양가 상한제 역시 7월 말 이후 시행 예정으로, 향후 신규 단지 공급이 대폭 줄어들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주택 수요자들의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6월 공급 예정인 ‘광명 푸르지오 포레나’ 역시 얼마 남지 않은 규제 전 신규 분양단지로서 반사효과를 누릴 것으로 보인다.

분양관계자는 “광명시는 수도권에서도 손꼽힐 만큼 부동산 시장 분위기가 뜨거운 곳으로서, 최근 대우건설이 공급한 광명뉴타운 15구역 ‘광명 푸르지오 센트베르’도 좋은 청약 성적을 거둔 바 있어 이번 ‘광명 푸르지오 포레나’ 역시 조기에 완판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며 “7월 말 이후로는 각종 규제도 시행될 예정이어서 더욱 뜨거운 인기가 예상된다”고 전했다.

한편 6월 분양 예정인 ‘광명 푸르지오 포레나’의 견본주택은 경기도 안양시 만안구 석수동에 위치할 예정이다.

최영록 로이슈(lawissue) 기자 rok@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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