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물산은 앞서 지난 6일 반포3주구 재건축사업의 입찰보증금 중 현금 200억원을 납부하고, 10일 입찰 제안을 통해 수주 의지를 확고히 했다.
삼성물산은 반포3주구 프로젝트 콘셉트로 ‘구반포 프레스티지 by Raemian’을 제안했다. 이를 통해 반포 내에서도 차별화되는 지역 주민들의 자부심을 계승하고, 대를 이어 살고 싶은 주거의 가치를 제공하기 위해 이같은 콘셉트를 제안한 것이다.
삼성물산 관계자는 “반포3주구가 20년 래미안의 정수를 담은 기념비적인 작품이자 랜드마크가 될 수 있도록 최상의 조건으로 입찰에 참여했다”며 “언제나 최초의 새로움을 선보이는 래미안인만큼 다양한 신상품과 서비스를 통해 고객의 기대에 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반포3주구 재건축사업은 지하 3층~지상 35층, 17개동, 아파트 2091세대 및 부대복리시설을 건설하는 프로젝트다.
최영록 로이슈(lawissue) 기자 rok@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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