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전여송 기자] 근로복지공단은 지난 1일, 오전 11시 공단 서울지역본부 회의실에서 '2019년 근로복지공단 출퇴근재해 산재보상 콘텐츠 공모전' 시상식을 열었다고 5일 밝혔다.

공단에 따르면 이번 공모전은 2018년 1월부터 시작한 출퇴근재해 산재보상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긍정적 이미지 확산을 위해 개최됐다.

지난 9월 5일부터 10월 4일까지 영상, 카드뉴스, 수필(에세이) 3개 부문에 대해 진행된 이번 공모전에 총 60편의 작품이 응모되었고, 출퇴근재해 산재보상 의미와 적용여부 등 제도에 대한 내용을 명확하게 전달하는 작품이 많았다고 전했다.

출품된 작품은 두 차례 전문가 심사를 거쳐 대상은 영상부문으로 박하선님의 '나만 모르는 출퇴근 산재보상'이 선정됐으며 최우수상 3편, 우수상 3편, 장려상 3편으로 총 10편이 입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에 수상된 작품들은 근로복지공단 공식 유튜브 채널 및 SNS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며, 일부 수상작품은 출퇴근재해 산재보상 홍보에 활용될 계획이라고 알려졌다.

심경우 이사장은 “이번 공모전에 참여해주신 참가자들에게 감사드리며, 근로복지공단 출퇴근재해 산재보상제도에 대한 높은 관심도를 확인할 수 있는 공모전 이였다”며 “수상자분들에게 축하의 인사를 전한다”고 밝혔다.

전여송 로이슈(lawissue) 기자 arrive71@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