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건강보험 자료에 따르면 금연치료 의료기관 중 치과는 17.5%에 불과하지만, 사실, 흡연 수단이 구강인 만큼 금연 치료에 있어서 치과를 찾는 환자는 해마다 늘고 있다.
흡연자는 비흡연자에 비해 치주염 발생률이 약 4배가량 높고, 구강암에 걸릴 확률도 증가시키며, 치아 변색이나 구강 건조증, 구취, 충치 발생률까지 높기 때문에 치과의사에게 금연 치료를 받는 것이 효과적이다.
효과적인 금연을 위해 치과에서는 8~12주 동안 6회의 진료상담과 금연치료 의약품, 보조제 처방 등의 구입 비용을 지원한다. 또한, 최초 상담료와 금연유지 상담료는 건강보험공단에서 80% 지원해 참여자는 20%만 부담하면 되며, 3회차 방문부터 본인 부담금도 면제된다.
더스퀘어치과의 임종우 대표원장은 “새해가 되면서 직장인들은 금연을 결심하는 데 반해 실패하는 경우가 많다”며, “흡연은 구강 건강뿐만 아니라 전신 건강에도 좋지 않은 영향을 주기 때문에 정기적인 검진 등을 병행한 금연치료를 받는 것이 금연에 효과적이다”고 전했다.
임한희 기자 newyork291@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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