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전용모 기자] 김명수 대법원장이 5일 오전 울산법원(지방법원·가정법원)을 격려방문했다. 수행은 정재헌 전산정보관리국장이 함께했다.
최인석 울산지법원장, 남근욱 울산가정법원장, 수석부장판사, 법관 30여명, 직원 25명이 참석했다. 김 대법원장은 법원장 환담과 울산법원 청사를 둘러봤다.
이어 법원 2층 구내식당(아담)에서 오찬 후 법관 및 직원 10여 명이 사법개혁 및 처우개선 등에 관한 다양한 의견을 개진했다.
김명수 대법원장은 “법원이 위기에 처해있으나 법원구성원들이 마음을 합해 기본과 원칙을 잘 지켜나간다면 위기를 극복 할 수 있을 것이다”며 “지금은 법원이 과거의 잘못을 반성하고 새로운 미래를 만들어나가야 하는 중요한 시점으로 전국법관대표회의 등 여러 창구를 통해 적극적으로 의견을 개진해 달라”고 했다.
그러면서 “비록 속도가 조금 더딜 수 있더라도 법원 안팎의 의견을 충분히 듣고 개혁을 진행해나갈 것이며, 올바른 방향으로 꾸준히 나아간다면 법원에 대한 국민들의 신뢰를 회복할 수 있을 것이다”고 덧붙였다.
김명수 대법원장은 이날 오후 부산고등법원으로 출발했다.
전용모 기자 sisalaw@lawissue.co.kr
로이슈가 제공하는 콘텐츠에 대해 독자는 친근하게 접근할 권리와 정정·반론·추후 보도를 청구 할 권리가 있습니다.최인석 울산지법원장, 남근욱 울산가정법원장, 수석부장판사, 법관 30여명, 직원 25명이 참석했다. 김 대법원장은 법원장 환담과 울산법원 청사를 둘러봤다.
이어 법원 2층 구내식당(아담)에서 오찬 후 법관 및 직원 10여 명이 사법개혁 및 처우개선 등에 관한 다양한 의견을 개진했다.
김명수 대법원장은 “법원이 위기에 처해있으나 법원구성원들이 마음을 합해 기본과 원칙을 잘 지켜나간다면 위기를 극복 할 수 있을 것이다”며 “지금은 법원이 과거의 잘못을 반성하고 새로운 미래를 만들어나가야 하는 중요한 시점으로 전국법관대표회의 등 여러 창구를 통해 적극적으로 의견을 개진해 달라”고 했다.
그러면서 “비록 속도가 조금 더딜 수 있더라도 법원 안팎의 의견을 충분히 듣고 개혁을 진행해나갈 것이며, 올바른 방향으로 꾸준히 나아간다면 법원에 대한 국민들의 신뢰를 회복할 수 있을 것이다”고 덧붙였다.
전용모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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