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2013년 8만3471명이던 외국인 유학생 규모는 매년 꾸준히 증가, 2018년 8월 기준 16만1371명을 기록했다. 이는 5년 만에 약 93.3% 증가한 수치이다.
그런데 외국인 유학생의 불법체류 규모는 2013년 7551명에서 2016년 5652명으로 매년 꾸준히 감소했으나, 2017년 8248명으로 전년대비 45.9% 급증, 2018년 8월 현재 1만1176명으로 전년 대비 35.5%의 증가율을 나타냈다.
국내에 체류 중인 외국인 유학생의 불법체류 비율은 2013년 9.05%에서 → 2014년 7.68% → 2015년 5.99% → 2016년 4.80%으로 꾸준히 감소해 왔으나, 2017년 6.03%로 반등한 이후 2018년 8월 현재 전년 대비 6.93%로 증가 추세에 있다.
이미지 확대보기한편, 최근 5년간 불법체류 외국인 유학생이 1만5199명 신규 발생했다. 서울 지역의 발생 비율이 19.9%(3천24명)로 가장 높았고, 경기 14.5%(2천206명), 경북 7.5%(1천137명), 전북 5.9%(892명), 부산 3.6%(539명) 순이었다.
김해영 의원은 “최근 학령인구 감소와 등록금 동결, 대학 구조개혁 흐름 속에 외국인 유학생 유치를 학교운영의 돌파구로 삼으려는 대학들이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지적하며 “교육부는 외국인 유학생 유치 확대 정책만 내세울 게 아니라, 내실 있는 사후 관리를 유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전용모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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