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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구포 반도유보라’ 평균 경쟁률 ‘22.35대 1’로 전타입 마감

2018-07-27 12:53:34

모델하우스 집객 모습.(사진=반도건설)이미지 확대보기
모델하우스 집객 모습.(사진=반도건설)
[로이슈 최영록 기자] 반도건설이 공급한 ‘신구포 반도유보라’가 높은 경쟁률을 보이며 1순위 청약을 모두 완료했다.

지난 26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신구포 반도유보라’의 1순위 청약접수 결과 전타입 1순위에서 마감됐고 전체 341가구 모집(특별공급 제외)에 총 7624건이 접수돼 평균 22.35대 1, 최고 54대 1(84㎡A/해당지역)의 청약 경쟁률을 기록했다.

전용면적별 평균 경쟁률을 살펴보면 ▲48㎡ 3.5대 1(20가구 중 70명) ▲59㎡A 43.29대 1(55가구 중 2381명) ▲59㎡B 4.29대 1(24가구 중 103명) ▲74㎡ 21.52대 1(78가구 중 1679명) ▲84㎡A 54.98대 1(51가구 중 2804명) ▲84㎡B 5.19대 1(113가구 중 587명)을 각각 기록했다.

이번 ‘신구포 반도유보라’의 청약성공 요인으로는 도시재생 뉴딜시범사업 등의 개발호재로 미래가치가 기대되는 북구에 들어서는 데다 지하철 2호선 구명역과 2·3호선 덕천역이 인접한 더블역세권 입지, 중소형 대단지, 혁신설계, 첨단 인공지능 ICT 등 유보라만의 특화상품 등이 꼽힌다.

반도건설 최재명 분양소장은 “단지가 들어서는 부산 북구는 최근 도시재생사업 호재로 미래가치와 비조정대상지역에 속해 실수요자·투자자 모두 주목하는 곳이다”며 “여기에 더블역세권과 교육, 생활 인프라를 모두 갖춘 입지와 맞춤특화설계, ICT 인공지능 등 특화상품에 수요자들의 관심이 뜨거운 만큼 계약에서도 좋은 결과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당첨자 발표는 8월 2일이며 계약일은 20일~22일 3일간 진행된다. 견본주택은 사상구청 바로 앞에 마련돼 있으며 입주는 2021년 7월 예정이다.

한편 ‘신구포 반도유보라’는 부산광역시 북구 구포1동 720번지 일원에 들어서며 지하 3층~지상 28층, 11개동, 전용면적 39~84㎡, 총 790가구 규모로 조성되고 이 중 48~84㎡ 471가구가 일반에 공급된다. 3.3㎡당 평균분양가는 1130만원선이며 계약금(1차) 1000만원 정액제, 중도금 전액 무이자, 중도금 일정 유예 조건으로 공급된다.

최영록 기자 rok@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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