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르퀴즈 후즈후는 1899년부터 매년 과학, 공학, 문화, 예술분야 등에서 훌륭한 활동을 이어가는 인물을 선정해 인명사전을 발간해 오고 있다. 특히 각 분야에서 탁월한 업적을 이룬 인물을 가려 ‘평생공로상’을 수여하고 있다.
박시현 소장은 토목·안전관리 분야에서 20년 넘게 실무와 연구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국가시설물 안전관리 전문가이다. 박 소장은 교량과 터널구조물 분야와 관련한 활발한 논문저술과 학회발표 성과를 높게 평가받았다. 박시현 소장은 특허출원, 저술활동, 현장기술자 교육 등과 관련해서도 두드러진 실적을 쌓아왔다.
박시현 소장은 “국가시설물 관리의 중요성과 현장 기술자들의 노력이 제대로 평가받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김영삼 기자 yskim@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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