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봉주 기자회견을 통해 최근 프레시안이 보도한 성추행 의혹에 대해 요목조목 반박했다.
정봉주는 12일 기자회견을 열고 최근 최초로 수면 위에 오른 ‘프레시안’ 보도에 대해 정면으로 반박했다.
이날 정봉주 전 의원은 기자회견에서 해당 매체 보도를 대국민 사기극이라고 직설적인 표현으로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특히 정봉주 기자회견 내용에는 오히려 해당 매체가 3번에 걸쳐 자신들의 보도를 부정하고 있다고 지적하기도 했다.
한편 앞서 프레시안은 ㄱ씨의 인터뷰 내용을 보도하며 정 전 의원의 7년 전 상황을 상세히 보도하면서 파장을 몰고 있다.
프레시안 보도에 따르면 정 전 의원은 당시 대학생인 이 여성에게 성추행을 한 정황이 포함돼 있는데 공교롭게 이날 서울시장 출마 의사를 밝히기로 했다가 돌연 취소되는 사태까지 몰고 왔다.
더불어 보도에서는 정 전 의원에 피해를 봤다는 여성의 진술이 상세하고 요목조목하게 나열돼 있어 진위여부에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한편 정 전 의원은 당초 10년 전 이명박 전 대통령의 각종 의혹을 끄집어 내는 등 ‘스나이퍼’로 활약한 바 있다. 하지만 당시 잇따라 제기한 의혹들이 허위로 드러나 재판에 넘겨져 징역형을 살다 사면 받는 등 최근 정계에 등판한 상황이다. (방송 보도화면캡쳐)
김가희 기자 no@lawissue.co.kr
정봉주는 12일 기자회견을 열고 최근 최초로 수면 위에 오른 ‘프레시안’ 보도에 대해 정면으로 반박했다.
이날 정봉주 전 의원은 기자회견에서 해당 매체 보도를 대국민 사기극이라고 직설적인 표현으로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특히 정봉주 기자회견 내용에는 오히려 해당 매체가 3번에 걸쳐 자신들의 보도를 부정하고 있다고 지적하기도 했다.
한편 앞서 프레시안은 ㄱ씨의 인터뷰 내용을 보도하며 정 전 의원의 7년 전 상황을 상세히 보도하면서 파장을 몰고 있다.
프레시안 보도에 따르면 정 전 의원은 당시 대학생인 이 여성에게 성추행을 한 정황이 포함돼 있는데 공교롭게 이날 서울시장 출마 의사를 밝히기로 했다가 돌연 취소되는 사태까지 몰고 왔다.
더불어 보도에서는 정 전 의원에 피해를 봤다는 여성의 진술이 상세하고 요목조목하게 나열돼 있어 진위여부에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한편 정 전 의원은 당초 10년 전 이명박 전 대통령의 각종 의혹을 끄집어 내는 등 ‘스나이퍼’로 활약한 바 있다. 하지만 당시 잇따라 제기한 의혹들이 허위로 드러나 재판에 넘겨져 징역형을 살다 사면 받는 등 최근 정계에 등판한 상황이다. (방송 보도화면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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