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릉 아이파크’는 지하 1층·지상 11~20층, 7개동, 전용면적 75~117㎡, 총 492가구로 구성된다. 면적별로는 전용면적 기준 △75㎡ 100가구 △81㎡ 19가구 △84㎡ 330가구 △101㎡ 3가구 △105㎡ 32가구 △117㎡ 8가구 등이다. 입주는 2019년 10월 예정이다.
단지가 자리잡은 송정동 일원은 뛰어난 주거 쾌적성 및 편의성은 물론 풍부한 개발호재까지 갖춰 앞으로 발전 가능성이 높은 곳이다. 게다가 강릉시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아이파크 브랜드 아파트로 명성에 걸맞은 다양한 특화설계를 적용했다.
현대산업개발 분양관계자는 “강릉 아이파크는 송정해변, 남대천, 솔밭공원 등 쾌적한 자연환경으로 둘러싸인 데다 평창올림픽특구 지정이라는 호재를 맞아 신흥주거중심이 될 송정동의 랜드마크로 떠오를 것”이라며 “특히 최대 7베이까지 적용하는 등 실제 생활하며 만족도를 높여줄 다양한 설계까지 적용해 입주 후 더욱 진가를 발휘할 것이라고 자부한다”고 설명했다.
‘강릉 아이파크’는 단지 전체가 남향 위주로 배치되고 4베이∙판상형 위주로 설계되는 등 면적과 타입에 따른 특장점이 적용됐다.
전용 75㎡형의 경우 채광과 통풍이 우수한 4베이 판상형으로 구성되며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다양한 연출이 가능한 다목적 공간도 제공된다. 드레스룸 및 팬트리를 통한 수납공간도 강화됐다. 전용 84㎡A형은 4베이 판상형 구조로 다목적 공간과 넓은 드레스룸이 눈에 띤다.
전용 101㎡형과 전용 117㎡형은 1가구 2세대 거주가 가능한 세대분리형 특화설계까지 적용되어 눈길을 끈다. 개별 현관까지 갖춰 완벽하게 분리된 생활이 가능해 두 세대 이상 함께 거주하는 대가족이 사생활 침해 없이 생활이 가능한 것은 물론 분리된 공간을 임대상품으로 활용, 수익창출도 가능하다.
특히 최상층인 전용 101㎡(총 3가구)는 5베이 광폭설계가 적용되며 이 중 2가구에는 최상층의 조망권을 누릴 수 있는 테라스공간도 제공된다. 또 전용 117㎡형은 7베이 광폭설계까지 적용해 개방감을 극대화했다.
단지 동측으로 송정해변이 위치하고 남측으로는 체육공원이 조성된 남대천이 자리잡아 주거쾌적성도 뛰어나다.
특히 송정해변은 지난 9월 말 해안가를 따라 자리 잡던 ‘군부대 해안 경계철책’을 제거하며 쾌적성 및 미래가치를 더욱 높였다. 송정해변은 소나무 숲이 잘 조성돼 있어 피서객은 물론 관광객, 시민의 인기가 매우 높은 곳임에도 불구하고 해안가 철책으로 인해 개발에 한계가 있었던 만큼 철책 제거를 통해 해안 관광지 연계발전 및 일대 개발의 기폭제가 될 것이란 전망이다.
게다가 송정동 일원은 평창올림픽특구로도 지정돼 ‘녹색비즈니스∙해양휴양지구’로 거듭날 전망이다. 특히 특구 조성에 따라 배후수요가 확대되면 주변 주거시설 및 생활편의시설이 확충돼 향후 강릉 동부권을 대표하는 대규모 주거타운으로의 발전도 기대할 수 있다.
단지는 도보권 내에 동명초가 위치해 있고 인근에 동명중, 경포고도 자리하고 있다. 주변으로 이마트 등 대형유통매장과 생활편의시설도 가깝다. 안목해변, 안목항 커피거리, 경포호, 경포해수욕장 등 강릉시 주요 관광지 접근성도 뛰어나다.
교통여건도 좋다. 경강로를 통해 7번 국도 진입이 편리해 강릉시는 물론 속초, 동해 등 인접지역으로의 이동도 편리하다. 연말 개통을 앞둔 KTX 강릉역도 가까워 서울 접근성도 우수하다.
최영록 기자 rok@lawissue.co.kr
<저작권자 © 로이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메일: law@lawissue.co.kr 전화번호: 02-6925-02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