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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공단대경지부, 제31호 일터나눔 허그기업 선정·인증식

2017-09-16 12:35:08

제31호 일터나눔 허그기업 인증식을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이미지 확대보기
제31호 일터나눔 허그기업 인증식을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로이슈 전용모 기자] 대구광역시 달서구 ㈜우창케미칼(대표 장병철)이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대구경북지부 제31호 일터나눔 허그기업에 선정돼 인증식을 가졌다고 16일 밝혔다.

이 기업은 법무보호복지사업금 1500만원을 기증했다.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대구경북지부(지부장 한상기)의 인증식에는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이사장 구본민), 대구 달서구갑 (국회의원 곽대훈), 대구지방검찰청 (제1차장검사 김형길), 대구경북지부 보호위원연합회 (회장 신철범) 등이 참석했다.

‘일터나눔 허그기업 인증’ 란 취업이 어려운 법무보호대상자 고용을 앞장서서 진행하는 기업을 선정해 사회공헌기업임을 널리 알리고, 이를 통해 법무보호대상자에 대한 사회적 편견을 해소할 목적으로 2009년 시작, 현재 전국에 총 31개의 인증기업체가 선정됐다.

㈜우창케미칼은 1997년 8월에 설립, 20년 동안 비닐제조업을 하고 있는 업체로 2015년 4월에 공단대구경북지부와 법무보호대상자 고용을 위한 MOU를 체결한 이래 직접고용 15명, 타 업체 고용 알선 6명을 통해 일터나눔을 앞장서서 실천하고 있는 기업이다.

장병철 대표는 “새 삶의 기회조차 얻기 힘든 법무보호대상자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자 일터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며 “이를 통해 대상자들이 우리의 이웃 이라고 생각하는 사회분위기를 만들어갈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전용모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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