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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정보업체 듀오, 소개팅 전 미혼남성 ‘느린 문자·읽씹’에 기대감 떨어져

2016-11-08 08:00:04

결혼정보업체 듀오, 소개팅 전 미혼남성 ‘느린 문자·읽씹’에 기대감 떨어져이미지 확대보기
[로이슈 이가인 기자] 결혼정보회사 듀오(대표 박수경)가 20~30대 미혼남녀 635명(남성 310명, 여성 325명)대상으로 ‘소개팅’ 관련 설문조사를 실시했다고 전했다. 이번 설문조사는 10월 7일부터 27일까지 듀오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됐다.

설문조사 결과, 소개팅 전 미혼남성 29%는 상대방의 ‘느린 문자나 읽씹(읽고 씹기·무시하기)’에 기대감이 떨어진다고 응답했다.

뒤이어 ‘미뤄지는 소개팅 약속(25.5%)’, ‘서로 교환한 외모 사진(15.8%)’, ‘상대방의 기본 프로필 정보(11.9%)’, ‘문자 메신저 말투 및 오탈자(7.7%)’ 등에 소개팅에 대한 기대가 무너진다고 밝혔다.

반면 미혼여성 27.1%는 ‘문자 말투 및 오탈자’에 주로 실망한다고 답했다. 이어 ‘서로 교환한 사진(19.4%)’에 소개팅 기대가 반감된다고 밝혔다. ‘차일피일 미뤄지는 소개팅 약속’에 대한 응답률은 9.8%에 불과했다.

그렇다면, 소개팅 전 비호감이 호감으로 바뀌게 되는 반전 요소는 무엇일까?

미혼남성 전체 응답자 중 96명이 ‘기대 이상의 괜찮은 외모(31%)’에 비호감이 호감으로 바뀌게 된다고 응답했다. 이어 ‘대화 시 나눈 웃음과 긍정적 호응(25.2%)’, ‘많은 공감대 형성(23.5%)’ 등이 순위에 올랐다. 미혼여성은 ‘시간과 장소, 상황에 맞는 매너(26.8%)’를 가장 많이 선택했다. ‘기대보다 괜찮은 외모’에 대한 응답률은 17.8%에 그쳤다.

결혼정보업체 회사 듀오 김승호 홍보 팀장은 “상대방을 만나기 전 연락을 주고받는 단계에서 기본적인 예의만 지켜도 좋은 인연으로 발전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된다”며 “만남을 갖기 전에도 좋은 이미지를 심어주고자 하는 노력이 필요하다”고전했다.

이가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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