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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7회 로또 당첨번호 ‘엄마가 그동안 미안해…’

2016-08-29 13:3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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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슈 이가인 기자] 지난 27일 진행된 717회 나눔로또 추첨결과 당첨번호는 ‘2, 11, 19, 25, 28, 32 보너스 44’로 발표됐다. 당첨번호 6개를 모두 맞춘 1등 당첨자는 총 6명으로 각각 27억 243만 3688원씩 받는다. 당첨번호 5개와 보너스번호를 맞춘 2등 당첨자는 총 47명으로 각각 5749만 8590원씩 받는다. 6명의 1등 당첨자는 자동구매 2명, 수동구매 4명으로 밝혀졌다.

한편, 국내 유명 로또 포털 사이트의 한 게시판에 올라온 717회 로또 2등 당첨자의 당첨후기가 네티즌 사이에서 화제다.

지난 27일 2등 당첨직후 게시글을 올린 김민주(가명, 40대 여성)씨는 “집안 사정이 어려워 아이한테 그간 해준 게 없었다. 다른집 아이들은 여행도 가고 학원도 가는게 항상 집에만 있게 만든 것 같아 엄마로서 너무 미안한 마음이었다”며 “이번 당첨금으로 빚도 갚고 아이와 함께 가족여행을 갈 수 있게 돼 매우 기쁘다”고 전했다.

이어 그녀는 “전날 새하얀 눈이 내리는 꿈을 꾸고 일어났는데 기분이 무척이나 좋았는데 그 꿈이 행운을 불러온 것 같다”며 “남편이 생일 선물로 준 용돈으로 가족을 위해 로또를 산 건데 당첨돼 로또 2등 당첨금이 마치 생일 선물 같다”고 밝혔다.
그녀의 글에 네티즌은 “생일 선물 톡톡히 받았네요”, “생일 선물로 5천만원 받으셨네요, 축하드립니다”, “당첨금으로 여행가셔서 꼭 아이와 좋은 추억 만드세요. 파이팅!” 등의 댓글로 그녀를 응원했다.

한편, 김 씨의 사연이 소개된 해당 로또 포털 사이트에는 그녀를 포함해 이번 717회 로또 1~2등 당첨자 4명을 배출했다고 밝혀 향후 또다른 당첨자들 사연이 공개될 것으로 네티즌은 기대하고 있다.

이가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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