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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변협, 박근혜 대통령에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 면담 요청

“최근 변협이 정부에 박근혜 대통령의 면담을 요청했으나 거절당했다는 기사는 사실과 다른 것”

2013-07-15 16:54:07

[로이슈=법률전문 인터넷신문] 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위철환)는 15일 박근혜 대통령에게 변협회장과 함께 일제 강제징용 및 위안부 피해자들을 면담해 줄 것을 정식으로 요청했다고 밝혔다.

변협은 “이번 박 대통령 면담은 청와대 대통령비서실을 통해 정식으로 처음 요청하는 것이며, 최근 일부 언론에서 보도한 대한변협이 정부에 박근혜 대통령의 면담을 요청했으나 거절당했다는 기사는 사실과 다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는 지난 10일 서울고등법원이 신일본제철(현 ‘신일철주금’)에 대한 일제 강제징용 피해자 4명의 손해배상 판결을 계기로, 우리 정부가 일제 강제징용 및 위안부 피해자들에 대해 관심과 원만한 해결을 위한 것이다.

변협은 “일제 강제징용 피해자들의 손해배상 사건은 2005년 제기돼 벌써 8년 된 사건으로, 이미 소송 진행 중 고령이신 수많은 일제피해자들이 운명을 달리했고 현재 살아계신 피해자분들의 건강도 매우 위험한 상황”이라며 “이런 상황에서 대한변협은 박근혜 대통령과의 면담이 조속히 이루어지길 희망하고 정부가 관심을 가지고 협조해주기를 기대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대한변호사협회는 일본변호사연합회와 지난 2010년 12월 일본 동경에서 개최된 ‘제2차 한일 공동심포지엄’에서 ‘일본군 위안부 문제’, ‘강제연행 강제노동 문제’, ‘그 외의 미해결 문제’를 주제로 토론하고, 그 결과로서 일본 정부 및 일본 기업 등에게 일제피해자 문제 해결에 적극 나서줄 것을 촉구하는 ‘공동선언문’을 발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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