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법률전문 인터넷신문] 노무현 전 대통령의 서거 4주기를 맞아 경남 김해 봉하마을에서 추모제가 열리던 지난 23일과 24일 이명박 전 대통령이 봉하마을 인근 거제의 한 골프장에서 라운딩을 한 것에 대해 논란이 되고 있다.
당장 야당은 비난일색이다. 그렇다면 법조인들은 이명박 전 대통령의 골프에 대해 어떻게 바라볼까. 트위터에 자신의 의견을 개진한 올린 법조인들의 생각을 들여다봤다.
이재화 변호사는 트위터에 “자신의 임기 중에 서거한 전직 대통령의 기일 모를 리 없고, 몰랐다면 더 큰 문제”라고 꼬집으며 “참배는 못할망정 ‘나이스 샷’ 외치면 안 되지...”라고 일갈했다.
한웅 변호사도 트위터에 노무현 4주기 날’에 골프…비난 확산>이라는 기사를 링크하며 “그 자가 그 날 대성통곡하는 게 더 이상하지요!”라고 힐난하며 “그럼 해가 서쪽에서 뜨고 이상기후로 서민들만 더 피곤해집니다!”라고 일침을 가했다.
반면 부장검사 출신인 최영호 변호사는 다른 의견을 제시했다. 그는 트위터에 “저도 이명박 재임기간에 그를 정말 못마땅하게 생각한 사람 중 하나지만, 노무현이 자살한 날 이명박이 골프 쳤다고 비난하는 것도 지나치다고 봅니다. 죽은 사람은 죽은 사람이고, 그를 싫어하고, 증오하던 사람들에게도 그걸 강요하는 건 어불성설일 텐데..”라는 의견을 적었다.
최 변호사는 또 “존경하는 아버님이 돌아가시면 기일마다 차례를 정성껏 모심은 물론, 평소에도 그를 기리며 애틋하게 사는 게 도리입니다. 그러나 그걸 가족이 아닌 남이나 아버질 잘 모르는 사람, 싫어했던 사람에게까지 기대할 순 없겠지요”라는 말을 남겼다.
한편, 변호사 출신인 양승조 민주당 최고위원은 이명박 전 대통령에게 독설을 내뱉으며 “국민께 사죄하고 자숙할 것”을 촉구했다.
그는 27일 최고위원회의에서 “이명박 전 대통령이 노무현 전 대통령의 서거일이자, 추모제가 열린 5월 23일에 골프를 즐겼다고 한다”며 “노무현 전 대통령을 겨누고 정치검찰을 부려 사냥꾼 몰 듯 정치 탄압해 죽음으로 몰고 간 이명박 전 대통령의 이번 골프는 노무현 전 대통령을 두 번 죽이는 것이었다”고 맹비난했다.
그는 “웬만한 사람이라면 4년 전 노무현 전 대통령 영결식 때, 쏟아진 야유와 비난, 그리고 국민적 조문 민심이 떠올라 누가 지켜볼까 두려워 신경이 쓰여서라도 노무현 전 대통령의 서거일인 5월 23일 하루 정도는 묵묵히 지냈을 것”이라고 이명박 전 대통령에게 일갈했다.
양 최고위원은 “그런데 이명박 전 대통령은 (추모제가 열리는) 봉하마을 근처인 거제에서 2억 원대의 회원권이 있어야 칠 수 있는 골프장에서 골프를 즐겼다”며 “과연 상식을 가진 분인지 궁금하다”고 고개를 저었다.
그러면서 “우리는 이런 전직 대통령을 보고 싶지 않다”고 일침을 가하며 “이명박 전 대통령은 국민께 사죄하고 자숙해야 한다. 부디 그 이름에 걸맞은 도의를 갖추기 바란다”고 촉구했다.
당장 야당은 비난일색이다. 그렇다면 법조인들은 이명박 전 대통령의 골프에 대해 어떻게 바라볼까. 트위터에 자신의 의견을 개진한 올린 법조인들의 생각을 들여다봤다.
이재화 변호사는 트위터에 “자신의 임기 중에 서거한 전직 대통령의 기일 모를 리 없고, 몰랐다면 더 큰 문제”라고 꼬집으며 “참배는 못할망정 ‘나이스 샷’ 외치면 안 되지...”라고 일갈했다.
한웅 변호사도 트위터에 노무현 4주기 날’에 골프…비난 확산>이라는 기사를 링크하며 “그 자가 그 날 대성통곡하는 게 더 이상하지요!”라고 힐난하며 “그럼 해가 서쪽에서 뜨고 이상기후로 서민들만 더 피곤해집니다!”라고 일침을 가했다.
반면 부장검사 출신인 최영호 변호사는 다른 의견을 제시했다. 그는 트위터에 “저도 이명박 재임기간에 그를 정말 못마땅하게 생각한 사람 중 하나지만, 노무현이 자살한 날 이명박이 골프 쳤다고 비난하는 것도 지나치다고 봅니다. 죽은 사람은 죽은 사람이고, 그를 싫어하고, 증오하던 사람들에게도 그걸 강요하는 건 어불성설일 텐데..”라는 의견을 적었다.
최 변호사는 또 “존경하는 아버님이 돌아가시면 기일마다 차례를 정성껏 모심은 물론, 평소에도 그를 기리며 애틋하게 사는 게 도리입니다. 그러나 그걸 가족이 아닌 남이나 아버질 잘 모르는 사람, 싫어했던 사람에게까지 기대할 순 없겠지요”라는 말을 남겼다.
한편, 변호사 출신인 양승조 민주당 최고위원은 이명박 전 대통령에게 독설을 내뱉으며 “국민께 사죄하고 자숙할 것”을 촉구했다.
그는 27일 최고위원회의에서 “이명박 전 대통령이 노무현 전 대통령의 서거일이자, 추모제가 열린 5월 23일에 골프를 즐겼다고 한다”며 “노무현 전 대통령을 겨누고 정치검찰을 부려 사냥꾼 몰 듯 정치 탄압해 죽음으로 몰고 간 이명박 전 대통령의 이번 골프는 노무현 전 대통령을 두 번 죽이는 것이었다”고 맹비난했다.
그는 “웬만한 사람이라면 4년 전 노무현 전 대통령 영결식 때, 쏟아진 야유와 비난, 그리고 국민적 조문 민심이 떠올라 누가 지켜볼까 두려워 신경이 쓰여서라도 노무현 전 대통령의 서거일인 5월 23일 하루 정도는 묵묵히 지냈을 것”이라고 이명박 전 대통령에게 일갈했다.
양 최고위원은 “그런데 이명박 전 대통령은 (추모제가 열리는) 봉하마을 근처인 거제에서 2억 원대의 회원권이 있어야 칠 수 있는 골프장에서 골프를 즐겼다”며 “과연 상식을 가진 분인지 궁금하다”고 고개를 저었다.
그러면서 “우리는 이런 전직 대통령을 보고 싶지 않다”고 일침을 가하며 “이명박 전 대통령은 국민께 사죄하고 자숙해야 한다. 부디 그 이름에 걸맞은 도의를 갖추기 바란다”고 촉구했다.
<저작권자 © 로이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메일: law@lawissue.co.kr 전화번호: 02-6925-021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