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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쿨 적성검사 예비시험 성적 평균 50점

한국교육평가원, 응시자 남자가 64%…법학계열이 32%

2008-02-28 15:17:48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지난달 실시한 법학적성시험 예비시험 채점 결과를 27일 발표했다.

법학적성시험(Legal Education Eligibility Test = LEET)은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 교육을 이수하는 데 필요한 수학 능력과 법조인으로서 지녀야 할 기본적 소양과 잠재적인 적성을 가지고 있는가를 측정하는 시험이다.

평가원에 따르면 이번 시험에는 총 691명이 응시했으며, 응시생들의 원점수를 환산한 표준점수는 100점 만점에 평균 50점(표준편차 10점)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시험은 ▲언어이해 ▲추리논증 ▲논술 3과목으로 치러졌는데, 언어이해의 경우 100점 만점에 75점 이상을 맞은 사람은 한명도 없었다.

또 추리논증의 경우 80점 이상을 맞은 사람은 한명도 없었고, 논술의 경우는 조금 더 낮아 70점 이상을 득점한 응시자가 한명도 없었다.

성별 응시자 현황을 보면 남자가 441명으로 63.8%를 차지했고, 여자가 250명으로 36.2%였다.

학부 전공 계열별 응시자를 보면 법학계열이 222명(32.1%)으로 가장 많았고, 공학계열이 115명(16.6%), 인문계열이 111명(16.1%)로 뒤를 이었다.

또 상경계열 84명, 사회계열 70명, 자연계열 31명, 사범계열 18명, 의학계열 16명, 약학계열 10명, 예체능계열 7명, 농학계열 2명 기타 5명이 응시했다.

연령별 응시자 현황을 보면 26~28세가 214명(31%)으로 가장 많았고, 23~25세가 155명(22.4%), 29~31세가 115명(16.6%), 35세 이상이 95명, 32~34세가 81명, 22세 이하가 31명 등의 순이었다.

한편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법학전문대학원 신입생 선발을 위한 법학적성시험 본시험을 8월에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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