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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성 신임 법원행정처 차장은 누구?

재야를 비롯한 법조와 법원직원의 신망 두터워

2008-02-05 20:13:51

이진성 신임 법원행정처 차장은 56년 부산 출신으로 경기고와 서울법대를 나와 제19회 사법시험에 합격했다.

▲ 이진성 법원행정처 차장 83년 부산지법 판사를 시작으로 서울형사지법 판사, 대법원 재판연구관, 대전지법 강경지원장, 사법연수원 교수, 서울지법 부장판사, 특허법원 부장판사, 서울고법 부장판사, 서울중앙지법 파산수석부장 등을 역임했다.

당사자와 방청객에게 정중한 인사를 하고 재판을 시작할 정도로 부드럽고 온화한 재판진행으로 당사자들로부터 큰 신뢰를 받는 것으로 정평이 나 있을 뿐만 아니라 인자한 성품으로 재야를 비롯한 법조와 법원직원의 신망이 매우 두텁다.

특히 2005년부터 서울중앙지법 파산수석부장판사로 재직하면서 채무자 회생에 큰 관심을 기울여 도산절차에서도 기존 경영자의 경영권을 인정하는 실무상 원칙을 확립해 기업회생을 활성화하고 대한통운 등에 대한 M&A를 성공적으로 이끌어 내는 한편, 경제적 재기가 필요한 개인채무자가 파산ㆍ면책 제도를 안정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면책기준을 정립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고 대법원은 밝혔다.

서울고법 부장판사 재직시에는 집배원이 “대신 전해 주겠다”는 집주인의 말만 믿고 우편물을 건넨 뒤 소송당사자에게 직접 전한 것처럼 허위로 송달통지서를 작성함으로써 소송에서 패소해 5억원의 피해를 입은 당사자가 국가를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소송에서 국가에 대해 80%의 손해를 배상하도록 판결해 국가의 책임을 엄격히 했다.

취미로 음악감상, 테니스를 즐기며, 부인 이기옥 여사와 사이에 2남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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