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책·지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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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2025 여성친화 안전 TF팀 회의' 개최
보령시는 ‘2025 여성친화 안전 TF팀 회의’를 개최하고,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민·관 협력 기반을 강화했다고 밝혔다.이번 회의는 ‘보령의 안전! 따뜻한 변화로부터 시작됩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안전 TF팀 위원 8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안전 TF팀은 시민의 눈높이에 맞춘 여성 안전 환경 개선을 목적으로 구성된 협의체로, 관련 부서 및 단체, 시민참여단이 참여하고 있다.회의에서는 ▲2024년 여성친화 안전 활동 보고 ▲2025년 운영계획 설명 ▲운영절차 안내 등에 관해 논의됐으며, 위원들은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향후 활동에 대한 실천 의지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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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농촌 체험농장 대상 응급처치 안전교육 실시
부여군은 응급처치 안전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체험객과 농장운영자의 안전사고 예방과 긴급 상황 대처 능력 강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대한적십자사 소속 전문 강사를 초빙해 이론과 실습을 병행한 교육으로 진행됐다.주요 내용은 ▲응급상황 시 행동 요령, ▲심폐소생술(CPR),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기도 폐쇄 시 대응법 등의 상황별 응급처치 요령으로, 실생활과 밀접한 응급상황 대처 능력을 키우는 데 중점을 두고 8시간에 걸쳐 교육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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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여성농업인을 위한 농가도우미 지원
금산군이 여성농업인을 위한 농가도우미 지원을 통해 지역 농업인의 복지 향상에 발 벗고 있다.이 사업은 영농과 가사로 바쁜 여성농업인들이 출산 전후 안정적인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도우미 인건비를 지원하는 제도다. 군에 거주하며 실제 농업에 종사하는 여성농업인이 대상이며 임신 4개월(85일) 이후에 발생한 유산, 조산, 사산 역시 출산에 포함돼 지원을 받을 수 있다.하루 6시간 이상 도우미 이용 시 1일 6만 원을 보조하며 최대 45일 범위에서 실제 이용일만큼 비용을 받을 수 있다. 이용 시간 6시간 미만일 경우에는 시간 단위로 계산해 지급된다. 도우미와 여성농업인 간의 임금은 상호 합의에 따라 자율 결정된다.지원을 받기 원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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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청년공유주택 입주자 모집
공주시는 저렴한 비용으로 거주할 수 있는 청년공유주택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에 공급되는 청년공유주택은 공주시 봉산길 23번지(구 궁월장) 소재로, 청년 창업자 전용 공간으로 남녀 각각 4실씩 총 8실이 마련되어 있다. 최초 거주 기간은 2년이며, 1회 연장을 통해 최대 4년까지 거주할 수 있다.사용료는 연납 기준으로 ▲14.37㎡는 52만 550원 ▲17.02㎡는 61만 6,550원이며, 분납을 선택할 경우 0.5%의 이자율이 적용되어 각각 52만 3150원, 61만 9630원을 납부하게 된다. 임차보증금은 100만 원이며, 관리비 및 공과금은 입주자들이 공동 부담한다.신청 자격은 ▲공주시에 거주 중이거나 거주 예정인 만 18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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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하반기 지역공동체 일자리 추가 발굴
금산군은 올해 하반기 지역공동체 일자리 추가 발굴에 나선다. 추가 발굴 사업은 지역자원 활용, 지역기업 연계, 서민생활 지원, 지역공간 개선 등 분야에서 추진되며 상반기 사업 조정에 따른 잔여 예산을 활용해 3명가량의 추가 고용도 계획하고 있다. 이 사업은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총 4억3000만 원을 투입, 올해 11월까지 취업 취약 계층에게 지속 가능하고 생산적인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현재 지역의 특성, 자원, 기술, 공간을 활용한 주민 참여형 사업을 중심으로 4개 유형 9개 사업으로 구성돼 있으며 총 42명이 참여하고 있다.군은 주민 주도의 상향식 사업 추진을 통해 공동체 특수성을 반영하고 단순 환경정비를 넘어 생산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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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비상민생경제특별위원회' 출범식 개최
아산시는 ‘비상민생경제특별위원회’ 출범식을 열고, 민·관이 함께하는 범시민 협력체계를 본격 가동했다. 특별위는 행정 주도의 일방적 정책에서 벗어나, 현장의 목소리를 신속하게 반영하는 ‘시민 주도형 거버넌스’다. 오세현 시장이 위원장을 맡고, 소상공인, 기업, 금융기관, 학계, 유관기관, 공무원 등 지역 각계 대표 50명이 위원으로 위촉됐다.출범과 함께 열린 1차 회의에서는 ▲공사대금 현금 지급 ▲소규모 인허가 절차 간소화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기업 인력난 해소 ▲구내식당 휴무 확대 등 5개 민생 긴급과제에 대한 집중 논의가 이뤄졌다. 참석자들은 여섯 개 그룹으로 나뉘어 약 1시간 동안 토론을 진행하며 현장 문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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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2025년 회계실무 교육' 실시
계룡시는 회계담당자 및 신규 임용 공무원 등 7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회계실무 교육’을 실시했다.최두선 공공재정연구원장을 강사로 초빙해 열린 이번 교육은 회계 업무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를 높이고 실무 역량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회계 주요원칙 및 절차 ▴과목별 예산 집행기준 및 감사 사례 ▴2024회계연도 결산검사 사례에 대해 교육했으며, 특히 결산검사 지적사항 등 공무원들이 실제 업무 시 겪었던 어려웠던 점에 대한 질의응답을 통해 교육 참석 공직자의 많은 호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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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제7기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촉식 개최
서천군은 제7기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촉식을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김기웅 서천군수와 제7기 주민참여예산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위촉장 수여를 시작으로 위원장 및 부위원장 선출, 2025년 주민참여예산제 운영 계획 설명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제7기 주민참여예산위원회는 총 25명으로 구성됐으며, 앞으로 2년간 주민참여예산제 홍보를 비롯해 예산 편성 과정에서의 주민 의견 수렴, 주민 제안사업 심의 및 조정 등 다양한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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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하반기 일자리 사업 참여자 모집
논산시가 하반기 일자리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공공근로사업은 총 51개 사업장에 108명을 배치할 계획으로, 사업개시일(2025. 8. 4.) 기준 만 18세 이상의 근로 능력이 있는 논산 시민을 대상으로 한다. 기준중위소득 70% 이하이면서 재산이 4억 원 이하인 자를 우선 선발할 예정이다. 단, 어르신일자리사업 등 타 일자리 사업과 중복 또는 반복 참여자, 실업급여 수급권자 등은 선발 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의 경우 공공근로사업과 신청 자격은 동일하나 중복 지원은 불가하며 △일자리 지원단 운영 △대추 꽃피는 역전마을 활성화 프로젝트 △탑정호 수변생태공원 활성화 사업 △백제군사박물관 활성화 사업 총 4개 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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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여권 무료 등기배송 서비스 7월부터 확대 시행
서산시가 여권 무료 등기 배송 서비스를 7월부터 확대 시행한다고 10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기존 여권 무료 등기 배송 서비스는 75세 이상 어르신, 중증장애인,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임산부 등을 대상으로 시행됐다.시는 인구 증가 및 시민 체감을 위해 다자녀 가정에도 여권 무료 등기 배송 서비스를 제공하며, 다자녀 가정을 대상으로 한 여권 무료 배송 서비스는 충청남도 시군 중 최초다.주민등록을 서산시에 두고, 18세 이하 자녀가 1명 이상인 다자녀 가정은 여권 신청 시 등기우편 수령을 희망하면 된다.해당 서비스는 다자녀 가정의 부모도 받을 수 있으며, 서비스 이용 시 여권은 발급 당일 2~3일 뒤에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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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2025년 제1회 특별보좌관 정기회의 개최
원주시는 2025년 제1회 특별보좌관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원강수 원주시장을 비롯해 분야별 특별보좌관과 국·과장이 함께 모여, 시의 주요 현안을 공유하고 정책 추진 방향에 대한 자문과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별보좌관들은 ▲경제 ▲문화예술 ▲관광 ▲체육 ▲여성 ▲청년 ▲환경 ▲농업 ▲장애인 ▲교육 ▲시민안전 ▲사회봉사 등 12개 분야에서 전문성과 경험을 바탕으로 시정에 대한 의견을 제시하며 시민과 행정의 가교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특히 이 자리에서는 분야별 현안과 함께 국정과제 건의 목록을 공유하고, 지역 현안의 국정과제 반영과 지원 확보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하며 시정의 전략적 방향을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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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 성매매방지와 피해자 보호 지도‧점검 실시
춘천시가 성매매방지와 피해자 보호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지도점검은 춘천시, 춘천경찰서, 성매매피해상담소(춘천길잡이의집, 마들렌의집),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여성단체협의회 등으로 꾸려진 합동점검반이 진행한다. 점검반은 지역 유흥‧단란주점 업소를 대상으로 △성매매 방지 안내 게시물 부착 여부 △성매매 및 성매매 알선 행위 여부 △현장 계도 활동 등을 중점적으로 관련 법령 위반 여부를 집중점검한다. 특히 지난 2012년부터 시행된 ‘성매매 방지 및 피해자 보호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유흥주점이나 단란주점에는 성매매 방지 게시물을 의무적으로 부착하도록 규정됐다. 미부착 시 최대 5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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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군, 2025년 어린이 농업체험교실 진행
홍천군농업기술센터는 농업에 대한 이해와 오감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관내 유치원과 어린이집 대상으로 “어린이 농업체험교실”을 운영한다.대상은 5~7세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총 454명의 어린이(식물심기 149명, 채소 간식 만들기 146명, 곤충사육관찰 159명 각 8회)가 농업체험교실에 참여한다.어린이 농업 체험 교실은 어린이들에게 식물원 견학, 꽃 화분 심기, 장수풍뎅이 곤충 사육 방법, 씨앗을 이용한 보리 파종 체험 및 새싹을 이용한 건강한 간식만들기로 진행한다. 식물 분야에는 한국원예치료복지협회의 김윤례 강사, 요리분야는 메아리 자연농장의 전다정 강사, 곤충 분야에는 장풍이 체험학교의 박명수 강사가 교육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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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군, 2025년 6월 정기분 자동차세 부과
횡성군이 2025년 6월 정기분 동차세로 총23,499건에 대해 24억9천만 원을 부과했다.정기분(1기분) 자동차세 납세의무자는 과세기준일(6.1.) 차량(자동차, 이륜차, 기계장비) 소유자로, 납부 기한은 25년 6월 30일까지다.전국 모든 금융기관과 은행 CD/ATM기기, 가상계좌, 위택스, ARS등으로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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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군, 물놀이 안전관리요원 전문교육 실시
양구군은 물놀이 안전관리요원 14명을 대상으로 전문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양구소방서의 협조로 진행됐으며, 심폐소생술(CPR), 구호 장비 사용법 등 응급상황 대처에 필요한 이론과 실습을 병행해 진행됐다. 교육에 참여한 안전관리요원들은 소방관의 전문적인 지도를 받으며, 수상 안전사고 대응 방법과 사고 발생 시 신고 요령 등을 숙지했다. 또한 평소 접하기 어려운 다양한 구호 장비를 직접 체험해 보는 시간도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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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시, 2025년 재난관리평가 우수기관 선정
속초시가 2025년 재난관리평가 결과,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이번 평가 결과는 시민의 안전을 위한 속초시의 선제적 재난관리 노력이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성과로, 지역사회 안전 강화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재난관리평가는 행정안전부가 중앙행정기관, 전국 시도 및 시군구, 공공기관 등 총 335개 기관을 대상으로 매년 실시하는 국가 단위 종합 진단이다. 재난 예방, 대응, 복구, 협업 체계 등 6개 분야 43개 지표에서 기관의 대응 능력과 시스템 운영 수준을 정량·정성적으로 평가하며, 실제 행정과 정책의 실효성을 중심으로 이뤄진다.속초시는 이번 평가에서 위기 대응 체계성, 재난취약계층 보호정책 운영, 시민 참여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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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2025년도 강원농업인 수당 지급 시작
평창군은 2025년도 강원농업인 수당 지급을 시작한다.이번 수당 지원사업에는 지난 2월 3일부터 3월 7일까지 접수된 총 5,548개 농가 중, 경영체 등록 기간 미달(2년 미만) 또는 농외소득 초과(연 3,700만 원 이상) 등의 사유로 제외된 205개 농가를 제외하고 최종 5,343개 농가가 지급 대상자로 확정됐다.지급 대상 농가에는 가구당 연 70만 원 상당의 ‘평창사랑상품권’이 제공되며, 총 지급 규모는 약 37억 4천만 원에 달한다. 상품권은 6월 10일부터 7월 31일까지, 신청지 읍면 사무소에서 대상자 본인이 신분증을 지참해 직접 방문하여 받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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