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책·지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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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시, 접경지역 개발 및 공모사업 적극 추진
속초시가 접경지역 개발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현안 사업 국비 확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속초시 배상요 부시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과 지역구 국회의원인 이양수 국회의원실은 중앙부처를 방문했다.이번 방문은 지난달 이병선 속초시장의 중앙부처(기획재정부, 행정안전부, 환경부, 문화체육관광부 등) 방문에 이어 한 달여 만에 이루어진 것으로, 시는 지역발전과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전방위적 활동을 펼치고 있다.방문단은 기획재정부 지역예산과를 방문하여 지리적 여건 등으로 지역발전에서 소외된 주민의 복리증진과 균형발전 도모를 위한 7건의 접경지 특수상황지역 개발사업, 총 340억 원 중 국비 273억 원의 지원을 건의했다.속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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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산불 대비 태세 강화' 대책 회의 개최
동해시는 산불 대비 태세 강화를 위한 대책 회의를 열었다. 회의는 문영준 동해시장 권한대행이 주재했으며, 집행부를 비롯해 실·과·소·동장 등이 참석해 전방위적인 산불 대응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녹지과가 산불 발생 시나리오를 가정해 각 부서의 대응 계획을 설명했다. 이후 참석자들은 시나리오에 따른 부서별 조치 사항과 긴급 대응 연계 방안, 협업 체계 강화 방안 등에 대해 심도 있는 토론을 이어갔다. 회의는 단순한 점검 차원을 넘어, 실제 산불 발생 시 대응 역량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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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재해 우려목 제거 사업' 추진
고성군은 생활권 주변의 ‘재해 우려목 제거 사업’을 추진한다.군은 읍·면별로 제거 신청·접수를 받아 현장을 방문하여 산림 재해 위험성과 시급성을 판단 후 우선순위 결정, 소유자 동의 등을 확인하여 1월에 19개소, 62본 제거, 5본 가지치기를 실시했고, 추가로 진행되는 2차 재해 우려목 제거 사업은 19개소 66본 제거, 1본 가지치기를 실시할 예정이다. 군은 매년 강풍과 폭우 등 자연재해에 대비하여 피해 우려가 있는 수목을 사전에 제거해 왔다. 특히 주민들이 제거하기 어려운 거목 및 고령가구에 인접해 자력 제거가 어려운 재해 우려목 제거 지원으로 주민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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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구, 안동시에 구호물품 지원
용산구는 경북 안동시에 방진마스크, 빵, 생수 등 구호물품을 지원했다.지난 22일 의성군에서 시작된 산불은 인근 지역으로 확산되며 많은 피해를 초래했다. 이 가운데 의성· 안동 지역이 가장 넓은 산불 영향권에 포함됐으며, 진화 작업에도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용산구는 피해 주민과 진화 작업에 힘쓰는 소방 인력을 돕기 위해 SPC행복한재단과 협력하여 구호물품을 전달했다. 용산구와 SPC행복한재단은 ▲(용산구) 방진마스크 2800개와 생수 1000개 ▲(SPC행복한재단) 빵 1000개와 생수 1000개 등 총 5800개의 구호물품을 안동시에 전달했다.구는 27일 안동체육관에 직원 3명을 파견해 구호물품을 직접 전달하고, 피해 지역의 추가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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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 아동‧청소년 대상 흡연‧음주 예방교육 실시
도봉구가 아동, 청소년을 대상으로 흡연·음주 예방교육을 실시한다.본 교육은 아동과 청소년들의 흡연·음주를 방지하고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을 돕기 위해 기획됐다.대상은 지역 내 어린이집·유치원 42개원, 초중고 23개교 약 8,800명이다. 교육은 전문 강사가 맡으며, 대상별로 맞춤 강의를 제공한다.7세 이하 어린이에게는 '흡연·음주예방 동화구연'을, 초등학교 6학년에게는 참여형 퀴즈프로그램 '도전! 금연골든벨을 울려라!'를, 청소년(초중고)을 대상으로는 흡연·음주예방 전문교육 등을 진행한다.중‧고등학교의 경우에는 전문교육과 함께 흡연 학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금연 교실'을 운영한다. 총 4회로 구성되며, 금연상담사가 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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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구 '우리동네 공유주차장' 사업 참여자 모집
용산구가 ‘우리동네 공유주차장’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우리동네 공유주차장’ 사업은 단독주택·빌라·상가 소유주 또는 관리인 등이 건축물 부설주차장을 미사용 시간대에 공유하는 사업이다. 주택가 밀집 지역의 주차난을 해소하고 지역 주민들 간의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함이다.구는 참여 활성화를 위해 온라인 주차 플랫폼 서비스 ‘모두의 주차장’ 운영 업체인 ‘쏘카’와 협약을 맺고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모두의 주차장’ 앱을 통해 이용 가능한 공유 주차장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하면 운전자들은 결제 후 바로 주차할 수 있다.주차장 공유 날짜, 시간대 및 주차 요금은 공유자가 자율적으로 정할 수 있다. 공유로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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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전기이륜차 지원 2배 확대해 전기이륜차 구매 부담 안화
서울시가 전기이륜차 보급 확산에 박차를 가한다. 2025년 상반기 지원 규모를 2배 이상 대폭 확대해 배달업 종사자와 소상공인의 전기이륜차 구매 부담을 완화한다. 시는 그간 배달업 종사자, 배달플랫폼사, 전기이륜차협회 등과 간담회를 갖고 전기이륜차 전환의 어려움에 대해 다방면으로 파악해 왔다. 주요 원인은 ▴(내연차량 대비) 차량 가격 부담 ▴충전 불편 ▴전환 혜택 부족 등이었다. 특히 배달 라이더의 66.2%인 20~30대 청년·사회초년생에게 전기이륜차 초기 구매비용 부담이 큰 진입장벽으로 작용하고 있었다. 또한 배터리 교환스테이션(BSS) 등 충전 인프라 부족, 제조사별 배터리 호환 불가 문제가 주요 장애로 인식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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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한․미․민·관·군·경 통합상황조치 훈련’ 실시
서울시는 ‘한․미․민·관·군·경 통합상황조치 훈련(TTX, Table Top Exercise)’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서울 도심에서 발생할 수 있는 드론 테러 및 위협 시나리오를 기반으로, 탐지 → 식별 → 추적 → 무력화까지의 대응 과정을 점검하는 데 중점을 두고 도상으로 실시했다. 이번 훈련에서는 국토교통부 등 정부기관과 육군본부 / 수도방위사령부 등 한국군과 미8군·미2사단 등 미군, 미 국방부 산하 합동소형무인기 대응국(JCO: Joint Counter-Small Unmanned Aircraft Systems Office), FBI 등 총 28개 기관이 참여하여 실제 상황을 가정한 다각적인 대응 전략을 검토하고 협력 체계를 점검했다. 이번 훈련은 실제 발생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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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성실납세자 10명 표창장 수여
강남구가 2025 유공납세자 표창장 수여식을 열고, 배우 고소영을 포함한 성실납세자 10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올해 표창 수여자는 개인 4명, 단체 1곳, 법인 5개사며, 이 가운데 배우 고소영이 포함돼 눈길을 끌었다. 강남구에 거주하며 오랜 기간 성실하게 지방세를 납부해 온 고 씨는 평소에도 자녀들과 나무 심기, 연탄배달 등 지역사회와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적극 펼쳐왔다. 그는 “성실하게 세금을 내시는 많은 분들을 대신해 제가 표창을 받게 돼 영광”이라며 “앞으로도 강남구민으로서 납세의 의무를 잘 지키겠다”고 말했다.한편, 구는 성숙한 납세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매년 유공납세자를 선정해 표창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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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평생학습관 2분기 정기강좌 수강생 공개모집
성동구는 평생학습관의 2분기 정기강좌의 수강생을 3월 31일(월) 9시부터 모집한다.이번 분기에는 총 13개 강좌가 개설되며, 특히 생성형 인공지능(AI) 트렌드와 활용법에 대한 특강이 새롭게 추가됐다. 이 강좌는 최근 빠르게 발전하는 인공지능 기술을 이해하고 실생활 및 업무에 활용할 수 있도록 돕는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어 관심 있는 주민들에게는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또한 주민들의 다양한 요구를 반영하여 바쁜 일정을 가진 주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저녁 시간대에 진행되는 강좌를 포함하고 있으며, 지난 1분기 인기 강좌였던 영화와 역사, 독립운동, 스마트폰 활용법 등도 다시 개설되어 다양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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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구 '약자와의 동행 위드유 프로젝트' 추진
금천구는 ‘약자와의 동행 위드유(with U) 프로젝트’를 추진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한다고 밝혔다.‘위드유 프로젝트’는 민선 8기 공약 사업으로, 고독사 위험 가구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1인 가구 주민들에게 안전망을 구축하고 건강 돌봄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사업으로는 ‘행복도시사각사각지원단’, ‘스마트안전망’, ‘건강장수센터’, ‘다함께 찬찬찬’ 등이 있다.‘행복도시사각사각지원단’은 법정 지원 대상자로 지정되지 못한 복지 사각지대 주민을 상시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3월 25일 지역 실정에 밝은 주민 100여 명이 지원단으로 선발됐다. 지원단은 어려운 이웃을 신속하게 찾는 데 도움을 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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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 '핫둘핫둘서울 유아 스포츠단' 4년 연속 선정
영등포구가 4년 연속 서울시 공모사업 ‘핫둘핫둘서울 유아 스포츠단’에 선정되며, 규모를 대폭 확대했다고 밝혔다.‘핫둘핫둘서울 유아 스포츠단’은 지역 내 어린이집과 민간 체육시설을 연계해 유아들에게 규칙적인 체육활동 기회를 제공한다.구는 2022년부터 사업을 운영해 다양한 스포츠 종목을 접할 수 있도록 지원해 왔으며, 참여 기관들의 높은 만족도에 대상과 운영 규모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왔다.올해는 서울시 예산 1억 1천만 원을 확보해 참여 어린이집을 12개소 늘려, 총 46개소 1,300여 명의 유아가 스포츠단 활동을 하게 된다. 체육시설도 14개소 추가하여, 총 24개 시설에서 95개 반을 운영한다.유아 스포츠단은 오는 8월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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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당신과 나, 그리고 우리의 플레이리스트'라는 주제로 부부 추천곡 공모
강동구는 ‘당신과 나, 그리고 우리의 플레이리스트’라는 주제로 부부의 추천곡을 4월 30일까지 공모한다고 27일 밝혔다.구는 2020년부터 매년 부부의 날에 부부관계 개선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하여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 부부들의 즐거운 경험을 60초 이내 영상으로 공모하는 ‘쇼츠 챌린지’를 진행해 큰 호응을 얻은 것에 이어, 올해 5월에도 부부의 추천곡 공모를 진행하게 됐다.공모는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강동구에서 생활하거나 거주하는 부부 또는 예비 부부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부부의 특별한 추억이 담긴 추천곡을 사연과 함께 제출하면 되며, 선착순 70쌍에게는 간식 기프티콘이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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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구 '조상 땅 찾기 서비스' 제공
관악구가 ‘조상 땅 찾기 서비스’가 매년 구민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음에 따라, 올해도 무료로 서비스를 제공한다.‘조상 땅 찾기’는 사망한 조상 소유의 토지를 알 수 없을 때 시·도나 시·군·구가 조상 명의의 토지 소유 현황을 찾아주는 서비스이다.지난해만 구민 약 7,300여명이 서비스를 신청해 6,500여 필지(3.6㎢)의 토지 정보를 제공했는데, 이는 전국 평균 개별공시지가인 70,706원/㎡을 적용하여 환산하면 2천5백3십억 원 상당이다.서비스 신청방법은 간단하다. 상속인이 신분증과 상속인임을 증명하는 서류(▲제적등본 ▲기본증명서 ▲가족관계증명서 등)를 구비해 구청 부동산정보과에 직접 신청하면 즉시 토지 소유 현황을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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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 '음식물류폐기물 발생억제 5개년 계획' 추진
강북구는 '음식물류폐기물 발생억제 5개년 계획'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이 계획에 따라 강북구는 2025년부터 2029년까지 연간 음식물류폐기물 발생량을 1만 8,158톤으로 줄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는 2021년~2023년 평균 발생량인 2만 2,744톤 대비 약 21% 감소한 수치로, 연간 약 900톤씩 감량하는 셈이다.구는 음식물류폐기물의 원천 감량을 위해 단독주택과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맞춤형 정책을 추진한다. 단독주택에는 가정용 소형감량기를 매년 확대 보급하고, 공동주택에는 RFID 종량기 및 대형감량기를 지속적으로 설치해 배출량을 줄여나갈 계획이다. 또한,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음식물류폐기물 줄이기 경진대회’를 개최해 주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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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구 '2040 서초구 도시발전기본계획' 수립
서초구가 ‘행복한 동행, 더 큰 미래로 나아가는 서초’를 담은 ‘2040 서초구 도시발전기본계획’을 수립했다고 밝혔다.‘2040 서초구 도시발전기본계획’은 구가 지향하는 미래상과 장기 발전 방안, 인구·토지·교통·환경 등 각종 계획 수립 시 기본 방향이 될 도시계획으로, 서초의 미래를 이끌 3대 목표와 10가지의 핵심 추진전략을 담았다.특히 AI 미래융합혁신특구와 고터·세빛 관광특구 지정, GTX-C 광역철도 및 양재 복합환승센터 개발, 대규모 부지 복합개발 등으로 도시공간의 혁신적인 변화도 함께 예상된다. 이에 구는 지역의 특성과 잠재력을 심층적으로 검토하고, 서울시의 상위계획과 주민 설문조사, 자문위원단 의견 등을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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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구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보편지원' 사업 추진
구로구는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보편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간다고 밝혔다.구는 지난 2019년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보편지급’ 조례를 제정한 이후, 2022년에는 지원 대상을 기존 만 11세부터 18세까지에서 9세부터 24세까지 확대해 많은 학생들이 생리용품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2020년부터 2025년까지 5년간 지속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현재 관내 초·중·고등학교와 청소년시설 등 총 44개 기관에 생리대 보관함 297개를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 또한, 2025년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보편지원’ 사업을 원활히 운영하기 위해 지난 24일 구청에서 사단법인 따뜻한마음과 업무협약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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