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책·지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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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 '1:1 아빠 육아 컨설팅' 운영 시작
동대문구는 ‘1:1 아빠 육아 컨설팅’ 사업을 4월부터 10월까지 운영한다.최근 아버지들의 육아에 대한 관심은 높아지고 있지만, 실질적인 정보나 경험이 부족해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다. 시중에는 다양한 육아 서적과 온라인 자료가 있지만 개별 상황을 고려한 맞춤형 교육은 여전히 부족한 실정이다.구는 이에 동대문구가족센터와 협력해 자녀의 발달 단계와 각 가정의 특성을 반영한 1:1 맞춤형 육아 교육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아버지의 육아 전문성을 높이고, 자녀와의 긍정적인 관계 형성을 도와 일과 가정의 균형을 이룰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교육은 4월 중 관내 어린이집과 유치원을 통해 생후 3개월부터 7세 이하 자녀를 둔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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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구, 탄핵 심판 선고 일정 발표에 따라 여의도 봄꽃행사 연기
영등포구는 탄핵 심판 선고 일정 발표에 따라 봄꽃 행사 시작을 4월 8일로 연기한다고 밝혔다.구는 탄핵 심판 선고일을 전후해 국회 주변에 대규모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1일 오후 3시 긴급 대책회의를 개최하고 행사 취소 여부와 일정 연기 등 다양한 방안을 논의한 끝에 이같이 결정했다.구는 벚꽃 개화 기간 동안 많은 시민들이 여의도 벚꽃길을 방문할 것으로 판단하고, 방문객의 안전 확보와 편의 제공에 초점을 맞춰 행사 시작을 나흘 연기하고 행사 규모도 축소해 운영하기로 했다.변경된 행사 기간은 4월 8일부터 12일까지이며, 교통 통제는 4월 6일 정오부터 13일 오후 10시까지 진행된다. 통제 구간은 국회 뒤편 여의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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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구 '착한가격업소' 신규 모집에 나서
용산구가 지역 물가안정을 위해 ‘착한가격업소’ 신규 모집에 나선다. 착한가격업소는 지역 평균 물가보다 낮은 가격으로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소로 청결, 품질, 서비스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지정한다.이번 모집을 통해 착한가격업소로 지정된 점포에는 업주가 직접 선택할 수 있는 50만 원 상당의 지원이 주어진다. 사업주 수요에 따라 ▲종량제 쓰레기봉투 ▲에어컨 청소 ▲주방 후드, 바닥청소 등 점포 환경개선 등을 선택할 수 있다.모집대상은 지역 내에서 영업 중인 ▲외식업 ▲이·미용업 ▲세탁업 등 개인서비스요금 업종이다. 특히, 올해부터는 법인사업자와 포장·배달 전문 업소도 신청할 수 있다. 단, 프랜차이즈 업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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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구, 새봄맞이 가로수·녹지대 정비 실시
구로구가 새봄맞이 가로수, 녹지대 정비에 나섰다.구는 봄을 맞아 지역 내 가로수와 녹지대 환경을 정비하고 수목의 건강한 생육환경을 조성할 것이라고 밝혔다.대상지는 가로수 1만 2,039주와 띠녹지·일반녹지 등 가로변 녹지대 22만 7,153제곱미터(㎡)다.대상 가로수, 녹지대에는 월동 준비로 설치한 차단막을 걷어 내고 △겨울철 묵은 낙엽, 쓰레기 정리 △수목 오염물질(매연, 분진, 염화칼슘 등) 세척 △거름주기, 가지 전정으로 수목 환경을 정비한다.이와 함께 △화관목, 무늬목, 초화류 식재 △소규모 자투리 공간, 가로수 하부 ‘한뼘정원’ 등으로 화사한 봄꽃 길을 조성하고 △수목 지주대 재결속, 제거 △가로수 보호판, 보호틀 정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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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구, 체코 대사관과 '바츨라프 하벨 벤치 조성 및 우호협력 증진을 위한 MOU' 체결
서초구가 주한 체코 공화국 대사관과 ‘바츨라프 하벨 벤치 조성 및 우호협력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날 협약식에는 전성수 서초구청장, 이반 얀차렉 주한 체코대사, 한-체코 미래포럼 임정혁 변호사, 후원사 현대자동차 관계자와 서초구 국제교류협의회 및 지역주민 등이 참석했다. 구 관계자의 사업 설명 후 전성수 구청장과 이반 얀차렉 주한 체코대사가 협약서에 서명·교환하고 상호 기념품을 주고받았다.이번 협약은 서초구 양재천에 ‘바츨라프 하벨 벤치(이하 ’하벨 벤치‘)’ 조성 사업의 성공적 추진과 양 기관의 우호협력 증진을 위해 체결됐다. ‘하벨 벤치’는 1989년 체코 혁명 당시 민주주의를 이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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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 다양한 영양 사업 추진
도봉구가 다양한 영양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사업에는 대표적으로 ▲‘싱겁게, 달지 않게 먹는’ 실천배움터 운영 ▲건강 과일바구니 지원 ▲농식품 바우처 지원 등이 있다.실천배움터는 지역주민의 접근성과 참여율을 고려, 어린이집 및 유치원, 시립창동청소년센터, 치매안심센터 등 다양한 생활터를 방문해 단순한 이론교육을 넘어 조리실습 등 체험활동을 결합한 참여형 영양교육을 제공하는 사업이다.저염·저당 식생활 참여 독려 캠페인도 함께 진행해 실생활에 적용 가능한 식습관 개선 방법을 제시,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건강 과일바구니 사업은 어린이‧청소년의 건강한 식생활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오는 5월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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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구 '정화조 통합방역 사업' 실시
용산구가 ‘정화조 통합방역 사업’을 실시한다.최근 기후변화로 인해 질병 매개 해충인 모기 개체 수 증가가 우려됨에 따라, 주민체감 방역서비스를 제공하고 감염병 예방·관리 환경을 조성하려는 취지다.이번 사업은 용산구 보건소, 용산구청, 정화조 청소 대행업체 2곳(승보환경산업, 경남정화조)이 함께 민관 협력으로 진행한다.사업 대상은 지역 내 전체 주택 정화조 2만 2060곳 중 정화조 용량이 20인조 이하인 주택 1만 767곳로, 이는 약 48%를 차지한다. 해당 주택들은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 정화조 청소 대행업체가 정화조 청소 후 즉시 모기 유충구제 작업을 진행한다.용산2가동 한 주민은 “평소 정화조에서 모기가 발생해 보건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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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2025 학교로 찾아가는 안전 체험 교실' 운영
강동구는 ‘2025 학교로 찾아가는 안전 체험 교실’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이번 안전 체험 교실은 다양한 재난 상황을 직접 경험하고 대처 방법을 배울 수 있는 4가지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첫째, 특수 제작된 차량 내 움직이는 지진판에서 지진을 간접적으로 체험하고 대처 방법을 배우는 지진 대피 체험이다. 둘째, 특수 효과를 이용해 화재 연기가 자욱한 곳에서 안전한 대피 방법을 배우는 화재 대피 체험이다. 셋째, 교육용 연기 소화기를 활용해 안전한 소화기 사용 방법을 익히고 직접 실습해 볼 수 있는 소화기 체험이다. 마지막으로, 특수 개조된 차량 내에서 차량이 급제동 시 의자가 전도되는 상황을 통해 안전띠 착용의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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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홈페이지 내에 '한눈에 보는 규제철폐' 서비스 시작
서울시가 홈페이지 ‘스마트서울뷰’ 내에 ‘한눈에 보는 규제철폐’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한눈에 보는 규제철폐는 정책소개, 시민제안 현황, 규제철폐 전후 비교 지수, 규제철폐 전체 목록 및 추진경과 확인이 가능하도록 구성했으며, 다양한 시민여론 반응을 시각화해 이해도를 높였다. 특히 규제철폐 주요 단어를 시민 관심도에 따라 크기와 색을 다르게 표현해 보여주고 해당 단어를 선택하면 관련 뉴스를 바로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상상대로 서울’ 코너를 살펴보면 3.31. 현재 시민 제안은 총 706건으로 교통, 주택, 건설, 환경, 경제 분야 순으로 높았으며, 교통과 주택 분야 제안이 294건으로 41.64%를 차지했다. 교통 1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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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봄철 토양 살충제 농약 안전 사용 당부
평택시는 농약안전사용기준을 지켜줄 것을 농업인들에게 당부했다.농약허용물질목록관리제도(PLS: 품목별 잔류허용기준이 설정되어 있지 않은 농약이 검출됐을 경우, 일률기준인 0.01 ㎎/㎏ 이하로 관리하는 제도)가 2019년 1월부터 전면 시행되고 농산물 안전관리 규제가 점차 강화됨에 따라 잔류허용기준을 초과한 농산물은 출하가 연기되고 심하면 폐기된다. 그리고 공익직불금 감액, 과태료 부과 등의 불이익도 따르기 때문에 이를 예방하기 위해 농업인들은 다음과 같은 노력이 필요하다.첫째, 터부포스·포레이트 등의 토양 살충제는 대부분 작물 파종 또는 정식 전에 토양에 1회만 사용할 수 있고, 등록된 작물의 재배 면적당 정해진 양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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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 ‘청춘오름’ 4월 1일부터 운영
화순군은 ‘청춘오름’을 4월 1일부터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청년성장프로젝트 공모사업의 거점 공간인 ‘청춘오름’에서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화순군 청년협의체의 의견을 반영하여 ▲화순 청년들의 맞춤형 상담 및 맞춤형 프로그램 ▲취/창업·일상 회복 프로그램 ▲청년정책 안내 및 연계를 통한 취·창업프로그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할 예정이다.참여 대상은 15세 이상 49세 이하 화순군 청년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이번 프로젝트는 고용노동부와 화순군·사단법인 전남 고용노동연구원과 공동으로 추진한다. 청년 카페 ‘청년오름’을 통해 화순군 청년들의 취·창업 역량을 강화함으로써 인구 유입과 정착을 유도하고 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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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인구 수 대비 도시 활력도 매우 높은 지자체
태안군이 주민등록 인구 수 대비 도시 활력도가 매우 높은 지자체로 나타났다.군은 최근 행정안전부와 통계청이 전국 89개 인구감소지역에 대해 2024년 3분기 ‘생활인구’를 산정·발표한 결과 태안군의 2024년 3분기 체류인구 수가 △7월 48만 1307명 △8월 71만 1851명 △9월 63만 3609명 등 총 182만 6767명으로 전국 89개 인구감소지역 중 총합 체류인구 수 4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이는 관광 및 업무 등의 사유로 태안을 찾거나 ‘5도 2촌’을 즐기는 체류인구의 비중이 등록인구 대비 매우 높다는 의미로, 지난해 직전 2분기 체류인구 수 전국 2위를 기록한 데 이어 태안군이 생활인구 분야에서 꾸준히 강세를 보이고 있다는 분석이다.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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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군, 2025년 읍면 평생학습센터 매니저 모집
홍천군은 2025년 읍면 평생학습센터 매니저를 모집한다. 이번 모집은 3월 26일부터 4월 3일까지 진행되며, 선발된 매니저들은 홍천군 각 읍면 평생학습센터에서 운영되는 다양한 프로그램의 학습 참여를 지원하고, 지역특화 프로그램 수요조사 및 홍보 등 다양한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홍천군은 군민들의 근거리 평생 학습 환경을 조성하고자 10개 읍면의 복지회관, 도서관 등 공공시설을 평생학습센터로 지정하여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며, 이번 매니저 모집 운영을 통해 군민들에게 더욱 양질의 학습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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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군, 2025년 수확기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 운영
홍천군은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등 관련 질병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피해방지단을 운영한다.피해방지단 활동은 올해 4월부터 11월까지 농작물 파종기·수확기 유해야생동물에 의한 농민들의 경제적 손실을 줄여 지역 내 농업을 보호하는 것은 물론, 지역 주민들의 안전을 보장하고자 운영된다.이번에 선발된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은 관내에서 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이나 인명 피해 발생 시 피해 발생 주소지 행정복지센터에 신고하면, 현장에 출동해 야생동물 포획 활동에 나선다. 또한, 농작물 피해 예방과 함께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산 방지를 위한 포획 활동을 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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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축산업 허가 등록자 대상 정기 점검
평창군은 축산업 허가·등록자를 대상으로 정기 점검을 추진한다.이번 점검은 축산법에 따라 허가·등록을 받은 종축업 4개소, 정액 등 처리업 2개소, 가축사육업 317개소 등 총 323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된다.군은 ▲축종별 사육시설 면적 ▲소독·방역시설 ▲집란실 등 필수 시설 ▲장비, 가축·가축 시설의 위생 관리 ▲소독·방역·폐사 관리 ▲사육시설 외(무허가 축사 등) 가축사육 여부 ▲단위 면적당 적정 사육 기준 준수 여부 등을 확인할 예정이다.특히, 양돈 농가의 악취 저감 시설‧장비 구비 여부와 정상 가동 여부를 중점적으로 확인할 방침이다. 점검 결과 위반 사항이 적발될 경우, 관련 법령에 따라 행정처분 등의 조처를 할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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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태어난 김에 동해일주 프로그램 운영
동해시는 ‘태어난 김에 동해일주’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동해더나은교육지구사업의 일환으로, 청소년들이 지역에 대한 자긍심을 높이고 역사와 문화를 깊이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각 코스별로 10명의 참가자를 모집하며, 총 3차에 걸쳐 5회기씩 운영될 예정이다. 각 코스는 △ 망상해수욕장 코스(카이로스를 잡아라) △ 붉은언덕길 코스(묵호처럼 역동하라) △ 감추사~천곡항 코스(샘물처럼) △ 송정 뿔삼지창 코스(융합의 힘) △ 북평장 코스(세상을 향한 희망과 용기)로 구성돼 있다. 1차 참가자 모집은 4월 8일 오전 10시부터 동해시청소년시설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이후 2차와 3차 참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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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 2025 공유재산 실태조사 지원사업 선정
춘천시가 ‘2025년 공유재산 실태조사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사업비 5,000만 원을 확보했다. 한국지방재정공제회에서는 추진계획의 타당성, 결과 활용 방안, 예산 확보 여부, 지원 필요성 및 공유재산 사업 참여도 등을 평가해 총 8억 원 규모로 25개 자치단체를 선정했다. 올해 춘천시는 공유재산정책과 신설로 총괄 부서가 직접 실태조사를 실시한다. 이에 더해 이번 공제회 지원비 확보로 개별 법령의 적용을 받는 건설과 행정재산은 전문 기관에 의뢰해 보다 정밀한 조사가 가능해졌다. 이에 따라 과중한 업무로 인한 형식적 조사라는 한계도 극복할 수 있게 됐다. 실태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관리 현황을 점검하고, 재산의 용도에 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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