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책·지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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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 산불 피해북고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2,782만원의 성금 기부
강북구는 안동·의성 지역의 산불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2,782만원의 성금을 기부했다.지난 3월 28일 이순희 강북구청장의 기부를 시작으로 구는 지난달 31일부터 이달 1일까지 전 직원을 대상으로 자율 성금 모금을 진행했다. 모금에는 750여 명의 직원이 참여했으며, 총 2,782만원이 모였다. 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안동과 의성 지역에 전달돼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에 쓰일 예정이다.지역 주민들도 따뜻한 연대에 함께 했다. 강북구 통합방위협의회도 2일 안동·의성 지역에 300만원의 성금을 기부했으며, 지난 3월 28일에는 수유2동 소재 ㈜도서출판 북스힐이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1,000만원을 기부하며 온정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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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구 '직장인 스마일 프로젝트' 업무협약 체결
강서구는 ‘직장인 스마일 프로젝트’ 운영을 위해 3월 27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직장인 스마일 프로젝트’는 직장인의 스트레스 완화, 마음 안정, 일상 회복을 위한 사업으로, 정신건강 서비스에 접근하기 어려운 직장인을 위해 각 기업체로 찾아가 마음 회복을 돕는다.프로젝트에 참여하는 임직원은 ▲정신건강 검진 ▲정신건강 전문 요원의 1:1 심층 평가 및 상담 ▲정신건강 및 자가관리 향상을 위한 교육을 제공받을 수 있다.특히 하반기에는 직군의 특성을 고려한 정신건강 관리 강좌와 자살안전망 구축을 위한 생명지킴이 양성 교육이 각 3회씩 계획되어 있다.구는 프로젝트 종료 후 임직원 정신건강 증진에 높은 관심을 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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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구 '대사관 관계자 초청 특강' 개최
용산구가 관내 4개 중·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대사관 관계자 초청 특강’을 개최한다. 이번 특강은 학생들에게 국제사회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다양한 문화와 외교 현장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용산구에 49개 주한 대사관이 위치한 특성을 살려 2016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특화 사업으로, 지난해까지 총 34회의 특강을 진행했다.이번 행사는 ▲국제 관계 및 외교의 중요성, ▲해당 국가의 역사와 문화, ▲대사관의 역할 및 외교관의 업무, ▲국제무대에서의 협력과 갈등 해결 등을 주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질의응답 시간을 마련하여 학생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외교 활동에 대한 이해를 넓힐 수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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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 산림치유 프로그램 운영
강북구는 북한산 체험형 숲속쉼터 등에서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올해 산림치유 프로그램은 기존의 북한산 체험형 숲속 쉼터와 함께 이와 맞닿아 있는 6월 준공 예정인 화계사 사찰림 치유의 숲길을 연계해 대상지를 확대하고 맨발산책로, 매력가든 등의 공간을 적극 활용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전(10:00~12:00), 오후(14:00~16:00)로 나누어 ‘활력숲’, ‘건강숲’, ‘행복숲’ 등의 산림치유 프로그램이 진행된다.활력숲 프로그램은 월요일과 목요일 진행되며 스트레스 체크, 맨발걷기, 태극9선, 숲산책을 주된 내용으로 스트레스 해소 및 심신활력 증진을 돕는다.또한, 수요일과 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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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구 '생애초기 건강관리사업' 연중 운영
마포구는 양육과 건강관리를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생애초기 건강관리사업’을 연중 운영한다.‘생애초기 건강관리사업’의 대상자는 마포구 관내 주소지를 둔 임신 20주 이상 임산부와 2세 미만 영유아가 있는 출산가정이다.이 사업은 영유아 건강간호사와 전담 사회복지사가 방문해 산모·신생아 돌봄부터 육아 고민과 궁금증을 해결해주고 대상자별 맞춤 지역사회자원을 연계한다.신청은 임신 20주부터 출산 후 생후 6주까지 보건소 2층 햇빛센터를 방문하거나 e보건소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예약할 수 있다.신청한 가정은 출산 8주 이내에 영유아 간호사가 가정을 직접 방문해 건강상담, 모유수유, 신생아 돌보기 등에 대한 교육과 상담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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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구 '신규 재능나눔봉사단' 3개 단체 모집
구로구가 지역사회를 더욱 따뜻하게 만들어갈 ‘신규 재능나눔봉사단’ 3개 단체를 모집한다.‘재능나눔봉사단’은 전문 기술을 갖춘 다양한 자원봉사 서비스를 제공해 도움이 필요한 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하고 자원봉사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다.모집 대상은 재능기부와 자원봉사에 관심이 있는 구로구민 5인 이상으로 구성된 단체로 △주거환경(집수리, 가전제품 및 전기·통신 점검 등) △건강 지원(의료, 보건, 물리치료, 건강관리 등) △문화·예술(교육, 공연, 손톱 관리, 손뜨개 등) △심리상담 등의 분야에서 활동할 수 있다. 단, △환경정화 △교통봉사 △일회성 행사 △단순 음식나눔봉사 △기존 재능나눔봉사단 활동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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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구, 냉난방기 무료 세척 지원
강서구가 지역 소상공인을 위해 ‘냉난방기 무료 세척’ 지원에 나선다.소상공인 사업장에서 사용하는 냉난방기의 세척과 점검을 통해 실내 환경과 에너지 효율을 개선하고, 소상공인의 관리 비용 부담을 완화하고자 마련됐다.지원 대상은 강서구에서 1년 이상 영업 중이고, 연 매출액이 2억 원 미만인 임차형 소상공인 점포다. 총 300여 개소를 지원할 예정이며, 운영 기간이 오래되고 연 매출이 적은 점포를 우선 선정한다.세척 지원은 5월부터 8월까지 진행되며, 구에서 지정한 전문업체가 직접 점포를 방문해 세척 서비스를 제공한다.점포 내 설치된 냉난방기(에어컨) 중 1대에 대해 종합 세척 서비스를 받을 수 있으며, 실외기는 제외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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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주민참여 정책 생태계 정착 시도
성동구는 주민 참여 플랫폼 운영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고 밝혔다.전국 최초로 '스마트포용도시' 개념을 도시 비전으로 지향하고 있는 성동구는 주민 스스로가 도시의 주인이 되어 정책 결정 과정에 참여하고, 도시 혜택을 모두가 누릴 수 있는 '리빙랩' 방식을 구정에 적용하고 있다.온라인 리빙랩 플랫폼 '성동구민청'을 통한 제안 수렴과 실행 과정은 그 대표적 사례이다. 성동구민청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제안에 대한 공감이 30개 이상이 될 경우 단순 민원이 아니라면 정책화에 대한 논의가 진행된다. 주민들이 제안한 정책 아이디어는 온라인 공론화 과정을 거쳐 구체화되며, 실제 행정에 반영되고 있다.'유아차 우선 주차구역'(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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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자동차세 2회 이상 체납한 차량 집중 단속 시작
서울시는 자동차세 2회 이상 체납한 차량에 대해 번호판 영치(領置) 등 집중 단속을 펼친다고 밝혔다. 자동차세는 연 2회(6월, 12월) 고지되며, 1회 체납시 영치예고를 하고, 2회 이상 체납한 경우 번호판을 영치하고 있다. 5회 이상 상습 체납차량이나 지방세 100만 원 이상 고액체납, 또는 영치 후 방치 차량 등은 강제견인 후 공매절차에 들어간다. 현재 서울시 자동차세 체납차량은 2025년 2월말 기준 총 23만 6천 대로 등록차량 317만 4천 대 중 7.4%이며, 자동차세 체납액은 533억 원으로 서울시 전체 체납액의 5.5%를 차지하고 있다. 이중 자동차세 5회 이상 상습체납 차량 자동차 대수는 2만 957대이고, 체납액은 201억 원으로 자동차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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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구 '2025년도 공동주택 공동체 활성화 사업' 공모
서대문구는 ‘2025년도 공동주택 공동체 활성화 사업’을 공모한다고 3일 밝혔다. 관내 의무관리 및 30세대 이상 비의무관리 공동주택의 공동체 활성화 단체가 응모할 수 있다.지원 대상 사업은 ▲공동주택 단지 주민 축제 ▲입주민 대상 취미·교양 강의 ▲친환경 실천 프로그램 등으로 총 3천만 원 예산 범위 내에서 단지별로 최대 250만 원을 지원한다.희망 주민은 서대문구청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사업제안서 등을 내려받아 작성한 뒤 이달 18일까지 구청 본관 4층 주택과를 방문하거나 S-APT시스템을 통해 내면 된다.구는 ‘서대문구 공동주택지원심의위원회’가 선정한 지원 대상을 다음 달 중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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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구, 광진구 진학상담실 운영 개시
광진구는 1대1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하는 ‘광진구 진학상담실’을 운영한다.지난해 진학 컨설팅 프로그램 운영 결과, 참여 학생 중 약 93%가 만족한다고 응답했으며, “실제 진학 준비에 도움이 많이 됐다”, “이런 상담 기회가 더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 등 긍정적인 의견이 다수 접수됐다. 이에 따라 구는 상담 기회를 더욱 확대하고자, 기존 입시 기간에 한시적으로 운영되던 ‘광진구 진학상담실’을 연중 상시로 운영한다. ‘광진구 진학상담실’은 학생들의 다양한 상황과 필요에 따라 진로 탐색부터 대입 전략까지 체계적으로 준비할 수 있도록 온·오프라인을 병행하여 운영된다. 입시 전문가와의 상담은 물론 대학생 멘토링을 통해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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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청소년(한)부모 가정 지원위원회 개최
평택시 청소년(한)부모 가정 지원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청소년 및 가족 관련 기관이 참석해 청소년(한)부모의 안정적인 환경을 조성할 수 있는 방법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위원들은 청소년기에 임신 출산을 경험하며 자녀 양육 및 학업과 취업을 병행하는 청소년(한)부모 가정이 지원체계 부재로 복합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바, 지역사회의 적극적인 관심이 필요하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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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시설관리공단, 직원 심폐소생술 완전습득 실습훈련 진행
완주군 시설관리공단이 응급상황 발생시 신속한 대처법을 익히고자 심폐소생술 완전습득 실습훈련을 진행했다.이날 훈련에는 마을버스 운전원 및 직원 30여 명이 참여해 완주 소방서에서 응급상황을 가정해 시연하고, 직원들이 마네킹과 교육용 제세동기를 이용해 실습을 하는 것으로 진행됐다. 또한, 응급상황 발생을 가정해 화재대응 시나리오 모의 훈련도 진행했다. 공단 직원들은 응급처치를 담당하는 응급구조반, 응급환자를 안전한 구역 또는 병원으로 후송하는 이송반, 인력과 장비 지원 및 운영을 담당하는 지원반 등으로 각기 역할을 나눠 훈련에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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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2025 군산새만금마라톤대회 막바지 점검에 나서
군산시의 대표적인 스포츠 행사인 ‘2025 군산새만금마라톤대회’가 개막을 앞두고 막바지 점검에 나섰다.‘2025 군산새만금마라톤대회’는 군산시와 대한육상연맹이 공동주최하고 전북특별자치도육상연맹과 군산시육상연맹이 주관한다. 엘리트 해외 초청선수들과 군산시 우호도시 선수단 등 국내·외 10개국 12,014명이 군산의 전역을 질주하게 된다.특히 올해 대회는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참가자들의 원활한 코스 운영을 위해 작년 11월 대한육상연맹 코스 실측을 통해 코스를 변경했으며, 세계육상연맹(WA)에 변경된 코스를 공인받은 국제마라톤대회로 진행된다. 대규모 스포츠 행사인 만큼 선수뿐 아니라 가족과 방문객까지 경기장을 가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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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대도시권 광역교통 관리에 관한 특별법' 개정안 통과
전주시가 ‘대도시권 광역교통 관리에 관한 특별법’ 개정안 통과에 환영 입장을 내놓았다.대광법 개정안에는 ‘인구 50만 이상의 대도시로서 도청이 소재한 도시 및 그 도시와 같은 교통생활권에 있는 지역’이 대도시권에 포함되면서 전주권도 법률 적용을 받을 수 있게 됐다.특히 대광법 개정을 통해 전주시도 중앙정부 차원의 체계적인 광역교통 정책과 재정적 지원을 받을 수 있는 법적 기반이 마련돼 전주권 광역교통망 확충과 지역 간 교통 격차 해소에 한층 속도를 낼 수 있을 것으로 시는 내다보고 있다.시는 대광법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한 만큼 전북특별자치도와 인접 시·군 등과 협력해 국토교통부가 수립하는 ‘제5차 대도시권 광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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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2025년 전남에서 살아보기 귀촌형 사업' 운영
보성군은 ‘2025년 전남에서 살아보기 귀촌형 사업’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전라남도와 보성군이 협력해 도시민의 안정적인 농촌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한 체류형 프로그램으로, 참가자들은 실제 농촌에서 거주하며 일자리, 농촌생활, 지역공동체 문화를 직접 체험하게 된다. 군은 회천면 ‘다향울림촌’과 복내면 ‘한국천연염색 숨’ 등 총 2개소에서 해당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다향울림촌’ 참가자들은 지난 4월 1일부터 입소를 시작해, 참가자들이 본격적으로 보성에서의 일상을 체험하고 있다. ‘한국천연염색 숨’은 5월부터 6월까지 2개월간 운영 예정이며, 현재 대한민국 귀농귀촌 종합 플랫폼 ‘그린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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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 2025년 상반기 사료구매자금 지원
장흥군은 2025년 상반기 사료구매자금 약 96억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해당 자금은 축산업 허가·등록제에 참여한 축산농가 및 법인을 대상으로 하며, 신규 사료구매와 기존 외상 금액 상환에 사용할 수 있다.지원조건은 융자 100%에 금리 1.8%, 2년 거치 일시상환 방식으로 운영된다.군은 94농가를 대상자로 확정했으며, 확정된 농가는 관내 농·축협에서 6월 12일까지 대출을 실행할 수 있다.사료가격 상승과 생산비 증가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축산농가의 경영 안정을 위해서는 2025년 만기가 도래하는 사료구매자금에 대해 상환기간을 1년 더 연장한다.이번 상환유예 지원대상은 2023년 사료구매자금을 대출받은 한·육우 264농가다.상환기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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