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책·지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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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관내에 설치된 자동심장충격기 대상 현장점검 실시
성동구는 관내에 설치된 자동심장충격기(AED)를 대상으로 현장점검을 실시한다.이번 점검 대상은 상반기에 현장점검을 받지 않았던 86개 기관에 설치된 자동심장충격기 207대이다. 이번 현장점검에는 구비의무기관 중 공공보건의료기관, 보건관리자를 두어야 하는 300인 이상 사업장이 포함된다.주요 점검내용으로는 자동심장충격기 장비의 정상 작동 여부, 배터리 상태, 패드의 유효기한, 관리책임자의 교육 이수 여부 등이다.이번 현장점검은 청년 행정체험단의 참여로 실시되며, 청년 점검단이 현장에 설치되어 있는 장비를 점검하고 관리 책임자의 장비 관리 이해도를 확인하는 과정을 직접 체험하게 된다.자동심장충격기는 심정지 발생 시 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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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구, 숭실대학교 산학협력단과 협력 협약 체결
관악구가 숭실대학교 산학협력단과 학·관 협력 협약을 체결했다.협약 내용은 ▲ 경제·교육·문화 등 지역발전 정책연구 및 자문 ▲ 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방학 중 영어 캠프 프로그램 제공 ▲교육 협력을 위한 기관 간 역할 등이다.이번 협약으로 구는 지역사회 각 분야에서 숭실대가 보유한 우수한 인적, 물적 자원을 활용하여 구정 현안에 적극 활용한다는 방침이다.특히 구는 협약에 따라 오는 7월 23일부터 8월 19일까지 4주간(주 3일) 숭실대학교에서 관내 저소득층 청소년 18명을 대상으로 ‘방학 중 영어 캠프’를 운영할 계획이다.방학 중 영어 캠프는 일반적인 영어 학습을 넘어 학생의 창의적 사고력과 표현 역량을 강화하고 국제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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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구 '2025년 서울시 로컬브랜드 상권 육성사업'에 선정된 상점가 대상 사업설명회 개최
성북구가 ‘2025년 서울시 로컬브랜드 상권 육성사업’에 선정된 성북동길 상점가를 대상으로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서울신용보증재단 성북종합지원센터와 공동으로 마련됐으며, 지역 주민과 상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의 전반적인 추진 계획과 향후 방향이 공유됐다.‘로컬브랜드 상권 육성사업’은 서울시가 추진하는 대표적인 상권 활성화 프로젝트로, 고유의 브랜드를 지닌 로컬 상권을 육성하고 지속 가능한 상권 생태계 조성을 목표로 한다. 성북구는 이번 사업을 통해 성북동길 상권의 브랜딩 개발을 비롯해 다양한 로컬 이벤트 운영과 주민·상인 참여 확대를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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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 '찾아가는 결핵예방교육' 실시
도봉구가 ‘찾아가는 결핵예방교육’을 실시한다.올해는 지난해보다 5개소 확대해 요양원, 데이케어센터 등 집단시설 총 30개소에서 진행한다.요양원, 데이케어센터와 같은 감염 취약시설은 밀집된 환경과 고령층 이용 비율이 높아 감염병 전파 위험이 크므로 대면 교육으로 진행하고 의료기관, 유치원 등은 자료를 배포해 비대면 교육으로 진행할 계획이다.대면 교육에서는 대한결핵협회 전문강사가 나서 결핵의 위험성, 전파 경로, 시설 내 결핵 발생 시 대처법 등을 강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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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주민과 함께 꿈꾸는 강남의 미래' 정책토론회 개최
강남구가 코엑스 스타트업브랜치에서 ‘주민과 함께 꿈꾸는 강남의 미래’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민선 8기 강남구 정책을 되돌아보고, 주민이 체감한 정책 성과와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미래 구정을 함께 설계하기 위한 자리다.토론회에는 소상공인, 자영업자, 청년, 어르신 등 각계각층에서 선발된 주민 50명이 참여한다. 주민센터 추천, 사업 수혜자, 시설 이용자, 주민제안 공모전 수상자, 온라인 신청을 통해 참여 의사를 밝힌 주민 등 다양한 배경의 인원을 고르게 포함해, 정책을 실제로 경험한 이들이 생생한 의견을 나눌 수 있도록 구성했다.1부(오후 2시~3시 30분)는 ▲경제·일자리·청년지원 ▲문화·체육 ▲주거·안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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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구, 생활밀착형 청년정책 적극 추진
금천구는 생활밀착형 청년정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구는 지난 12일 금천구 가산동 G밸리 기업시민청에서 ‘제5기 금천 청년네트워크 정책발표회’ 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5기 금천 청년네트워크가 상반기 정책워크숍에서 제안한 정책을 공유하며 향후 활동을 독려하는 자리였다.제안된 정책은 △금천구 내 유망 창업 동아리를 발굴·육성하기 위한 '2026 금천 청년 창업도약 동아리 지원사업' △ 금천구 1년 이상 거주 청년을 대상으로 청소 및 수리를 지원하는 ‘금천구 청년 주거환경 개선사업 SOS’ △청년 지역예술인을 육성하는 '금천구 청년예술인 첫걸음 프로젝트' △청년정책 전달매체가 될 ‘청정(청년+정보) 마그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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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구 '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을 위한 사전 준비 마쳐
용산구가 ‘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사전 준비를 마쳤다고 밝혔다.구는 지난 10일 이창석 부구청장을 단장으로 7개 부서, 16개 동주민센터가 참여하는 전담 TF팀을 구성하고, 신속한 소비쿠폰 지급을 위한 빈틈없는 지원체계를 마련했다.TF팀은 예산 편성, 보조 인력 채용, 민원 응대, 홍보 등 전반적인 지급 준비를 총괄한다. 신청 개시 전인 7월 16일부터는 전담 콜센터를 운영해 구민들이 신청에 어려움이 없도록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1차 민생회복 소비쿠폰은 오는 21일 오전 9시부터 9월 12일 오후 6시까지 온라인 또는 오프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온라인 접수는 상시 24시간 신청이 가능하여 편리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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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서울 청년 예비인턴 참여자 최종 선발 완료
서울시가 서울 청년 예비인턴 참여자 최종 선발을 완료했다. 선발된 예비인턴 120명은 7월 16일 발대식을 갖고, 2주간 직무교육을 거친 뒤 8월 1일부터 첫 출근에 나선다. ‘서울 청년 예비인턴’은 졸업한 미취업 청년에 초점이 맞춰져 있는 기존 일자리 사업과 달리 대학(원) 재학생을 대상으로 선제적 일 경험을 지원해 사업 시행 첫해부터 호응이 높은 사업이다. 올해는 1,077명이 지원하며 9대 1에 육박하는 경쟁률을 기록할 정도로 반응이 뜨거웠다. ‘알바’ 수준의 단기 체험이 아닌, 경력으로 이어질 수 있는 안정적이고 실질적인 일 경험이라는 점에서 만족도 또한 높다. 서울 청년 예비인턴은 학교·학점보다 직무 역량이나 관련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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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구, 서울둘레길 정비사업 완료
광진구가 서울둘레길 정비사업을 완료하고,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보행길로 새롭게 단장했다.서울둘레길은 서울 외곽을 잇는 총연장 약 157km의 도보 길이다. 광진구에는 한강이 내려다보이는 풍경을 감상할 수 있어 많은 서울시민이 즐겨 찾는 아차산의 헬기장에서 광나루역까지 이어지는 5코스 구간이 포함돼 있다.해당 구간의 해맞이공원 인근 데크 계단과 전망대 안전 펜스 등은 시설물 노후로 인한 불편과 사고 우려가 제기되어 왔다.이에 구는 방문객들의 편의를 높이고, 친환경 보행문화를 확산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고자 지난 5월부터 이용률이 높은 주요 구간의 시설 정비에 나섰다.먼저 해맞이광장 아래의 오래된 데크계단은 보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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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기장군, 정관도서관 개관 10주년 맞아 다채로운 기념행사
부산 기장군(군수 정종복)은 정관도서관 개관 10주년을 맞아, 오는 8월 한 달간 다채로운 기념행사를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정관도서관은 지난 2015년 8월 4일 개관 이래 지역의 대표 지식문화 플랫폼으로 자리 잡아 왔다. 이번 10주년 기념행사는 그간 지역 주민과 함께해 정관도서관의 성장과정을 되돌아보고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오늘은 정관도서관이 주인공! 함께 걸어온 10년을 축하합니다’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된다. 행사기간 동안 도서관 곳곳에서 영화상영, 개관축하 기념포토존, 최다 대출도서 전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특히 8월 5일에는 자이언트 플라워로 꾸며진 개관축하 포토존을 배경으로 인생네컷 스타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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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군 '하반기 전기자동차 민간 보급사업' 시행
장수군은 ‘하반기 전기자동차 민간 보급사업’을 시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올해 군의 전기차 총 보급 규모는 95대로 하반기에는 승용 12대, 화물 18대를 포함한 총 30대에 대한 지원 신청을 받는다. 하반기 물량 접수기한은 오는 12월 5일까지이며 예산이 소진되면 접수는 자동 종료된다. 보조금은 전기승용차의 경우 최대 1,210만 원, 전기화물차 최대 1,750만 원까지 차종별로 차등 지원된다. 특히 올해는 전기택시·택배용 차량·소상공인·농업인·다자녀가구·청년 생애 최초 차량 구매자·차상위 이하 계층 등 다양한 우선지원 대상자에게 보조금을 추가로 지급한다. 신청 대상은 신청일 기준 1개월 이상 장수군에 주소를 둔 군민과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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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2025년 하반기 공공근로사업 및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참여자 모집
곡성군은 2025년 하반기 공공근로사업 및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에 참여할 60명을 모집한다고 14일 전했다. 직접일자리사업은 만 18세 이상 근로능력이 있는 미취업자 중 저소득, 장애인 등 취업 취약 계층에게 공공분야 일자리를 제공하여 생계의 안정을 도모하는 사업으로, 근로자가 희망하는 분야를 반영해 섬진강기차마을 환경정비 등 24개 사업에 인력을 배치할 계획이다. 신청자격은 사업개시일기준 곡성군에 주민등록을 둔 만 18세 이상 근로 능력이 있는 미취업자 중 기준중위소득 70% 이하이면서 재산이 4억원 미만인 가구의 구성원이다. 주의해야 할 사항으로는 저소득층 참여자의 경우(기초생활수급, 차상위 등) 참여에 따른 소득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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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7월 시민표창 수여식 개최
청주시는 시정발전 유공자 37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서원구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시상식에는 이범석 청주시장, 수상자, 수상자 가족 등 12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더욱 빛냈다.수상자는 모범시민 16명, 이달의 자원봉사왕 1명, 모범공인중개사 2명, 모범 체육인 7명, 지역안전 유공 표창 11명으로, 이 시장이 수상자에게 각각 표창패 등을 시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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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노인맞춤돌봄사업·금산산림문화타운 연계 취약노인 힐링 숲속체험 성료
금산군은 노인맞춤돌봄사업·금산산림문화타운 연계 취약노인 힐링 숲속체험이 지난주 성료했다고 밝혔다.이 프로그램은 자연과 함께하는 힐링활동과 목공체험을 통해 정서적 안정과 심리적 치유를 도모하고자 기획됐으며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대상자 140여 명이 참여했다.체험 활동은 숲 해설 프로그램, 명상 산책, 나무도마 만들기 등으로 구성돼 어르신들이 직접 손으로 만들고 나무의 향기와 촉감을 느끼며 자존감을 회복하고 삶의 활력을 얻을 수 있도록 했다.이 외에도 군은 홀몸노인·고령취약계층 등을 대상으로 노인맞춤돌봄서비스를 추진하며 정기적인 안전확인, 생활지원, 정서·사회적 관계 지원 등을 제공하며 어르신들의 고립 예방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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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6.25전쟁 화랑무공훈장 전수
평창군은 '6.25전쟁 무공훈장 찾아주기 사업'으로 참전유공자 故 김범수의 유가족(자녀) 김주석씨에게 화랑무공훈장을 전달했다.'6.25전쟁 무공훈장 찾아주기 사업'은 육군본부에서 추진 중이며, 6.25 전쟁 당시 훈장 수여가 결정되었으나, 훈장을 전달받지 못한 공로자를 찾아 수여하고 있다. 이번에 수여한 화랑무공훈장은 전장에서 용감하게 헌신·분투하여 뚜렷한 무공을 세운 유공자에게 수여하는 것으로 태극, 을지, 충무에 이은 4번째 무공훈장이다.훈장 대상자인 故김범수 참전유공자는 1950년 8월 경북 칠곡 다부동 전투에서 전사하였으며, 당시의 급박한 전황 속에 훈장을 수여받지 못하고 75년이 지난 오늘에서야 훈장을 받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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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구 '돈화문로11길 상생거리 조성사업' 협약식 개최
종로구가 ‘돈화문로11길 상생거리 조성사업’을 통해 상인과 방문객이 조화롭게 공존하는 도심형 모범 상권을 만들고 있다.보행자 중심의 안전한 거리 조성과 자율적인 질서 유지 체계 확립을 목표로 하는 이 사업은 제도 정비와 환경 개선, 민관 협력 기반의 통합 관리에 중점을 뒀다.대상지인 돈화문로11길은 서울을 대표하는 야시장 거리다. 과거에는 포장마차와 상점들이 도로를 무단으로 점유해 보행자 안전이 위협받고, 관련 민원이 끊이질 않았다.이에 종로구는 조례를 개정해 도로점용 및 옥외 영업 허가 기준과 절차를 명확히 하고 비공식 노상 영업을 제도권 안으로 유도했다. 그 결과, 혼잡과 무질서가 줄고 보행 환경이 개선됐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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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구 '하하동동, 용산탐구'에 참가할 가족 모집
용산구가 ‘하하동동, 용산탐구’에 참가할 초등학생 자녀를 둔 80가족을 모집한다.하하동동은 용산의 역사문화 자원을 창의적인 방식으로 체험하는 방학 특별 프로그램으로, 올해는 대형 퍼즐 교구재를 활용한 ‘만초천아 놀자’라는 주제로 마련했다.프로그램은 7월 29일부터 8월 8일 중 화~금요일 오전 10~12시 총 8차례에 걸쳐 용산역사박물관 다목적실 및 전시실에서 열린다.이번 하하동동에서는 지금은 일부가 사라져 사람들의 기억 속에 잊힌 만초천 물길을 중심으로 변화한 도시 용산의 모습을 살펴보며, 도시환경 변화와 역사적 흐름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본격적인 프로그램은 만초천 일대의 ▲조선시대 ▲일제강점기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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