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책·지자체
-
광양시, 금연 조례 개정으로 금연구역 확대
광양시는 ‘광양시 금연 환경 조성 및 간접흡연 피해 방지 조례’ 일부를 개정했다고 4일 밝혔다.광양시에 따르면 개정된 조례에 따라 금연 구역이 다음과 같이 확대된다. 공원은 기존 '도시공원 및 녹지 등에 관한 법률'의 ‘생활공원’에서 ‘도시공원’ 전체로 확대되며, 학교 주변은 기존 '교육환경 보호에 관한 법률'의 ‘절대보호구역 내 통학로’에서 ‘절대보호구역’ 전체로 확대된다. 또한, 대중교통시설의 경우 기존 '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 시행규칙'의 ‘버스정류소 및 택시 승차대’에서 ‘버스정류소 및 택시 승차대 10m 이내’로 금연구역이 확대됐다. 개정된 조례는 올해 7월 1일부터 본격 시행된다.
-
지난해 창업기업 수는 118만 2,905개 …전년대비 4.5% ↓
중소벤처기업부는 28일 ‘2024년 창업기업동향’을 발표했다.2024년 전체 창업은 국내외 경기둔화와 3高(고금리·고환율·고물가) 지속에 따른 소비위축, 저출산‧고령화 지속 등이 창업에 부정적으로 작용하여 전년대비 4.5%(55,712개) 감소한 118만 2,905개로 집계됐다. 업종별로 살펴보면 개인간병 서비스, 건물관리 및 청소 등의 수요 증가, 숏폼커머스‧OTT‧리테일미디어 등 광고시장의 패러다임 변화(채널 다양화)와 기저효과 등으로 개인 서비스업(8.0%↑), 전문‧과학‧기술(2.5%↑), 사업시설관리(3.0%↑) 등은 전년대비 신규창업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반면, 고금리, 부동산 침체, 원자재 가격 상승, 내수둔화 등의 영향으로 도‧
-
이천여성새로일하기센터 직업교육훈련생 모집
이천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 경력 단절 여성의 직업능력 개발을 위한 여성가족부 국비 지원 직업교육훈련 참여자를 모집한다.올해 이천새일센터 직업교육훈련 프로그램은 ▲회계실무자 양성과정, ▲ERP정보관리 사무전문가 양성과정, ▲인공지능 활용 마케팅 실무자 양성과정, ▲노인통합돌봄관리사 양성과정, ▲인공지능 디자인과 온라인쇼핑몰 창업 과정 등 총 5개 과정으로 진행한다.신청 기간은 과정마다 다르며 회계실무자 양성과정과 ERP정보관리 사무전문가 양성과정은 2월 17일부터 신청접수를 진행 중이며, 인공지능 활용 마케팅 실무자 양성과정은 3월 4일부터, 노인통합돌봄관리사 양성과정은 4월 28일, 인공지능 디자인과 온라인쇼핑
-
합천군, 농촌공간 기본계획 수립 주민설명회 개최
합천군은 20일 군청 제2청사 3층 회의실에서 17개 읍면 이장협의회장 및 총무 등 주민 50여명을 대상으로 농촌공간 재구조화 및 재생 기본계획 주민 설명회를 개최했다.이번 설명회는 농림축산식품부의 농촌 난개발과 정주여건 악화에 따른 공간계획 수립이 의무화 됨에 따라 농촌공간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개최됐다.농촌공간 계획이란 지난해 3월 29일 시행된 '농촌공간 재구조화 및 재생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수립하는 계획으로, 농촌의 난개발과 경제적·사회적·환경적 불균형 문제를 해소하여 삶터, 일터, 쉼터로서의 농촌다움 회복과 국토의 균형발전을 도모하는 10년 단위 중장기 계획이다.합천군은
-
합천군 가야면 노인일자리 사업 참여자 안전 교육 실시
합천군 가야면(면장 화종영)은 21일 가야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 9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 1월 6일 안전교육 실시 이후 두 번째 안전교육으로, 노인 일자리 참여자들의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교육 내용은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을 위한 기본수칙, 응급상황 대처법, 근무 중 다양한 위험 요소 분석과 예방대책 등이 포함돼 있다. 일자리 참여자들의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관련 영상 시청 등으로 진행했다. 화종영 가야면장은 “안전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교육을 통해 배운 내용을 잘 활용해 건강하고 안전하
-
이천시,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 선포식
이천시는 2월 20일 이천아트홀 소공연장에서 유니세프에서 받은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기념하여 ‘아동친화도시 인증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선포식에는 김경희 이천시장, 송석준 국회의원, 박명서 이천시의회 의장, 김은정 이천교육지원청 교육장, 도의원, 시의원 등 내빈을 비롯해 아동친화도시 추진위원회 위원, 옴부즈퍼슨, 아동참여위원회 위원, 아동 및 시민 등 약 400여 명이 참석해 인증을 축하하고 아동친화도시의 비전을 공유했다.선포식은 관내 어린이 합창단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아동친화도시 추진 경과보고, ▲아동참여위원회 아동권리헌장 낭독, ▲인증서 전달, ▲아동친화도시 선포 퍼포먼스, ▲축하공연(더탑 댄
-
광산구, ‘공식 명칭’ 없는 지형‧시설물 ‘지명 갖기’ 사업 ...“마을 교차로, 다리, 하천에 이름을 지어주세요”
광주 광산구는 이름이 없거나 호칭이 제각각인 지형, 시설물에 역사성, 지역 특성을 반영한 ‘지명(地名)’을 부여하기 위해 시민 제안을 받는다고 밝혔다.지명이란 산, 하천, 호수부터 교량, 터널, 교차로와 같은 지형 또는 시설물의 이름을 말한다.광산구는 관행적으로 사용되고 있지만 고시되지 않은 지명, 지역 정체성에 맞지 않은 지명을 정비하고, 지형, 표준 지명 부재로 인한 혼란을 해소하기 위해 시민과 함께하는 ‘지명 갖기’ 사업을 추진한다.3월 7일까지 광산구 시민 누구나 공식 명칭이 없거나 변경이 필요한 지형, 시설물에 대해 ‘새로운 이름’을 제안할 수 있다.신청은 광산구 누리집 등에 게시한 웹자보 정보 무늬(QR코드)에
-
광산구, 갱년기 여성 한의약 ‘혈기충전소’ 운영
광주 광산구가 갱년기(완경기) 여성을 위한 한의약 건강 증진 프로그램 ‘갱년기 언니들의 혈(血)기(氣)충전소’를 운영한다.갱년기에는 안면홍조, 발한, 수면 장애, 우울감 등 일상에 지장을 주는 증상이 생길 수 있다. ‘혈기충전소’는 한의약에 기초해 갱년기 이해와 신체적‧정서적 안정을 돕는 프로그램이다.광산구보건소에서 3~4월 두 달간 매주 목요일 총 8회에 걸쳐 우울 예방 원예활동, 스트레스 관리 교육, 맨몸 기공체조(필라테스) 등을 진행한다.광산구는 3월 5일까지 참여자 25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광산구에 거주하는 40~60세 여성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신청은 광산평생학습포털 ‘배우랑께’에 접속해서 하거나 광산구보
-
김포시, 초등돌봄 네트워크 정례회의 개최
김포시는 지난 19일 김포시민회관 3층 다목적홀에서 2025년 제1차 초등돌봄 네트워크 정례회의를 개최했다.이번 회의는 관내 아동돌봄 시설 간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질 높은 돌봄서비스 제공을 위해 마련 것으로, 김포시청 아동보육과, 다함께돌봄센터, 지역아동센터, 민간돌봄공동체 등 초등돌봄 업무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포시 아동돌봄 거점센터(센터장:이수정)의 진행으로 이뤄졌다.주요 내용은 ▲2024년 아동돌봄 김포센터의 주요 거점사업과 초등시설형 긴급돌봄 사업 성과보고 ▲2025년 촘촘하고 안전한 돌봄공백 최소화 방안 및 ▲이에 따른 종사자 소진예방 프로그램 제공 확대 등 신규 개발사업이 논의됐다. 김포시 관계자
-
김천시 구성면 2월 주민자치위원회 회의 개최
김천시 구성면에서는 지난 20일 오전 10시 구성면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2025년 2월 구성면 주민자치위원회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구성면 주민자치위원회 회의는 제4기 주민자치위원 추가 위촉, 2025년도 사업 논의, 주요 공지 사항 및 협조 사항 전달 순으로 진행됐다. 구성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지금까지 주민들을 대상으로 창의적이고 효과적인 사업을 발굴해 추진해 온 만큼, 이번에도 주민들의 복리 증진을 위한 주민자치사업을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 이혜정 구성면장은 “매년 주민자치위원회가 추진한 사업들 덕분에 주민들에게 많은 즐거움을 선사할 수 있었다. 올해도 큰 활약을 해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양경희 구성
-
논산시‘혁신행정’인정받다...제2회 지방행정혁신대상‘최우수상’
충남 논산시가 ‘제2회 지방행정혁신대상’에서 시 최초로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논산의 새로운 변화와 발전을 이끌어 낸 혁신정책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한국지방자치학회가 주관하는 ‘지방행정혁신대상’은 전국 지자체가 추진하고 있는 주요 정책의 창의성과 효과성, 시의성 등을 체계적으로 심사하여 지방자치 발전에 탁월한 성과를 나타낸 지자체를 선정하여 수여한다. 올해 지방행정혁신대상은 ▲시의성 및 효과성 ▲혁신성 및 창의성 ▲지속가능성 및 수용성 ▲사회경제적 효용성 등 4개 부문의 심사 기준을 근거로 각 지자체가 추진한 중점사업들을 평가했으며, 그 결과 충남 논산시가 ‘최우수상’에 최종 선정됐다. 논산시는 ‘
-
김포시, ‘2025년 슬레이트 지붕 처리지원 사업’ 접수 실시
김포시는 ‘2025년 슬레이트 처리 및 지붕 개량’을 위한 접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석면 비산으로 인한 건강 피해를 예방하고, 노후 건축물의 안전성을 높이는 데 주력하고 있다. 석면은 1군 발암물질로 분류되어 공기 중에 떠다니는 섬유가 폐에 쌓여 심각한 건강 문제를 일으킬 수 있기에 철거가 시급한 상황이다.2025년 지원 사업은 주택 45동과 비주택 14동을 대상으로 하며, 총 2억 4천여만 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주택은 최대 700만 원까지 슬레이트 철거·처리 비용이 지원되고, 지붕 개량에는 최대 500만 원까지 지원된다. 또한, 비주택(창고, 축사, 노인 및 어린이시설)은 철거 면적 200㎡ 이하까지 지원된다. 작
-
포천 관인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관인농협, 운영지원 업무협약 체결
포천시 관인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은 지난 20일 관인농협 대회의실에서 관인농협을 운영지원전문기관으로 선정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협약식에는 관인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 임길영 이사장과 관인농협 김경식 조합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관인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은 도시재생사업으로 육성된 포천시 제1호 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으로 지난해 8월 설립인가를 받았다. 국토교통부는 도시재생사업의 지속성을 확보하기 위해, 마을조합 자금 및 회계 관리 등 초기 운영을 지원할 수 있는 운영지원전문기관을 지정하도록 권고하고 있다.관인농협은 앞으로 마을조합 활동 전반에 대한 자문과 회계 관리 등 운영지원 업무를 맡아 지역
-
남원시, 음식점 등 시설개선 지원
남원시는 관내 식품접객업소의 위생 수준 향상과 안전한 외식환경 조성을 위해 음식점 등 시설개선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원내용은 ▲주방, 홀, 화장실 등 영업장 환경 개선 ▲입식테이블 지원 등으로 총 시설개선비의 70%, 업소당 최대 500만원(자부담 30% 포함)을 지원하며 서류심사와 현장평가를 거쳐 최종 선정 할 예정이다.지원대상은 공고일 기준 주민등록이 남원시로 등록된 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제과점 영업자이다. 식사류 취급 음식점이 아닌 주점형태의 음식점, 휴폐업 중인 업소, 신청일 현재 입식 테이블 설치 완료 업소 등은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자세한 사항은 남원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지원을 희망
-
평택시, 불법 정당 현수막 강력 단속
평택시가 옥외광고물법 제8조(적용배제)를 위반한 정당 현수막에 대한 단속을 강화하고 집중 점검에 나선다. 최근 평택시 곳곳에 무분별하게 게시된 정당 현수막이 도시 미관을 해치고, 보행자의 안전을 위협한다는 지적이 잇따르고 있다. 이에 시는 불법 현수막에 대한 철거 및 행정 조치를 강화하고, 주요 지역을 중심으로 연중 집중 단속을 할 계획이다. 현행 옥외광고물법 제8조에 따르면, 정당이 정치적 목적을 위해 게시하는 현수막은 일정 요건을 충족할 경우 허용되지만, 이 법의 취지를 벗어나 임의로 설치된 현수막은 불법으로 간주된다. 특히 도로변, 교차로, 인도 등에 무분별하게 내걸린 현수막은 시민들의 통행에 불편을 초래하고
-
익산시, 지역아동센터 무료 석면안전진단사업 지원
익산시가 지역아동센터의 안전한 환경 조성을 위해 무상 석면안전진단사업을 추진한다. 익산시는 오는 26일까지 지역아동센터를 대상으로 무료 석면 조사 및 사후관리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21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석면 조사를 하지 않은 지역아동센터 중 2009년 1월 1일 이전 착공한 연면적 500㎡ 미만의 시설이다. 이번 사업은 석면안전관리법 시행령 개정에 따라 오는 12월 25일부터 모든 지역아동센터가 건축물 석면 조사 의무대상에 포함됨에 따라 마련됐다. 추후 한국환경공단은 시가 모집한 지역아동센터를 대상으로 지원 시설을 선정해 무료 석면 조사와 사후관리를 진행할 예정이다. 한국환경공단은 조사 결과 석면이 검출되면 '
-
철원군 갈말읍사무소 새마을부녀회와 업무협약서 체결
철원군 갈말읍사무소와 새마을부녀회가 “행복꾸러미 나눔 지원사업” 업무협약서를 체결했다.갈말읍 새마을부녀회 김명심 부녀회장은 “식사해결이 어려운 복지사각지대 대상자들에게 새마을부녀회의 재능기부로 다양한 김치 및 음식을 직접 만들어 제공하여 대상자들의 생활 안정을 돕고싶다”면서 “지금처럼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대상자들에게 큰 관심을 가지고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새마을부녀회는 작년에도 꾸준히 복지사각지대 대상자들을 도와왔으며 행복꾸러미 제공을 통해 대상자들의 안부를 확인하며 고독사를 예방할 수 있는 중요한 역할을 해왔다.이용탁 갈말읍장은 “갈말읍 지역주민을 위한 새마을부녀회의 따뜻한 봉사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