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제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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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대병원, 지역 첫 3세대 인공심장 수술 성공
부산대병원은 가장 최근에 도입된 3세대 인공심장(좌심실 보조장치)을 이식하는 수술에 성공했다고 3일 밝혔다.부산대병원에 따르면 좌심실 보조장치는 인공심장의 일종으로 심장 대신 좌심실로 들어온 혈액을 대동맥으로 밀어 우리 몸 구석구석에 공급하는 기계 장치다. 국내에는 3세대까지 들어와 있다.이번에 부산대병원에서 3세대 인공심장 수술을 받은 40대 여성 A씨는 유방암 수술 후 항암치료 중에 원인을 알 수 없는 심부전으로 상태가 급격하게 악화됐다. A씨는 에크모(ECMO, 체외막형산화장치) 치료에 들어갔고 수 주간의 치료에도 회복되지 않아 심장이식 외에는 에크모 장치를 이탈할 수 있는 방법이 없는 상황이었다.하지만, 국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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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급 발암물질 헬리코박터균, 생활습관 관리로 예방해야
위암의 원인으로 꼽히는 헬리코박터 파일로리(Helicobacter pylori, 이하 헬리코박터)균은 우리나라 성인의 약 절반이 감염돼 있는 세균이다. 세계보건기구(WHO)는 1급 발암물질로 규정하고 있다. 헬리코박터균은 감염되면 위점막에 부착돼 계속 증식하고, 적절한 치료를 받지 않는 한 위에서 없어지지 않는다. 전 세계적으로 우리나라와 일본, 중국 등에서 높은 감염률을 보이고, 유럽과 북미 등은 상대적으로 낮은 편이다.과거 위에는 강력한 위산이 분비되기 때문에 세균이 살 수 없다고 생각했다. 그러나 1983년 호주의 의학자 배리 마샬(Barry Marchall)과 로빈 워렌(Robin Warren)이 처음으로 헬리코박터균 배양에 성공하면서 그 생각은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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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의 이 갈이 잠버릇, 치아 괜찮을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는 한창 활기차게 생활해야 하는 어린이의 일상을 빼앗아갔다. 다가오는 어린이 날 역시 밖에서 뛰어 노는 것은 힘든 상황이다. 이러한 시기에 부모가 자녀의 성장 및 발육 상태에 대해 고민을 하지 않을 수 없다. 특히 성장기에 있는 아이들 중 잠을 잘 때 이 갈이를 하기도 한다. 실제 수면 이갈이는 연령이 증가할수록 감소하는 경향을 보이는데 어린이의 경우 14%, 성인은 8%, 그리고 60세 이상은 3% 정도로 확인된다. 대부분의 아이들이 젖니가 빠지고 영구치가 자라나면서 생기는 일시적인 현상으로 그치기도 하지만 그대로 방치했다가는 아이의 치아뿐만 아니라 턱까지 망가질 수 있어 주의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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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서울대병원 병리과 정진행 교수, ‘WHO 흉부종양 교과서’ 집필 참여
분당서울대병원은 병리과 정진행 교수가 WHO(국제보건기구)에서 발간하는 ‘폐, 흉선, 심장 조직 종양의 WHO 분류 제 5판(WHO classification of Tumours of the Lung, Pleura, Thymus and Heart. 5th edition)’교과서 집필에 참여했다고 3일 밝혔다.해당 분야에서 최고의 권위를 인정받고 있는 종양 교과서 ‘WHO classification of Tumours’ 시리즈 중 하나인 ‘폐, 흉선, 심장 조직 종양의 WHO 분류’ 교과서는 2015년 이후 6년 만에 개정돼 제 5판이 출간됐다. 개정판에는 그동안 유전자 변이 표적 바이오마커의 개발과 치료제 승인, 면역치료 관련 바이오마커와 치료제 개발 등 변화가 많았던 폐암의 병리학적 분류와 진단적 정의, 병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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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녹십자 코로나19 혈장치료제 심사 착수...개발 포기 의혹 종식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녹십자가 코로나19 치료제로 개발한 '지코비딕주(항코비드19사람면역글로불린)'에 대한 의약품 제조판매 품목 허가를 신청했다고 밝혔다. 혈장치료제 개발 포기 의혹이 제기되자 녹십자 측의 반박에 이어 식약처의 자료까지 배포되며 일단락 된 것.앞서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전봉민 의원(무소속)은 지난달 30일 녹십자가 코로나19 혈장치료제 개발을 위해 필요한 완치자 공여혈장 공급과 관련, 적십자사와 맺은 협약 종료를 통보한 점을 들며 해당 의혹을 제기한 바 있다.이날 GC녹십자 관계자는 "혈장 공여를 중단한 이유는 임상 3상을 포기하는 게 아니라 충분한 혈장이 확보됐기 때문"이라며 "임상 3상은 물론이고 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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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더나, 한국 지사 설립 돌입..."국내 위탁생산" vs "기술 풀지 않을 것"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개발사인 미국 모더나가 한국지사 설립 수순을 밟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업계에서는 모더나의 한국지사 설립 이후 제약사 위탁·생산(CMO) 업체를 직접 관리할 것이라는 관측이 지배적이나, 기술 이전을 통한 유출을 막기 위해 나체 생산 체계를 갖출 것이라는 관측도 제기되고 있다.3일 제약업계에 따르면 모더나는 최근 공식 홈페이지에서 한국 내 신사업을 구축하고자 임원급 인사인 제너럴 매니저(GM)를 채용한다고 밝혔다. 해당 공고에서 모더나는 "한국에서 새로운 법인을 설립하고 이끌기 위한 GM을 찾는다. 한국 내 사업 조직을 구축해 전반적 경영을 책임지는 역할을 맡게 될 것"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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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유나이티드제약 코로나19 치료제, 영국발 변이 항바이러스 효과 확인
한국유나이티드제약(대표 강덕영)이 개발 중인 코로나19 흡입 치료제 ‘UI030’이 영국발 변이 바이러스에도 우수한 항바이러스 효과가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한국유나이티드제약은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생물안전센터와 협업해 최근 유행하는 영국발 변이 바이러스에 대한 세포 실험을 수행한 결과, 우수한 항바이러스 효능을 확인했다. 곧바로 남아공, 브라질, 인도 등 다양한 변이 바이러스에 대한 항바이러스 효과도 확인할 예정이다. 아울러 이달 중 임상2상 임상시험계획(IND)을 제출할 계획이다.한국유나이티드제약은 초기 유행하던 코로나19 바이러스에 대한 항바이러스 효과를 확인한 뒤에도 추가적으로 변이 바이러스에 대한 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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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크로젠, 3차 연속 국방부 6·25 전사자 유가족 유전자검사 진행
마크로젠(대표이사 이수강)은 국방부 유해발굴 감식단에서 추진하는 ‘6·25 전사자 유가족 유전자 검사’ 용역 사업에 착수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용역 사업은 약 12억 원 규모이며, 마크로젠은 4월부터 10월까지 6개월 간 약 7,000명의 6·25 전사자 유가족의 유전자 검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국방부 유해발굴 사업은 6·25 전쟁에 참전해 목숨을 바쳤으나 가족의 품으로 돌아가지 못한 신원미상의 호국용사들의 유해를 정밀 감식해 유가족 DNA와 비교하여 신원을 확인하는 호국보훈사업이다. 마크로젠은 2020년 1, 2차 사업에서 개인 유전자 감식 서비스 ‘Human ID(휴먼아이디)’를 활용해 총 5,200명의 유가족 유전자 검사를 진행한데 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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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온스메디컬 이승용 상무 신임 대표 선임
㈜휴온스메디컬이 신임 대표로 이승용 상무를 선임했다고 3일 밝혔다.이승용 상무는 인하대 생명공학과 출신으로, 대한항공을 거쳐 의료기기 전문 무역 유통회사 ㈜원익으로 자리를 옮겨 25년간 근무했다. 원익에서는 해외 유수 에스테틱 의료기기의 국내 도입을 주도했고, 의료기 사업부 상무를 역임하며 각종 에스테틱 의료기기 국내 유통 및 마케팅을 총괄했다.지금까지 피부과 성형외과에서 꾸준한 선택을 받고 있는 써마지(고주파 RF), 젤틱, 루메니스 IPL 등이 이승용 상무의 손을 거쳐 국내 시장에 자리잡았다.휴온스메디컬에는 지난해 합류해 의료기기 영업을 총괄하며 확장된 휴온스메디컬 포트폴리오의 시장 안착에 힘써왔다.이승용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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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 코로나19 자가검사키트 ‘디아트러스트 홈 테스트’ 식약처 조건부 허가 획득
셀트리온은 지난 4월 30일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로부터 개인이 스스로 코로나19 감염 여부를 검사할 수 있는 자가검사키트 '디아트러스트 코로나19 항원 홈 테스트(Celltrion DiaTrustTM COVID-19 Ag Home Test)'의 조건부 허가를 획득했다.‘디아트러스트 홈 테스트’는 코로나19에 특이적으로 강하게 결합하는 셀트리온의 독자 개발 항체를 적용해 코로나19 바이러스 증상자의 검체에서 바이러스의 특정 성분을 검출해 감염 여부를 확인하는 항원 방식의 키트다. 이 제품은 전문가의 도움 없이 개인이 직접 키트 내 동봉된 면봉으로 콧속에서 검체를 채취해 검사하면 15분 내외로 검사 결과를 육안으로 확인할 수 있다.셀트리온은 ‘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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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서울대병원, AI 정밀의료 솔루션 닥터앤서 2.0 착수보고회 개최
분당서울대병원이 디지털 뉴딜의 대표과제인 닥터앤서(Dr.Answer) 2.0 개발 사업의 주관연구개발기관으로 선정, 지난 29일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AI 정밀의료 솔루션 닥터앤서는 의료데이터의 분석을 기반으로 새로운 소프트웨어를 개발해 개인 특성에 맞춰 질병을 예측하고 진단하는 최적의 의료서비스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지난 2018년부터 3년간 진행된 닥터앤서 1.0 과제에 이어 분당서울대병원 주관으로 시작하는 닥터앤서 2.0 사업은 48개 기관 280명의 의료 IT 전문가들이 참여해 국내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의료 AI 분야 글로벌 강소기업의 성장과 함께, 의료서비스의 수준은 높이고 의료비용은 절감시켜 국민건강 및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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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도 나이 먹는다” 백내장과 녹내장 차이점은
우리나라는 국민의 기대 수명이 높은 국가 중 하나다. 의학 발전과 병원 접근성이 비교적 우수하고 건강보험 시스템이 체계적으로 구축돼 있기 때문이다. 이에 노인성 만성질환의 유병률은 점점 증가하고 있고, 대부분의 의료 행위가 이러한 노인성 질환의 조기 발견과 치료에 집중돼 있다.안과 분야 역시 마찬가지다. 백내장과 녹내장은 각종 매체에서 흔하게 접하는 대표적인 노인성 안과 질환이지만 그 차이를 정확히 알고 있는 환자들은 생각 외로 많지 않다. 백내장과 녹내장의 정의와 병인, 치료 방법에 대해 알아본다.백내장이라고 하면 얼핏 눈동자가 하얗게 덮이는 모습을 머릿속에 떠올린다. 실제 백내장(cataract)의 어원은 ‘하얀 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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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림대성심병원 김형종 교수, 2022년 제96차 대한이비인후과학회 학술대회장 선출
한림대학교성심병원 이비인후과 김형종 교수는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온라인으로 열린 2021년 International Congress of Oto-Rhino-Laryngology and Head and Neck Surgery(ICORL, 제95차 대한이비인후과학회 학술대회)에서 2022년도 ICORL 학술대회장으로 선출됐다.김형종 교수는 인사말에서 “2022년 ICORL 회장에 선출되어 영광스럽다. 여전히 코로나19 감염병 위기상황이지만 2022년 안전하고 성공적인 학술대회를 개최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온라인 만남이라고 해도 회원 간의 다양한 정보 교류와 열정만큼은 식지 않는다. 부디 코로나19 백신 접종과 사회적 거리 유지로 코로나19가 종식되어 2022년 대면으로 만나기를 바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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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세브란스, 희림건축과 새 병원 설계 계약 체결
연세대학교 강남세브란스병원이 새병원 건립의 큰 걸음을 내디뎠다.강남세브란스병원은 지난 29일, 희림종합건축사사무소와 새병원 건립을 위한 설계용역 계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체결식에는 송영구 병원장, 이우석 진료부원장, 이광훈 새병원추진전략실장, 이영목 기획관리실장 등 병원 측 인사와 희림건축 정영균 대표이사, 허은영 부사장 등이 참석했다.희림건축은 강남세브란스병원이 발주한 새병원 건립 설계에 미국 건축회사 퍼킨스 이스트먼(Perkins Eastman) 사와 컨소시엄으로 참여했으며, 계약체결에 따라 오는 2023년 8월까지 총 21만 6500㎡(약 6만 5500평)의 공간에 대한 설계를 진행한다.설계에는 현행 의료법 기준보다 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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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의료원, 전 직원 대상 저선량 폐CT 무료 촬영
이화의료원은 이대목동병원 상급종합병원 지정을 기념해 이대목동병원과 이대서울병원 전 교직원 3500여 명을 대상으로 저선량 폐CT 촬영을 무료로 진행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이대목동병원은 지난 5일부터 오는 8월 말까지, 이대서울병원은 4월 15일부터 9월 말까지 교직원 정기건강진단 기간 내 촬영을 신청한 교직원을 대상으로 저선량 폐CT 촬영을 무료로 진행한다.이번 전 교직원 대상 무료 폐CT 촬영은 이대목동병원이 제4기 상급종합병원으로 지정되기 까지 노력과 헌신을 아끼지 않은 전 교직원에 감사를 전하기 위해 기획됐다. 여기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우려 뿐 아니라 미세먼지 확산으로 폐질환 유병률이 증가함에 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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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브란스 연구팀, 파킨슨병 진행 억제하는 약물 확인
파킨슨병 진행을 늦출 수 있는 경구용 당뇨약제가 확인됐다. 그동안 파킨슨병의 진행을 늦출 수 있는 치료제가 없던 상황에서, 이번 연구 결과가 추후 파킨슨병 치료제 개발에 큰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세브란스병원 신경과 이필휴, 정승호 교수 연구팀은 초기 파킨슨병 환자가 경구용 혈당강하제 DPP-4 억제제를 복용했을 시, 도파민 신경세포의 손상이 적고 추적관찰에서도 좋은 예후를 보임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 결과는 임상 신경학 분야 학술지 ‘뇌(Brain, IF: 11.337)’ 최신호에 게재됐다.파킨슨병은 대표적인 퇴행성 뇌 질환으로, 중뇌에 위치한 흑질이라는 뇌의 특정 부위에서 도파민을 분비하는 신경세포가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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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넥스, 불법 제조 이어 발암물질 NDMA 검출...4개 품목 회수 조치
바이넥스에서 수탁 생산하는 4개 의약품목에서 발암 우려 물질인 니자티딘이 검출됐다. 의약품 임의 제조로 논란을 빚은 바 있는 바이넥스가 다시 도마 위에 오른 것. 제약업계 또한 니자티딘 검출 품목이 늘어날 가능성이 있어 주시하고 있는 상태다.식품의약품안전처는 지난 27일 위장약으로 사용되는 ▲ 한국파마 '니자티드캡슐' ▲ 넥스팜코리아 '니타딘캡슐' ▲ 바이넥스 '넥스캡슐' ▲ 아리제약 '아르티딘캡슐' 등 4개 품목의 일부 제조번호에 대해 영업자 회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회수 조치된 4개 품목은 모두 바이넥스가 수탁 생산 중이다. 대우제약, 디에이치피코리아, 에이프로젠제약, 영풍제약, 한국파마, 한국피엠지제약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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