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부동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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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이대성(쌍용건설 HR팀 부장)씨 본인상
▲이대성(쌍용건설 HR팀 부장)씨 별세, 이동원·주연씨 부친상 = 5일, 서울 아산병원 장례식장 3층 34호실, 발인 7일 오전 10시. 02-1688-75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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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림 강남아파트, 재건축 시공권에 힐스테이트vs더샵 ‘2파전’ 예고
뉴스테이를 통해 재건축 활로를 되찾은 서울 관악구 강남아파트가 시공자 선정을 본격화하면서 사업에 청신호를 켰다. 특히 대형건설사간 치열한 경쟁을 예고하고 있어 업계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이곳의 경우 일찌감치 조합을 구성했지만 사업은 답보상태에 놓여 있었다. 조합집행부의 잦은 교체 등 극심한 내홍을 겪었던 탓이다. 기존 시공자들도 사업에 참여했다가 내부분쟁의 심각성을 깨닫고 결국 손을 털고 나갔다.이 과정에서 이미 다수 조합원들이 이주를 진행했고 일부 조합원들과는 분담금 계약체결까지 마쳤다. 사업이 사실상 중단된 상태인데도 조합원들의 금융비용은 계속 증가하는 등 상황은 더욱 극도로 치달았다.그러던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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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 분당구·대구 수성구도 투기과열지구로 묶는다
정부가 오는 6일부터 경기 성남시 분당구와 대구시 수성구도 투기과열지구로 묶기로 했다. 이들 지역은 지난 8·2 부동산대책 이후에도 집값이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는 이유에서다. 국토교통부는 이들 지역에서 국지적인 가격불안이 지속됨에 따라 주거정책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이들 지역을 투기과열지구로 지정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또 2015년 4월 이후 적용사례가 없는 민간택지 분양가상한제의 적용기준도 개선키로 했다.국토부는 8·2 대책 이후 서울 등에서 아파트 매매가격이 빠르게 안정세로 전환되며 전국 주택가격도 보합세가 유지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특히 서울의 경우 대책 이전에는 주간 아파트가격이 0.33%로 급등세에서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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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가을, 강남권 재건축 분양대전 ‘개막’
올 가을 분양 성수기를 맞아 서울 강남권에서 본격적인 분양대전이 열린다. 이들 지역의 경우 지난 8.2 대책에 따른 투기지역과 투기과열지구로 선정되면서 실수요자의 내 집 마련 당첨 기회가 높아졌다. 게다가 강남 생활권을 누릴 수 있는 등 입지가 우수한 재건축 위주 공급으로 주택수요자들의 청약 열기가 한층 거세질 전망이다.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114 자료를 분석해 보면 본격 분양 성수기가 시작되는 9~11월 가을 이사철 기간 강남 3구를 비롯해 강동과 경기 과천 등에서 재건축 알짜 단지 7곳, 총 1만2278가구를 선보일 예정이다. 8.2 대책 후 강남권에서는 첫 분양 단지로 이번 규제 효과의 가늠자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우선 강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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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심현준(현대건설 과장)씨 부친상
▲심성호씨 별세, 심현준(현대건설 과장)·심미정(민락초교 교사)씨 부친상, 진영수(전 아시아경제 편집부장)씨 장인상=4일 경기 의정부시 백병원, 발인 6일 오전 7시30분, 031-844-4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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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도시보증공사, 이번엔 뉴스테이 업체에 내부자료 ‘갑질’ 적폐공기업 되나?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대표적인 친박인사인 김선덕 사장의 진퇴논란에 이어 이번에는 기업형 임대주택(뉴스테이)에 참여하는 업체들에게 내부 경영정보까지 요구하고 나서 문제가 되고 있다. 보증업무 독과점 논란의 핵심인 HUG는 지난달 25일 뉴스테이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리츠 자산관리회사(AMC)에 공문을 보내 각 회사의 △주임부터 임원까지 회사 전체 인력 현황 및 급여·담당업무 △수수료 수익을 포함한 영업수익, 급여·퇴직급여·광고선전비·도서인쇄비 등 20여 가지 영업비용 등에 관한 재무자료 △회사설립·자산개발·자산운영·회사청산 등 각 업무별·직급별 해당 업무 연간 투입시간 등에 대한 자료를 요청, 업체에 갑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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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현장]반포주공1단지, GS건설-현대건설 ‘양자대결’…남은 건 입찰조건
올 하반기 서울 강남 재건축 ‘최대어’인 서초구 반포주공1단지(1·2·4주구) 시공권을 놓고 GS건설과 현대건설간 양자대결로 확정됐다. 이에 따라 양사는 오는 28일 예정된 시공자 선정총회에서 최종 승자를 가리게 됐다. 4일 업계에 따르면 반포주공1단지 재건축조합이 공동사업시행 건설업자 선정을 위한 입찰마감한 결과 GS건설과 현대건설이 입찰에 참여했다.양사의 대결은 이미 예견됐다. 이미 현대건설이 입찰마감 일주일 전에 입찰보증금 1500억원을 조합에 납부하면서 선제공격에 나섰다. 그러자 곧바로 GS건설은 아예 입찰제안서를 조합에 내는 등 맞불을 놓았다. 이후 현대건설이 입찰마감 1시간을 남겨놓고 응찰하면서 결국 양자구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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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감정원, ‘부동산정보 앱’ 다운로드 70만건 돌파
한국감정원은 ‘한국감정원 부동산정보 앱’ 누적 다운로드 건수가 국민 편익 앱으로는 공공기관 최고 수준인 70만건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부동산정보 앱은 부동산 시세 및 매물정보, 부동산 시장 동향, 공시가격, 아파트 관리비 등을 총망라하는 종합부동산 정보 서비스로서 지난 2015년 2월 출시된 지 2년 6개월 만에 달성한 성적이다.출시 이후 국민 맞춤형 기능 개발, 사용자의견 수렴 등 지속적인 업데이트로 약 27종의 정보, 8억건의 부동산 관련 데이터를 탑재하고 하루 평균 1000여건 다운로드 되고 있으며 일평균 열람건수는 평일 20만건, 주말 70만건에 이르고 있다.한국감정원 부동산정보 앱은 지난해 말 행정자치부 주관 ‘정부 서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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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건설, ‘여수 웅천 디 아일랜드’ 9월 분양
한화건설은 9월 전라남도 여수시 웅천택지개발지구 관광휴양1단지 6-1, 6-2블록 일대에 프리미엄 레저 복합단지 ‘여수 웅천 디 아일랜드’를 선보인다. 여수 웅천 디 아일랜드는 지상 1~29층, 레지던스 4개동, 오피스텔 1개동, 리조트, 상가 등 총 5개동으로 구성된 복합단지다. 이 중 레지던스(생활형 숙박시설) 348실과 오피스텔 180실이 분양될 예정이다. 전용면적별로는 레지던스가 △113㎡ 4실 △136㎡ 2실 △141㎡ 86실 △144㎡ 2실 △152㎡ 210실 △176㎡ 40실 △251㎡ 2실 △255㎡ 2실 등이다. 오피스텔은 △27㎡ 167실 △ 30㎡ 13실 원룸형으로 공급된다.한화건설은 차별화된 서비스와 상품성으로 해당 단지를 ‘여수 웅천 꿈에그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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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현장] GS건설, 신반포6차 재건축한 ‘신반포센트럴자이’
GS건설은 지난 1일 오픈한 ‘신반포센트럴자이’ 견본주택에 지난 주말까지 3일간 약 2만5000여명이 방문했다고 밝혔다. GS건설에 따르면 신반포센트럴자이 견본주택 오픈 첫날인 지난 1일 6000여명이 방문한 데 이어 2일 9000여명, 3일 1만여명 등 3일간 약 2만5000여명이 다녀갔다.신반포센트럴자이 분양가는 3.3㎡당 평균 4250만원이다. 1차 계약금은 5000만원 정액제며 GS건설은 무주택 실수요자를 위해 시공사 보증으로 중도금 40% 대출을 알선해 줄 계획이다. 발코니 확장도 무상 제공된다. 청약일정은 오는 6일 특별공급을 거쳐 7일 당해 1순위, 8일 기타 1순위 접수를 받으며 당첨자 발표일은 15일이다.한편 신반포6차 재건축으로 들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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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분양 급감 지역, 분양 중 아파트 '수요자 관심↑'
최근 6개월만에 미분양 물량이 급감한 지역들에 업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연이은 부동산대책으로 신규 분양 시장이 위축되며 신규 분양 물량이 줄어듦에 따라 미분양 물량이 급감한 지역들은 분양 중 아파트가 내 집 마련의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국토교통부 자료에 따르면 전국 미분양 아파트는 최근 6개월(2017년 1월~2017년 7월) 동안 8.48%(5만9313가구→5만4282가구) 감소했다. 지난 4월부터 이어진 미분양 감소 추세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는 상황으로 특히 미분양 감소량이 가장 큰 지역이 눈길을 끌고 있다.전국 시∙군∙구 중 6개월간 미분양 물량이 가장 많이 감소한 지역은 경기 용인시로 5285가구에서 2267가구로 절반 넘게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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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무주택자 위해 중도금 대출 알선…돌파구 마련
GS건설은 서울 서초구 신반포로 171 일원 ‘신반포센트럴자이’ 견본주택을 1일 열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 하지만 이 단지의 경우 분양가가 9억원을 넘기 때문에 HUG(주택도시보증공사) 보증의 중도금 대출이 불가한 실정이다. 이에 따라 GS건설은 무주택 실수요자를 위해 시공사 보증으로 중도금 40% 대출을 알선해 주기로 결정했다. 신반포6차 아파트를 재건축하는 신반포센트럴자이는 지하 2층~지상 35층, 7개동, 757가구다. 이 가운데 전용면적 59~114㎡ 142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이며 주택형별로는 전용면적 59㎡ 61가구, 84㎡ 28가구, 98㎡ 18가구, 114㎡ 35가구를 분양할 예정이다.신반포센트럴자이는 지하철 3∙7∙9호선 환승역인 고속터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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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캘린더] 9월, 가을분양 본격 ‘스타트’…전국 13곳·6971가구 청약
본격적인 가을분양을 알리는 9월 첫째 주에는 건설사들마다 전국적으로 많은 분양물량을 쏟아낼 전망이다. 부동산 전문 리서치 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9월 첫째 주에는 전국 13곳에서 6971가구(오피스텔·임대 포함)의 1순위 청약이 이뤄질 예정이다. 전국 각지에서 5곳의 견본주택이 문을 열고 분양 일정에 돌입한다. 당첨자 발표는 20곳, 계약은 7곳에서 진행된다.◆청약 접수오는 6일 GS건설은 서울 서초구 잠원동 신반포6차 아파트를 재건축한 ‘신반포센트럴자이’ 1순위 청약을 받는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35층, 7개동, 전용 59~114㎡, 총 757가구며 이 중 142가구가 일반 분양된다. 단지 주변으로 서울 지하철 3∙7∙9호선 등 3개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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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시설안전공단, ‘안전강사 양성’교육 눈길
한국시설안전공단(이사장 강영종)은 지난 30일 오후 경남 창원 TBN경남교통방송에서 (사)경남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안실련, 대표 한덕자) 회원들을 대상으로 ‘학교시설물 안전점검 및 안전강사 양성교육’을 실시했다고 31일 밝혔다. 한국시설안전공단은 경기 안실련 회원들을 대상으로 안전강사 양성 교육을 실시해왔다. 이날 경남 안실련 대상 교육은 공단 진주 이전 완료를 계기로 지역의 안전 취약계층에 대한 교육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된 것. 120여 명의 경남 안실련 회원들이 참여한 이날 교육은 학교시설물 안전점검 요령, 건축물 이용시 안전상식, 강의 기법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강의를 맡은 공단 직원들은 진단 현장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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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김포 ‘한강메트로자이 2차’ 분양…매머드급 대단지 완성
GS건설은 경기도 김포시 걸포동 걸포3지구에 ‘한강메트로자이 2차’를 9월 분양할 예정이다. 지난 6월 분양한 1차와 더불어 총 4229가구의 자이 브랜드 타운이 완성되는 데다 김포도시철도 걸포북변역(예정) 인근에 조성되는 대규모 도시개발사업구역에 들어서 우수한 주거 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한강메트로자이 2차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6층 4개동으로 전용면적 84·99·134P㎡ 등 총 431가구다. 타입별로는 ▲84㎡A 137가구 ▲84㎡B 52가구 ▲84㎡C 105가구 ▲99㎡A 81가구 ▲99㎡B 53가구 ▲134㎡P(펜트하우스) 3가구 등이다. 한강메트로자이는 편리한 교통 인프라를 갖췄다. 내년에 개통 예정인 김포도시철도 걸포북변역이 단지에 인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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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역세권 아파트, 연내 3만여가구 분양 ‘봇물’
8·2 부동산 대책 후 첫 분양 성수기 개막을 알리는 9월 이후 서울에서는 역세권 새아파트 공급이 활기를 띨 전망이다. 서울 전역이 실수요자 중심의 부동산 시장으로 재편된 만큼 실수요 선호도가 높은 역세권 아파트들을 중심으로 예비 청약자들의 관심도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부동산 정보업체 부동산114 자료에 따르면 9월 이후 서울에서는 39곳에서 3만9677가구가 분양할 예정이다. 이 중 역세권 단지는 26곳, 3만 150가구로 전체 분양물량 중 약 76%를 차지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서울 도심을 중심으로 재개발·재건축 분양 물량이 다수를 이루면서 역세권 아파트 비중이 높은 것으로 풀이된다.현재 서울시 도시계획용어 사전에 의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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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건설, ‘대농지구 롯데캐슬 시티’ 입주 ‘시작’
롯데건설은 31일 충북 청주시 흥덕구에 위치한 ‘대농지구 롯데캐슬 시티’가 입주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청주 대농지구 일대의 풍부한 생활인프라를 한 걸음에 이용할 수 있는 원스톱 단지인 데다 이번 8·2부동산 대책에 추가된 오피스텔 규제에도 적용받지 않아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 단지는 지하 4층~지상 15층, 1개동 전용면적 28~53㎡ 총 527실 규모로 구성된다. 지하 4층~지하 1층에는 자주식 주차장이, 지상 1~2층은 상업시설이 들어서며 오피스텔은 지상 3층~15층에 자리잡고 있다.대농지구 롯데캐슬 시티는 수요자의 금융 부담을 덜어주는 계약혜택을 갖췄다. 우선 계약금 500만원(1차) 정액제로 초기자본 부담을 줄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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