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부동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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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캘린더] 7월3주, ‘분양가 상한제’ 개편 시행…전국 7168가구 분양
지난달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분양가 상한제’ 개편안이 시행된다. 이에 따라 15일 이후 입주자 모집공고를 진행하는 건부터 적용되며 공공택지를 제외한 택지 가산비에는 주거 이전비, 이사비, 영업 손실보상비 등 필수 소요 경비가 추가 반영된다.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7월 셋째 주에는 전국 21곳에서 총 7168가구(오피스텔·민간사전청약·임대 포함, 행복주택 제외)가 청약 접수를 받는다. 개편된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되지 않는 마지막 신규 분양 물량이다.다음 주는 민간 사전청약접수가 두 곳에서 예정돼 있다. 인천에서는 ‘인천 영종국제도시 디에트르’(868가구), 세종에서는 ‘세종 금강펜테리움 더 시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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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건설, ‘안전보건 3·1운동’ 선포식 개최
반도건설이 전현장 안전문화운동 캠페인의 일환으로 지난 14일 전국 현장에서 ‘안전보건 3·1운동’ 선포식을 가졌다. 반도건설에 따르면 ‘안전보건 3·1운동’은 모든 조직 구성원들이 안전보건활동에 참여하고 안전문화에 대한 공감을 통해 안전한 작업장을 구축하고자 3가지 기본과 하나의 원칙을 준수하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먼저 ‘3가지 기본’은 ▲작업 전 사전검토를 통해 작업 중 발생할 수 있는 위험요인을 파악하고 조치계획을 반영한 안전 작업계획을 수립하고, ▲작업 전 작업계획에 따른 기준과 절차 교육을 통하여 안전한 작업방법을 근로자에게 인식시켜 안전을 확보하며, ▲ 작업 전 작업계획에 따른 안전작업 사항 이행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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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역삼동 등 거점 오피스 ‘하이워크(Hi-Work)’ 오픈
현대건설이 유연하고 자유로운 근무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거점 오피스 ‘하이워크(Hi-Work)’를 마련하고 본격 운영에 나섰다. 현대건설은 서울 역삼동, 대림동과 경기 용인 마북동 등 수도권 세 곳에 거점 오피스를 열었다고 15일 밝혔다.역삼 오피스는 공유오피스 업체 패스트파이브와 제휴했으며, 대림과 마북의 오피스는 각각 현대건설 기술교육원 건물과 기술연구소 그린스마트센터에 위치한다. 서울 계동 본사를 기준으로 수도권 각 권역을 분류해 직원들의 거주지 및 통근시간, 대중교통 접근성, 업무 연관성 등을 고려한 위치라는 게 현대건설의 설명이다.거점 오피스는 본사 및 현장 직원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자신에게 최적화된 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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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건설, 1526억 규모 ‘구미 상모 공동주택 신축공사’ 수주
DL건설은 지난 12일 ‘경북 구미 상모 공동주택 신축공사’의 수주 계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총 공사비는 약 1526억원(VAT 제외)이다. 해당 사업은 경북 구미시 상모동에서 진행되며, 이번 사업을 통해 지하 3층~지상 최대 27층, 6개동, 공동주택 620세대 및 부대복리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이번 수주에 앞서 DL건설은 경북 구미 지역에 △e편한세상 봉곡 △e편한세상 구미 파크밸리 △e편한세상 금오파크 등을 공급한 바 있다.DL건설은 ‘e편한세상’만의 ‘라이프 스타일(Life Style)’ 맞춤 평면인 ‘C2 House(씨투 하우스)’를 적용할 계획이다. C2 House는 고객의 ‘니즈(Needs)’에 맞춰 자유롭게 평면을 변경할 수 있는 설계다.D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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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이앤씨, GTX-A 건설현장에 국내 최대 ‘TBM 장비’ 투입
DL이앤씨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노선 민간투자사업 건설 현장에 국내 최대 규모의 TBM(Tunnel Boring Machine) 장비를 적용해 시공 중이라고 15일 밝혔다. DL이앤씨에 따르면 TBM 공법은 발파로 터널을 뚫는 기존 재래식 방식이 아닌 첨단 터널굴착 장비를 활용해 터널을 관통하는 방식으로, 원통형의 강철 굴착 장비 머리 부분이 회전하면서 암반 등을 잘게 부수고 전진해 터널을 빠르게 뚫는다.TBM 공법을 적용하면 터널 굴착부터 암반 및 토사 배출, 보강 등 과정을 기계화 및 자동화할 수 있어 매우 효율적이다. 또 발파 방식 대비 소음과 진동은 낮추면서도 안정성을 극대화할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DL이앤씨는 시공을 맡은 GTX-A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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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에코플랜트, 지식산업센터 ‘청라 SK V1’ 8월 분양
SK에코플랜트가 오는 8월 인천 서구 청라국제도시에 지식산업센터 ‘청라 SK V1’을 분양할 예정이라고 15일 밝혔다. 청라 SK V1은 인천광역시 서구 청라동에서 지하 2층~지상 10층, 연면적 약 12만6022.25㎡ 규모에 지식산업센터 493호실, 분양창고 26실, 근린생활시설 46호실로 청라국제도시의 지식산업센터 중에서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한다.SK에코플랜트에 따르면 청라 SK V1이 들어서는 청라국제도시는 4차산업의 연계 비즈니스 거점도시로 풍부한 배후수요를 자랑한다.우선 현재 청라에는 GM테크니컬센터, 청라 하나드림타운 등의 주요 업무시설이 입주해 있다. 향후에는 청라시티타워, 청라의료복합타운, 청라 IHP도시첨단산업단지, 스타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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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C현대산업개발, KCL과 ‘레미콘 품질관리 강화’ 협약 체결
HDC현대산업개발(대표 최익훈)은 국내 최대 시험인증기관인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KCL, 원장 조영태)과 협력해 레미콘 품질관리를 더욱 강화한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지난 12일 용산 사옥에서 국내 최대 시험인증기관인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과 레미콘 품질관리 강화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의 레미콘 관련 최고 수준의 전문가가 참여해 HDC현대산업개발과 계약된 레미콘 제조 공장의 생산시설부터 제조, 운반, 현장 시공까지의 전 과정을 함께 모니터링하게 된다.레미콘 제조 공장에 대한 검수와 함께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은 HDC현대산업개발과 함께 현장의 타설 콘크리트 작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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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희건설, ‘서희스타힐스 더 도화’ 이번주 분양 돌입
서희건설이 인천광역시 미추홀구에서 선보이는 ‘서희스타힐스 더 도화’의 견본주택을 오는 15일 열고 본격적인 분양일정에 돌입한다. ‘서희스타힐스 더 도화’는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도화동에 위치하며, 지하 2층~지상 26층 2개동, 일반분양 아파트 전용면적 59㎡ 144세대, 오피스텔 전용 38㎡ 14실 등 총 158세대 및 스트리트형 단지 내 상가로 구성된다. 아파트와 오피스텔, 단지 내 상가가 동시에 분양된다.일반분양 아파트 청약일정은 이달 26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7일 1순위 해당지역, 28일 1순위 기타지역, 29일 2순위 순으로 청약이 진행된다. 당첨자는 8월 4일 발표하며, 정당계약은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실시한다. 오피스텔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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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이라크 항만 운영사업 추진 ‘K-컨소시엄 협약’ 체결
대우건설(대표이사 백정완)은 지난 13일 을지트윈타워 본사에서 부산항만공사, SM상선경인터미널과 함께 이라크 알포 항만 터미널 시공 및 운영을 위한 K-컨소시엄 구성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이라크 바스라주에 위치한 알포에 50선석 컨테이너 터미널 계획 중 1차 5선석 최대 2만4000TEU급 선박 접안이 가능한 터미널을 건설하고 이를 운영하는 사업에 참여하기 위해 체결됐다.대우건설은 오랜 기간 알포 항만 공사를 수행해 오면서 이러한 이라크 측의 Needs를 파악하고 우리나라 ‘해양수산부 산하 한국항만협회 해외항만개발협력지원센터’의 지원을 받아 지난해 12월부터 알포항만개발 기본 계획 검토 및 5선석 운영 컨설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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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건설, 금천구 ‘지역아동센터’에 러브하우스 사회공헌 활동
롯데건설이 지난 13일 서울시 금천구 시흥동에 위치한 ‘전진상 지역아동센터’의 시설개선을 완료하고, 이를 기념하기 위해 롯데건설 주택사업본부 이부용 본부장과 전략기획부문 주영수 상무, 유성훈 금천구청장이 참석한 가운데 기증판 전달식을 가졌다. ‘전진상 지역아동센터’는 1977년 골목 유치원 운영을 시작으로 지어진 전진상 복지관에서 지원하는 아동복지사업기관으로, 아동교육을 기본으로 종합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재단이다.롯데건설이 이번에 시행한 사회공헌 활동은 아동센터에 방문하는 아이들에게 안전하고 깨끗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이뤄졌다. 노후시설을 보수 및 교체하는 작업이 실시됐으며, 책상, 의자, 신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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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에코플랜트, 폐기물 소각재로 건설골재 생산 추진
SK에코플랜트가 폐기물 소각 후 남겨지는 소각재를 건설재료로 재활용하는 사업에 착수한다. SK에코플랜트는 13일 충청남도 보령시 씨엠디기술단 제1공장에서 ㈜씨엠디기술단과 소각재를 재활용한 저탄소 건설재료 공동연구개발 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병권 SK에코플랜트 에코랩센터 대표와 문경주 ㈜씨엠디기술단 대표 등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씨엠디기술단은 국내 최다 녹색기술인증 취득실적을 보유한 친환경 건설재료 제조 전문기업이다.SK에코플랜트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국내 일반폐기물 소각 1위 기업인 SK에코플랜트가 씨엠디기술단 측에 소각재 재활용 기술 공동개발을 제안하며 성사됐다”며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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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엔지니어링, 8900억 규모 ‘말레이시아 가스 플랜트’ 수주
삼성엔지니어링이 말레이시아에서 대형 가스 플랜트를 수주했다. 삼성엔지니어링은 13일 공시를 통해 글로벌 에너지기업 셸(Shell) 자회사인 사라왁 셸(Sarawak Shell)과 약 8900억원(6억8000만 달러) 규모 ‘말레이시아 Shell OGP(Onshore Gas Plant for Rosmari Marjoram) 프로젝트’에 대한 계약을 지난 12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삼성엔지니어링은 EPC(Engineering∙ Procurement∙Construction: 설계∙조달∙공사)를 수행하게 되며, 2025년에 완공(RFSU 기준)할 예정이다.삼성엔지니어링에 따르면 말레이시아 동부 사라왁(Sarawak) 주(州) 빈툴루(Bintulu) 지역에 건설되는 이번 플랜트는 하루 8억 입방피트(ft³)의 가스를 처리하는 설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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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건설, 하이엔드 브랜드 ‘오티에르’ 공개…고급화·차별화 전략
포스코건설이 고급화·차별화 전략을 담은 하이엔드 브랜드 ‘오티에르(HAUTERRE)’를 론칭했다. 13일 포스코건설에 따르면 ‘오티에르’는 프랑스어로 ‘높은, 귀한, 고급’을 의미하는 ‘HAUTE’와 ‘땅, 영역, 대지’를 의미하는 ‘TERRE’가 결합된 단어로 고귀한 사람들이 사는 특별한 곳이라는 의미다. 브랜드 로고는 ‘오티에르’의 ‘H’와 ‘A’를 조합해 문화와 품격 있는 삶을 누리던 중세 유럽 가문의 문장처럼 고급스럽고 품격있게 디자인됐다.‘오티에르’의 핵심가치는 ▲나만의 순간 ▲특별한 경험 ▲여유로운 공간 ▲주목받는 디자인 등으로, 철저한 고객중심의 맞춤형 설계, 이제까지 겪어보지 못한 특별한 주거 경험을 제공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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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역세권 대단지 ‘힐스테이트 대명 센트럴 2차’ 분양
현대건설은 14일 대구광역시 남구 대명동 일대에 ‘힐스테이트 대명 센트럴 2차’의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 ‘힐스테이트 대명 센트럴 2차’는 지하 4층~최고 48층, 아파트 7개동, 전용면적 84~174㎡ 977세대와 주거형 오피스텔 2개동 전용면적 84㎡ 266실, 총 1243세대 규모의 대단지로 조성된다.분양 일정을 살펴보면 아파트의 경우 이달 18일 특별공급, 19일 1순위 청약, 20일 2순위 청약 접수를 받고, 오피스텔은 21일~26일 청약접수를 받는다. 아파트와 오피스텔 모두 28일 당첨자를 발표하며, 8월 8일~11일 정당계약을 진행한다. 입주 예정일은 2026년 2월이다.현대건설에 따르면 단지가 위치한 대구광역시 남구는 비규제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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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가음8구역 재건축한 ‘창원자이 시그니처’ 분양 예정
GS건설이 창원에서 14년 만에 자이(Xi)를 선보인다. GS건설은 경남 창원시 성산구 가음동 가음8구역 재건축사업을 통해 짓는 ‘창원자이 시그니처’를 공급할 예정이라고 13일 밝혔다.단지는 지하 2층~지상 30층, 8개동 총 786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이 가운데 453가구가 일반분양될 예정이다. 전용면적별 가구수는 △59㎡ 206가구 △75㎡ 180가구 △84㎡ 67가구 등으로 구성된다.GS건설에 따르면 창원자이 시그니처는 KTX창원 중앙역까지 차량으로 15분 거리에 위치해 있고, 창원대로와 약400m 거리여서 장유, 마산 등으로 이동이 편리하다. 또 롯데백화점, 롯데마트, 이마트, 상남시장 등 창원의 핵심 상업지역이 반경 2.5km 이내에 위치해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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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英 금융전문지 TXF 선정 ‘올해의 딜’ 수상
현대건설은 파나마 메트로 3호선 사업의 금융약정이 최근 포르투갈 리스본에서 열린 TXF Global 2022에서 미주지역 부문 ‘올해의 딜(TXF Export Finance Deals of the Year)’로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파나마 메트로 3호선 사업을 수행하는 현대건설 컨소시엄은 지난해 6월 27억 달러 규모의 ‘건설대금 지급 확약서’를 매입하는 중장기 금융약정을 체결한 바 있다. 이는 수출자가 발주처로부터 발급받은 수출채권을 금융기관이 무소구 조건(non-recourse)으로 매입해 수출자에게 자금을 우선 공급하고 3~7년 후 발주처로부터 해당 자금을 회수하는 제도다. 해당 약정은 △한국 ECA(Export Credit Agency·공적수출신용기관, 한국수출입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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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건설, ‘부동산 개발사업 공동협력 업무협약’ 체결
롯데건설은 지난 12일 롯데건설 본사에서 아세아종합건설과 ‘부동산개발 공동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양사는 이번 업무협약으로 더욱 강화된 협력관계를 구축해 롯데건설은 공동사업 수행을 위한 프로젝트의 사업성과 설계 검토, 시공 및 공사관리업무 등 개발업무 일체의 전문성을 제공하고, 아세아종합건설은 공동사업 수행을 위한 토지 확보, 인허가, 자금조달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이를 통해 지속 가능하고 발전적인 프로젝트 구도를 공동 개발해 양질의 신규 부동산 개발사업을 발굴하고, 전략적 파트너로서 안정적인 사업 진행을 위해 협력할 계획이다.롯데건설 하석주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다양한 형태의 우수한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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