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부동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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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단신] 현대건설-삼성물산, ‘건설 로봇 분야 생태계 확장 기술’ 협력
현대건설과 삼성물산이 K건설 대표기업 간 협력을 통해 건설 로봇 분야 생태계 활성화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현대건설과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11일 서울 종로구 계동에 위치한 현대건설 본사에서 ‘건설 로봇 분야 Eco-System 구축 및 공동 연구 개발’에 대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현대건설에 따르면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건설 로봇 분야 생태계 구축 및 확대 △안전 및 생산성 분야 로봇 공동 연구 개발 △양사 개발 로봇의 상호 현장 적용 추진 및 주요 행사 공동 개최 등 건설 로봇의 기술 경쟁력 제고와 산업 네트워크 확장을 위해 긴밀한 협력을 이어갈 예정이다.아울러 각사가 개발한 로봇을 상호 현장에 적용하는 등 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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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단신] KCC, 하이엔드 창호 ‘Klenze(클렌체)’ 새 TV광고 선봬
글로벌 응용소재화학기업 KCC(대표 정몽진)가 4월 하이엔드 창호 브랜드 ‘Klenze(클렌체)’의 세번째 TV광고를 공개했다. 이번 광고에 사용된 클렌체 신제품 M700 모델은 KCC의 창호기술을 집대성해 만든 하이엔드 창호로, P/S 개폐방식으로 안정감과 부드러운 개폐감을 제공한다. 또 창 모서리 4면(상하좌우)이 완전 밀착을 가능케 해 쾌적한 실내 환경을 유지할 수 있고, Night Ventilation, Soft Closing 기능과 같은 편리함까지 제공하는 최고급 프리미엄 창호라는 게 KCC의 설명이다. KCC 관계자는 “이번 3차광고는 Klenze의 기술적 프리미엄을 드러내며 핵심 기술인 PS시스템, 4중유리 단창을 소비자가 이해하기 쉽게 항공기라는 콘셉트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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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단신] 롯데건설, ‘재개발·재건축’ 경력 인재 채용 나서
롯데건설은 주택사업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2023년 상반기 경력사원 채용’을 진행하며 우수 인재 확보에 나선다. 롯데건설에 따르면 지원서 접수 기간은 오는 20일까지이며, 지원 자격은 관련학과 학사 이상 학위 소지자로, 해외여행 및 건강상 결격 사유가 없어야 하고, 남성의 경우 병역필 또는 면제자에 한해 지원이 가능하다. 재건축·재개발 직무에서 경력 4년 이상, 정비사업의 사업관리, 인허가 및 수주 경험을 가진 자를 우대한다.롯데건설 관계자는 “롯데건설의 주택사업 경쟁력 강화를 통한 지속 성장을 함께해나갈 열정을 가진 인재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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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단신] SK에코플랜트, 엔백과 ‘아파트 생활폐기물 자동집하시스템’ 구축
SK에코플랜트는 지난 10일 서울 종로구 수송동 본사에서 글로벌 환경설비 전문 기업 엔백(ENVAC)㈜과 전 분야의 생활 폐기물을 처리할 수 있는 ‘통합 웨이스트 솔루션(Waste Solution)’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SK에코플랜트에 따르면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음식물과 일반폐기물만 버릴 수 있었던 기존 자동집하시스템에 재활용 폐기물까지 투입 가능한 ‘통합 웨이스트 솔루션’ 개발에 나선다.특히 이번 시스템에 무인 로봇이 자동으로 재질과 오염도에 따라 폐기물을 선별하는 인공지능(AI) 기술 적용을 검토한다는 방침이다. 또 플라스틱, 캔 등 재활용 폐기물 선별 기능을 우선 적용하고, 향후 재활용 가능 범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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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이슈] GS건설, 스카이라운지·영화관 등 갖춘 ‘상무센트럴자이’ 이달 공급
GS건설이 광주 호남대학교 쌍촌캠퍼스 자리에 자이 아파트를 선보인다. GS건설은 광주광역시 서구 쌍촌동 일대에 들어서는 ‘상무센트럴자이’를 4월 분양 예정이라고 10일 밝혔다. 지하 3층~지상 최고 30층, 14개동, 전용면적 84~247㎡ 총 903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전용면적별로는 △84㎡ 438가구 △125㎡ 326가구 △150㎡ 54가구 △185㎡ 42가구 △205㎡ 30가구 △157~247㎡ T 13가구 등으로 구성된다. 157~247㎡ T 타입의 경우 1, 2층 복층으로 설계된 스튜디오 테라스하우스로 희소성을 갖췄다.GS건설에 따르면 이 단지는 14개의 각각 다른 타입으로 구성돼 입주민들의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고를 수 있도록 맞춤 설계됐으며, 최근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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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이슈] SK에코플랜트, 서울·대전 도시정비사업 2곳 수주…도급액 총 5209억원
SK에코플랜트가 서울과 대전에서 도시정비사업 2곳의 시공권을 잇달아 따냈다. SK에코플랜트는 지난 8일 각각 열린 선정총회를 통해 서울 ‘이촌 우성아파트’ 리모델링사업과 대전 ‘도마·변동2구역’ 재개발사업 등 2건의 도시정비사업을 동시에 수주했다고 10일 밝혔다.이촌 우성아파트 리모델링사업은 서울 용산구 이촌동 일원에 기존 243가구의 아파트를 수평 증축해 지하 5층~지상 21층, 2개동 총 272가구 규모로 리모델링하는 사업이다. SK에코플랜트가 단독 수주했으며, 총 도급액은 약 1565억원이다. SK에코플랜트는 리모델링사업 최초로 자사의 프리미엄 주택 브랜드 ‘드파인(DEFINE)’을 적용해 차별화된 외관 디자인 및 특화 설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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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단신] 동일토건, 브랜드 대단지 ‘청주 동일하이빌 파크레인’ 공급
㈜동일토건은 7일 청주 첫 진출작인 ‘청주 동일하이빌 파크레인’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 분양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동일토건에 따르면 청주 내 ‘동일하이빌’ 마수걸이 분양 단지에 걸맞게 우수한 입지에 들어서고, 향후 2단지 공급을 마치면 1600세대의 대단지 브랜드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다. 여기에 동일하이빌 브랜드에 걸맞은 빼어난 상품성이 더해지면서 예비 청약자들의 관심이 뜨거울 전망이다.청주 동일하이빌 파크레인은 충북 청주시 서원구 개신2지구 A2블록에서 지하 2층~지상 29층, 10개동, 전용면적 84·112㎡ 총 800세대로 들어선다. 시공은 ㈜동일토건이 맡았다.타입별 분양 세대수는 ▲84㎡A 301세대 ▲84㎡B 83세대 ▲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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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이슈] 두산건설, 신사1구역 재건축한 ‘새절역 두산위브 트레지움’ 공급
두산건설은 서울시 은평구 신사1구역 재건축사업을 통해 짓는 ‘새절역 두산위브 트레지움’을 4월 말 분양할 예정이라고 6일 밝혔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18층, 6개동, 전용면적 59~84㎡ 총 424세대 규모로 지어진다. 이 중 235세대를 일반분양하며, 전용면적별로는 △59㎡ 40세대 △76㎡ 15세대 △84㎡ 180세대 등이다.두산건설에 따르면 ‘새절역 두산위브 트레지움’은 은평구 내에서도 트리플 역세권∙학세권∙숲세권을 모두 누릴 수 있는 핵심 입지에 들어서 정주여건이 탁월하다.우선 지하철 6호선 새절역이 도보권에 위치하고 있으며, 새절역에는 신촌, 여의도를 거쳐 지하철 2호선 서울대입구역을 잇는 경전철 ‘서부선’과 새절역~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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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단신] HDC현대산업개발, 광주 화정아이파크 해체공사 착수
HDC현대산업개발이 A1 현장(광주 화정 아이파크)의 해체공사를 시작한다. HDC현대산업개발 A1추진단은 A1 현장 해체공사를 위한 관계기관의 인허가 승인 및 공사 중지 해제 등 행정절차가 완료됨에 따라 해체공사 작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지난 1월 201동의 안정화 작업을 마친 후 약 2개월 동안 해체계획, 안전관리계획, 유해위험방지계획 등의 인·허가를 위한 행정절차를 진행해 온 HDC현대산업개발은 광주광역시 서구청 등 관계기관과 해체공사가 안전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철저하게 계획을 검토하고 보완해 왔다고 설명했다. 해체공사는 약 2년간 진행돼 2025년 상반기 중 완료될 예정이다.호명기 A1추진단장은 “국내외 전문가 자문 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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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단신] 대우건설, 모바일 기반 안전관리시스템 ‘스마티(SMARTY)’ 도입
대우건설(대표이사 백정완)이 지난 5일 모바일·웹 기반 국내현장 안전보건 업무시스템인 스마티(SMARTY)를 오픈했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대우건설은 현장에서 발생 가능한 위험을 예측하고, 작업자간 실시간 ‘소통’을 통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돕는다는 계획이다. 특히 오프라인 기반 업무를 디지털화해 업무의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안전·보건 데이터 DB 구축으로 향후 사례 연구 및 다양한 교육자료로 활용 가능할 것이라는 게 대우건설의 설명이다. 대우건설에 따르면 스마티는 건설현장 내의 실시간 소통 및 빠른 의사결정에 주안점을 뒀다. 스마티에 내재된 수시·일일 위험성 평가를 통해 관리자들은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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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단신] DL이앤씨, ‘의정부 하수처리장 현대화 사업’ 우선협상자 선정
DL이앤씨는 경기 의정부시의 숙원 사업인 ‘의정부 공공하수처리장 현대화 민간투자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이 사업은 노후화된 3개의 하수처리시설을 최신 고도처리기술을 적용해 하나의 시설로 현대화·집약화·지하화하는 프로젝트다. DL이앤씨에 따르면 1987년 의정부 장암동에서 가동을 시작한 의정부 공공하수처리장은 노후화로 인해 유지보수 비용이 크게 늘어난 데다, 강화된 방류수 수질 기준을 충족하기 어려워진 상태다. 또 도시 확장으로 처리장 주변에 대규모 아파트 단지와 생활 시설 등이 들어서며 악취에 따른 인근 주민 민원이 급증, 시설 현대화에 대한 요구가 지속돼 왔다.이 같은 문제를 해결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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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이슈] 계룡건설, 초역세권 주상복합단지 ‘엘리프 미아역’ 이달 분양
계롱건설은 서울 강북구 미아동에 주상복합 아파트 ‘엘리프 미아역’을 오는 4월 분양할 예정이라고 4일 밝혔다. ‘엘리프 미아역’은 지하 5층~지상 24층, 3개동 전용면적 49~84㎡ 총 260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중 공공임대 34가구를 제외한 226가구를 일반 분양할 예정이다. 계룡건설에 따르면 이 단지는 지하철 4호선 미아역 초역세권에 위치하고 있어 서울시 정책사업 미아역세권개발 프리미엄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미아역을 통해 종로, 동대문 출퇴근이 20분 대로 가능하며, 은평, 서대문, 일산, 고양 삼성, 상암DMC, 마포, 을지로, 강남 등 접근성도 우수하다. 또 단지 인근으로 롯데백화점, CGV, 이마트, 하이마트 등 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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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단신] 대우건설, 2023 상반기 신입·인턴사원 채용
대우건설(대표이사 백정완)이 올 상반기 신입사원과 인턴사원 공개채용을 진행 중이라고 4일 밝혔다. 대우건설에 따르면 이달 17일까지며, 대우건설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를 받는다. 모집부문은 건축시공, 토목시공, 플랜트시공 등으로 관련 자격증 소지자를 우대하며, 특히 올해는 토목·플랜트 분야 채용을 대폭 확대했다는 게 대우건설의 설명이다. 또 대우건설은 오는 5일부터 13일까지 수도권·비수도권 20여개 대학 상담회와 온라인 Job Cafe를 진행할 예정이다. 신입사원 전형절차는 서류전형, 필기 및 1·2차 면접전형으로 이루어지며, 최종합격자는 2023년 7월 1일 부로 입사하게 된다. 인턴사원은 신입사원의 전형절차와 동일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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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단신]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홈페이지 새단장…‘편의·아이덴티티’ 강화
현대건설이 ‘라이프스타일 리더(Lifestyle Leader), 힐스테이트’를 콘셉트로 주거 브랜드 공식 홈페이지를 전면 개편했다고 3일 밝혔다. 현대건설에 따르면 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힐스테이트 홈페이지는 고객 편의를 최우선으로, 힐스테이트가 추구하는 브랜드 가치를 곳곳에 녹여낸 것이 특징이다. 리뉴얼한 홈페이지는 외부에서도 손쉽게 접속할 수 있도록 모바일에 최적화된 반응형으로 구축해 고객들은 PC, 모바일, 태블릿 등 다양한 접속 환경에서 빠르고 편리하게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웹사이트 디자인은 와이드한 화면 구성에 영상과 이미지 비중을 높여 브랜드 가치를 직관적으로 전달하고 있다. 홈페이지에 처음 접속하는 고객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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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캘린더] 4월1주, 서울 청약 열기 ‘주목’…전국 1825가구 청약
다음 주 분양 시장은 최근 서울의 청약 열기를 이어갈지 귀추가 주목된다. GS건설은 서울 동대문구 ‘휘경자이 디센시아’(700가구)의 1순위 청약 접수를 받을 예정이다. 최근 서울 분양 시장은 강동구 ‘올림픽 파크 포레온’ 무순위 청약에 약 4만 건 접수, 영등포구 ‘영등포 자이 디그니티’ 1순위 청약 접수에서는 약 2만 건이 몰리는 등 뜨거운 양상을 보이고 있다.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4월 첫째 주에는 전국 4곳에서 총 1825가구(민간임대 포함, 행복주택 제외)가 청약 접수를 받는다.지방에서는 전남 광양시 ‘광양 목성지구 파크뷰 부영’(민간임대, 1064가구)이 청약 접수를 앞뒀다.모델하우스 오픈은 3곳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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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단신] 대우건설, 우수협력사 초청 동반성장 간담회 개최
대우건설(대표이사 백정완)이 지난 30일 서울 중구 앰버서더 서울 풀만호텔에서 ‘2023년 우수협력회사 동반성장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대우건설은 이날 행사에서 백정완 사장을 비롯한 대우건설 임직원 및 대우건설 우수 협력회사 대표들이 참석했으며, 창립 50주년을 맞이하기까지 대우건설과 함께 상생해온 우수 협력사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감사패를 전달했다. 대우건설은 ‘협력회사의 성장이 회사의 성장’이라는 철학을 바탕으로 2007년부터 우수협력사 동반성장 간담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특히 2023년에는 최우수사 및 우수협력사 수를 늘리고 안전/품질분야 우수사를 추가 선정하는 등 우수협력회사 규모를 확대했다.백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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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단신] HDC현대산업개발, 시공혁신단 자문위원 위촉…안전·품질 관리 강화
HDC현대산업개발은 지난 30일 서울시 용산구에 위치한 본사에서 시공혁신단 자문위원 위촉장 수여식을 진행했다. HDC현대산업개발 시공혁신단은 김병하 대한건설협회 서울지회 고문, 최용화 (사)한국건설안전협회 기술연구원장 등 전사 공모를 통해 자문위원으로 선정된 사외전문가 15명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는 HDC현대산업개발 정익희 대표(CSO), 박홍근 시공혁신단장(서울대학교 교수), 박호종 시공혁신단 부단장 등이 참석했다.박홍근 시공혁신단장은 이날 행사에서 “격변하는 건설업 시대에 각 분야의 전문가이신 위원님들의 전문적인 지식 하나하나가 모여 회사의 안전·품질 확보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며 “HDC현대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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