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부동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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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미국 태양광 발전사업 동반진출 민관협력체계 구축
현대건설, 한국중부발전,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KIND)가 미국 태양광 발전사업 공동개발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현대건설, 한국중부발전, KIND는 지난 8일 서울 중구 장충동에 위치한 앰배서더 서울 풀만 호텔에서 ‘미국 태양광 발전사업 공동개발’에 대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각 사는 ▲미국 태양광 및 연계 발전사업 개발·건설·운영 ▲사업 수익성 제고 및 타당성 확보방안 모색 ▲사업 공동추진을 위한 정보교류 등 미국 발전사업의 동반진출을 위해 긴밀한 협력을 이어갈 방침이다.미국의 신규 발전 설비 중 태양광이 차지하는 비중은 46%(2022년 기준)로 10년 전 15%에 비해 크게 증가했으며, 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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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엔지니어링, ‘힐스테이트 중외공원’ 12월 분양 예정
현대엔지니어링과 범양건영이 공동 시공하는 광주광역시 북구 중외공원 특례사업 ‘힐스테이트 중외공원’이 오는 12월 분양에 나설 예정이다. 힐스테이트 중외공원은 총 1466세대(2블록 785세대, 3블록 681세대) 규모로, 2개 블록 모두 전 세대가 전용면적 84~157㎡의 중대형 타입으로 구성된다. 전용면적별 세대수는 2블록 ▲84㎡ 536세대(테라스특화 4세대 포함) ▲102㎡ 4세대(테라스특화) ▲112㎡ 241세대 ▲157㎡ 4세대(테라스특화)며, 3블록은 ▲84㎡ 434세대(테라스특화 6세대 포함) ▲102㎡ 6세대(테라스특화) ▲112㎡ 235세대 ▲157㎡ 6세대(테라스특화) 등이다.현대엔지니어링에 따르면 힐스테이트 중외공원은 풍부한 문화예술 인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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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문현 푸르지오 트레시엘’ 본격 분양 시동
대우건설 컨소시엄(대우건설·금호건설·계룡건설산업·흥한종합건설·우암건설)이 오는 10일부터 ‘문현 푸르지오 트레시엘’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 일반분양에 돌입한다. 부산광역시 남구 문현동 일원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8층, 8개동 총 960가구 규모로, 이 중 전용면적 59~74㎡, 561가구를 일반분양으로 공급한다. 전용면적별 세대수는 △59㎡A 225세대 △59㎡B 47세대 △67㎡ 95세대 △74㎡A 147세대 △74㎡B 47세대 등이며, 수요자들의 선호도 높은 중소형 평형으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청약 일정을 보면 이달 20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1일 1순위, 22일 2순위 청약 순으로 접수를 받는다. 이후 당첨자 발표는 28일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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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건설, ‘안산 롯데캐슬 시그니처 중앙’ 12월 분양
롯데건설은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고잔동 일원에 들어서는 ‘안산 롯데캐슬 시그니처 중앙’을 오는 12월 분양할 예정이라고 7일 밝혔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38층, 7개동, 전용면적 59~101㎡, 총 1051가구로 조성되며, 이 중 전용면적 59㎡, 511가구가 일반분양된다.롯데건설에 따르면 이 단지는 교통·교육·편의 등 생활인프라가 잘 갖춰져 주거 선호도 높은 안산의 중심지인 안산시청 인근에서 오랜만에 공급되는 귀한 분양 물량으로 평가된다. 안산시에서는 크고 작은 정비사업들이 진행 중인데, 단지는 가장 좋은 입지와 규모를 자랑한다. 안산 롯데캐슬 시그니처 중앙 주변으로는 교통환경이 우수하다. 지하철 4호선, 수인분당선, 신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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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경북 ‘영주자이 시그니처’ 이달 분양 예정
GS건설이 경북 영주시에 첫 자이(Xi) 아파트 ‘영주자이 시그니처’를 선보이다. GS건설이 11월 경상북도 영주시 상망동 일원에 들어서는 ‘영주자이 시그니처’는 지하 3층~지상 최고 27층, 8개동, 전용면적 84~117㎡ 총 763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 가구수는 △84㎡A 415가구 △84㎡B 42가구 △84㎡C 166가구 △102㎡ 67가구 △117㎡ 73가구 등이며, 실수요자들에게 선호도가 높은 중대형으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GS건설에 따르면 영주자이 시그니처는 4~5베이 판상형 위주로 일부 타입은 3면 발코니 확장으로 된 특화설계가 돋보인다. 집안 곳곳에는 드레스룸, 팬트리, 알파룸 등을 배치해 공간활용도를 극대화했다. 특히 주방은 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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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 단신] 롯데건설, ‘검단신도시 롯데캐슬 넥스티엘’ 완판
롯데건설은 인천광역시 서구 원당동 일원에 들어서는 ‘검단신도시 롯데캐슬 넥스티엘’이 계약 시작 5일 만에 완판을 이뤘다고 7일 밝혔다. 롯데건설에 따르면 ‘검단신도시 롯데캐슬 넥스티엘’은 지난달 진행된 1순위 청약에서 총 1만9737건의 청약통장이 접수돼 평균 111.5대 1의 경쟁률을 보이며, 올해 인천 최다 청약 접수와 최고 청약경쟁률을 기록하는 등 높은 관심이 이어졌다.롯데건설 관계자는 “검단 첫 롯데캐슬이라는 상징성과 인천 1호선 연장선 역세권 입지를 갖춘 데다, 분양가 상한제 적용 등으로 꾸준한 호응이 결과로 이어졌던 같다”며 “검단신도시 대표 랜드마크를 선보이도록 시공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한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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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이앤씨, 충남 아산 ‘더샵 탕정인피니티시티’ 12월 분양
포스코이앤씨가 충남 아산에서 ‘더샵 탕정인피니티시티’를 내달 분양할 예정이라고 7일 밝혔다. ‘더샵 탕정인피니티시티’는 아산탕정지구 도시개발구역 4블록에 위치해 지하 2층~지상 최고 35층, 8개동 총 1140가구 규모로 지어진다. 타입별로는 ▲84㎡A 570가구 ▲84㎡B 259가구 ▲84㎡C 129가구 ▲96㎡ 182가구 등 중·대형 평형으로 구성된다.포스코이앤씨에 따르면 단지가 들어서는 아산탕정지구 도시개발구역은 매곡리 일원, 53만6900여㎡ 부지에 약 4300여가구 규모의 주거타운을 조성하고 학교, 녹지, 공공청사 등 입주민들을 위한 도시기반시설들을 건립할 예정이다. 특히 디스플레이시티1, 2(예정) 및 주변 산업단지들과 인접해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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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제주항공, 도심형 고층빌딩 UAM 버티포트 솔루션 제시
대우건설(대표이사 백정완)이 제주항공과 함께 ‘제1회 고흥 드론·UAM 엑스포’에 참가해 도심형 고층빌딩 버티포트 설계와 UAM 운항통제시스템 전시를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대우건설에 따르면 국토교통부와 항공우주연구원이 주관한 이번 전시회는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전남 고흥 K-UAM 실증단지 내에서 진행됐다. 고흥 K-UAM 실증단지는 2025년 K-UAM 상용화 기반조성을 위해 구축한 인프라 시설로, 이번 전시회는 이 실증단지의 완공을 홍보하기 위해 개최됐다. 또 K-UAM 그랜드챌린지 참여 컨소시엄들은 비행시연, 버티포트 설계, 항공운항관리시스템 등을 전시했다.대우건설·제주항공 컨소시엄은 실제 사업 예정지를 염두에 둔 도심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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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국내 최초 청정수소생산기지 설계역량 확보
현대건설이 수소 생산플랜트의 독자적인 설계역량을 확보하며 수소사업 분야에서의 입지를 다졌다. 현대건설은 7일 전북 부안 수전해 기반 수소생산기지의 기본설계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수전해 기반 수소생산기지는 전기로 물을 분해해 수소를 생산하고 저장·운송할 수 있는 플랜트로, 현대건설이 지난해부터 산업통상자원부 주관의 국책사업을 통해 전라북도, 부안군, 전북테크노파크, 한국수력원자력, 테크로스 워터앤에너지, 테크로스 환경서비스와 함께 전북 부안 신재생에너지 테마파크 내에 해당 기지 건설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이는 국내 최초의 수전해 기반 수소생산기지로, 상업용으로는 국내 최대 규모이며 2.5㎿ 용량의 수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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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C현대산업개발, ‘청주 가경 아이파크 6단지’ 분양 예정
HDC현대산업개발은 대규모 브랜드 타운을 넘어선 브랜드 시티로서 새로운 주거 중심지를 형성하고 있는 충청북도 청주시 가경동 일원에 짓는 ‘청주 가경 아이파크 6단지’를 이달 분양할 예정이라고 6일 밝혔다. ‘청주 가경 아이파크 6단지’는 청주시 흥덕구 가경동 일원에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8개동, 전용면적 84~116㎡, 총 946세대 규모로 지어진다. 전용면적별 세대수는 △84㎡ 253세대 △99㎡ 200세대 △101㎡ 331세대 △116㎡ 162세대 등으로 수요자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선택이 가능한 다양한 주택형을 함께 선보인다.HDC현대산업개발에 따르면 도시개발사업지 중에서도 청주시 중심을 관통하는 2순환로와 인접해 있으며 산업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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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포레나’, 2023년 베스트 아파트 브랜드 ‘톱8’ 선정
㈜한화 건설부문(대표이사 김승모)은 지난 2일 부동산 정보 플랫폼 부동산R114가 선정한 ‘2023년 베스트 아파트 브랜드’ 톱8에 ‘한화 포레나’가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한화 포레나는 지난해 10위에서 올해 8위로 두 계단 상승하며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2019년 8월 런칭 이후 4년 만에 프리미엄 주거브랜드로 안착했다는 평가다.한화 건설부문 관계자는 “지난 2019년 런칭한 한화 포레나는 한화 건설부문이 짓는 아파트, 주상복합, 오피스텔 등 공동주택 통합 브랜드로, ‘한화 포레나 노원’, ‘한화 포레나 영등포’, ‘한화 포레나 광교’ 등 서울, 수도권 및 대도시 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단지로 브랜드 위상을 넓혀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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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이앤씨, 국내 최초 ‘모듈러 단독주택’ 타운형 단지 준공
DL이앤씨는 전남 구례군 산동면에서 국내 최초의 ‘모듈러 단독주택 타운형 단지(이하 구례 모듈러 주택단지)’를 준공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에 준공한 구례 모듈러 주택단지는 연면적 2347.63㎡ 부지에 다락방을 포함한 지상 1층 단독주택으로 전용면적 74㎡의 26가구 규모다. 귀농·귀촌형 공공임대주택 사업으로 지난해 6월 착공에 들어가 최근 준공 후 입주를 시작했다.DL이앤씨에 따르면 DL이앤씨는 국내 최초로 총 11개의 철골 모듈러 유닛을 조합해 하나의 주택을 만드는 방식으로 설계, 완벽한 단독주택을 구현했다. DL이앤씨는 2017년부터 모듈러 기술 개발에 들어가 40여건의 관련 특허를 보유했다. 구례 모듈러 주택단지에는 ‘유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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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 단신] 대우건설, 2023 ESG평가 ‘A’등급 획득…1단계 상승
대우건설(대표이사 백정완)이 올해 ESG 평가에서 지난해보다 한 단계 상승한 ‘A등급’을 받았다고 6일 밝혔다. 한국ESG기준원(KCGS)은 국내에서 ESG 평가를 하는 대표기관으로 매년 국내 상장기업의 ESG 수준을 평가해 등급을 발표한다. 대우건설은 지난해부터 전방위적인 ESG경영을 추진한 결과 올해 ESG평가의 환경(E) 분야는 B+에서 A+로 사회(S)분야도 B+에서 A로 지배구조(G)에서도 B+에서 A로 상향된 등급을 획득했으며, 전 영역 우수한 평가를 바탕으로 통합등급 ‘A’를 받았다고 설명했다.대우건설 백정완 사장은 “올해 ESG평가에서 전년대비 좋은 결과를 거둘 수 있었던 것은 ESG 경영 개선에 대한 전사적인 협조와 노력이 있었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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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건설, ‘e편한세상 시티 천안아산역’ 분양홍보관 오픈
DL건설이 시공하는 ‘e편한세상 시티 천안아산역’ 주거형 오피스텔이 3일 분양홍보관을 오픈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섰다. e편한세상 시티 천안아산역은 충청남도 아산시 배방읍 장재리 아산배방지구 상업4블럭에서 지하 6층~지상 최고 46층, 2개동, 총 396실로 조성된다. 전 호실 선호도 높은 전용면적 84㎡로 구성되며, 타입별로는 ▲84㎡A 158실 ▲84㎡B 121실 ▲84㎡C 80실 ▲84㎡D 37실 등이다.분양일정을 살펴보면 이달 8일 청약 접수를 진행하며, 당첨자 발표는 13일이다. 이후 정당계약은 14일부터 15일까지 2일간 진행된다. 만 19세 이상이면 주택수, 기존 주택 당첨 여부 등과 관계없이 세대주, 세대원 모두 청약할 수 있다. 청약통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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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캘린더] 11월2주, 전국 13곳 청약…수도권 물량 집중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11월 둘째 주에는 전국 13곳에서 총 5147가구(공가세대일반분양·민간참여공공분양·오피스텔·민간임대 포함, 행복주택 제외)가 청약 접수를 받는다. 이번 주는 수도권에서 전체물량의 약 92%가 집중된 모습이다. 서울에서는 도봉구 도봉동에 ‘도봉 금호어울림 리버파크’(130가구)가 청약에 나선다. 올해 도봉구에서는 처음 청약에 나서는 단지이며 재개발 정비사업으로 조성된다. 최근 ‘힐스테이트 관악센트씨엘’(65.51대 1), ‘보문 센트럴 아이파크’(78.07대 1) 등 서울에서 재개발로 공급된 단지들이 높은 1순위 경쟁률을 기록한 만큼 약 18개월 만에 도봉구에서 청약에 나서는 이 단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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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이앤씨, ‘더샵 바이오필릭 지하주차장’ 굿디자인 어워드 동상 수상
포스코이앤씨(한성희 대표)의 자연친화적인 ‘더샵 바이오필릭 지하주차장’이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는 굿디자인 어워드에서 동상을 수상했다. 포스코이앤씨에 따르면 더샵 바이오필릭 지하주차장은 '매일 만나는 자연, 어디서나 만나는 첨단기술'을 콘셉트로, 햇빛이 지하에까지 비치게 해 반양지 식물이나 조경석 등으로 지하 정원을 조화롭게 꾸미고, 주요 동선을 고급자재로 마감할 뿐 아니라 차별화된 디자인 조명으로 이색적인 모습을 연출함으로써 기존 주차장을 혁신적인 디자인으로 개선했다. 또 전기차(EV) 과금형 콘센트로 편의성을 한층 높이고 지능형 영상 감시 시스템과 보행로, 미래 물류로봇이 이동할 수 있는 안전통로를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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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건설, 더블역세권 ‘소사역 롯데캐슬 더 뉴엘’ 분양
롯데건설이 이달 경기도 부천시 소사본동 일원에 위치한 ‘소사역 롯데캐슬 더 뉴엘’ 분양에 나선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35층, 6개동, 전용면적 59~132㎡, 총 983세대로 구성된다. 전용면적별 세대수는 ▲59㎡ 176세대 ▲84㎡A 263세대 ▲84㎡B 327세대 ▲84㎡C 130세대 ▲101㎡A 55세대 ▲101㎡B 28세대 ▲132㎡P 4세대 등으로, 수요자 선택의 폭이 넓은 것이 특징이다.롯데건설에 따르면 ‘소사역 롯데캐슬 더 뉴엘’은 편리한 교통 여건이 눈에 띈다. 지하철 1호선과 서해선을 이용할 수 있는 환승역인 소사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또 경인로와 소사로를 통해 부천시 전 지역과 서울권으로의 접근이 빠르며, 수도권 제1순환고속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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